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제1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6회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양 행정시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소방,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기상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제주도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관덕정과 목관아 일대,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에서 진행되는 탐라국 입춘굿 행사에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2일 거리굿, 3일 열린굿, 4일 입춘굿 등 전통행사와 함께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입춘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인명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제주도는 무대·부스 시설,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교통대책과 인파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논의했다. 또한 보험 가입, 비상연락망 유지, 안전요원 배치, 상황실 및 종합안내소 운영, 대피로 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2025년 1월 20일 오후 2시 연구원 신청사(산지로 27)에서 이전개원식을 개최했다. 제주원도심 삼천서당터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연구원은 이전을 계기로 여성, 가족복지, 돌봄, 아동·청소년·청년, 인구정책 지원 등 여성가족정책 발굴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정책연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전개원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해준 오영훈 도지사는 “2014년 개원 이후 여성가족정책에 매우 큰 역할을 해왔으며, 10년간 281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기 때문에 제주가 6년연속 성평등지수 최상위권을 지낼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원도심에서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협력, 소통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로부터 행사축하로 쌀 440kg을 기부받았다. 이에 문순덕 원장은 일도1동과 건입동의 협조를 받아 다음 주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시민단체, 일도1동 이기석주민자치위원장과 건입동 강두웅주민자치원장을 비롯한 마을 단체장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1월 2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에서는 제26대·제27대 회장 이·취임식 기념 특별한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이·취임식 행사 중 기부된 쌀은 북한이탈주민 제주지역적응센터에 전달하며, 제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연합청년회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기부된 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사회통합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으로, 제주지역적응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 회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연합청년회의 따뜻한 나눔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20일부터 21일까지 가스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 버스·선박 여객터미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의 에너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누출·안전장치 부착 및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직접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자율 안전점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 판매 사업자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가스 공급 중단, LPG 판매 기피 등 에너지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21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내빈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해 새마을운동 협의회 우수 읍면동 평가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우수 장기면협의회 ▲우수 구룡포읍협의회 ▲장려 해도동협의회가 수상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도 열심히 봉사활동 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3일 제9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색소포니트스 김대훈과 피아니스트 박성은이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과 클래식 연주로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미술관 음악회의 문을 연다.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OST’, 알란 멘켄의 ‘미녀와 야수 OST’,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클로드 드뷔시의 ‘랩소디’, 방상 다비드의 ‘펄스’, 로베르트 슈만의 ‘환상소곡집 작품73’을 연주한다. 색소포니스트 김대훈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후 색소폰 종주국인 벨기에로 건너가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Conservatoire Royal De Bruxelles, Belgique)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브뤼셀 왕립음악원 재학 시절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빈센트 다비드 클래스에 선발되어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귀국 후 2021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에 부산음악인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금호아트홀 연세와 금정문화회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안양시립합창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우간다 감염병 관리 주요 기관 실무진과 영남대 의료원 관계자 등 총 12명이 21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 현장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영남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우간다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은 남구보건소의 주요 업무 현황과 코로나19 대응 사례,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에도 피지 보건부 감염병 통제센터 전문가 16명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우간다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협력으로 감염병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 1,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이치광 관리이사, 김진수 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권 기탁은 포항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포항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광 동국제강 관리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동국제강의 이번 기탁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동국제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 동안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설 당일 29일 제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인성교육관을 전면 재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기록물 등을 전시해 다음 세대에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새마을운동 홍보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100여 년 된 남양홍씨 종택을 개조해 만든 인성교육관은 아늑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고택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계면 문성리는 2017년 ‘새마을현장견학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다녀간 3만 5천 명의 방문객 중 20여 개국 600여 명의 외국인이 기념관을 다녀가는 등 새마을재단과 연계로 외국인들도 방문해 전통문화를 즐기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 역사적 기록물 전시장, 2층 포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시청 앞 광장에서 민생안정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 제수용품, 과일류, 젓갈류, 떡국떡, 장류, 수산물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제공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과 카드결제가 가능(일부 농가 제외)해 더욱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추운 날씨에 장터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인 군고구마와 따뜻한 차 시식도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의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타로점, 어린이를 위한 모약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포항시산림조합의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21~28일까지 8일간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신선 알류)을 구매할 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2월부터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학습 설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며, 내달 1일부터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학부모를 위한 아카데미와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2월 14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항꿈트리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자녀를 위한 새학기 진로·진학 준비 로드맵’으로 ▲2028 대입제도 대비 입시 전략 ▲희망 진로에 맞춘 새학기 설계 ▲수시 및 정시 대비 대입 지도 ▲고교학점제 대비 주요 교과 선택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지역 내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녀의 진학 및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질소산화물 배출량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 수급권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취약계층이며,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국비 6,800만 원, 도비 1,3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190대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포항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총 10,200대에 대해 17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 포항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노후주택의 생활환경 및 에너지 성능 등 주거 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비용 절감 등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주거용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19세대 이하 ▲단독·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건축물(연면적 660㎡ 이하)에 한하며, 건축물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총공사비의 50% 이내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 및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용도변경·대수선·수선(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단열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교체), 냉난방효율 공사 등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포항시청 건축디자인과 전화 상담 후 방문 혹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버스 서울노선을 평소보다 27회 증편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귀성객이 많은 노선에 대해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키로 했다. KTX, SRT 및 올해 초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포항역에 교통질서 계도 요원(북부모범운전자회)을 배치한다. 또한 시내 주요 도로 및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역사 주변에서 주·정차 질서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일 40여 명의 교통근무자를 투입한다. 아울러 귀성객 및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내 공영주차장 22개소 2,406면에 대해 1시간 무료 주차를 실시한다.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고려해 구룡포, 오천, 대해불빛, 죽도, 양학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 특별교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21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5년 마포시니어봉사단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마포시니어봉사단은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어르신 봉사단으로 노인복지 정책 홍보와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경로당 시설 점검 등을 펼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봉사단으로 활동할 157명의 어르신 한 명 한 명께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인사말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