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연이어 획득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2024년 규제 개혁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관광공사군 최초 사례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규제개혁 유공자 포상’은 국민 불편 해소, 신기술·서비스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민 생활 안정과 국가 발전 기여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에서 △농어촌관광, 웰니스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과 관련 제도를 신속히 도입 △웰니스 관광 인증제 도입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숙박업 기반)의 실증 특례 2단계 제도개선 지원(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 분야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스타트업 등 관광 주체들이 모인 ‘제주 플러스 커넥트’ 협의체를 발족하는 지역 상생 협력 활동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장보기를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17일 대변인실 직원들은 죽도시장을 찾아 각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민생 경제 회복에 힘을 더했다. 같은 날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이형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과 함께 총 30여 명이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설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 과일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민생 경제 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노인, 이주 주민, 소년소녀가장 등 200명에게 10kg 쌀 1포씩 총 2,000kg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수복 지회장이 지난해 4월 지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활용한 두 번째 행사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비했다. 박수복 지회장은 “앞으로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해 포항시지회가 섬김을 받는 노인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으며 “나눔 활동으로 포항시지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와 2만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노인일자리사업, 게이트볼대회,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생활보장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기초수급대상자 33세대에 대한 적정성 심사, 긴급지원 대상자 14세대에 대한 적정성 심사, ‘포항행복나눔사업’ 후원금 신청 대상자에 대한 심사, 2025년 포항시 자활지원계획 및 2024년 포항시 자활기금결산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시의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기금의 설치·운영 추진,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고 있는 가정에 대한 사실조사 및 소명서 심의 등의 활동을 하여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가 탈락되지 않도록 하는 심의기구다. 편준 복지국장은 “올해 저소득계층의 지원 기준이 더욱 완화되면서 수혜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으로 체감도 높은 공적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오는 2월 시작될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영덕군 관계 공무원 및 조사요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 사례 실습 ▲문제풀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날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라면 조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사업체조사’는 내달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시행하며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인터넷 조사 및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기준일(2024.12.31.) 또는 조사일 현재 포항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51,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2026년 경제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사업체 조사는 우리 시의 경제 지표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며 “무엇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이상기후,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획량 부진, 인건비 상승에 따른 침체된 지역 수산업 경기 회복을 위해 ‘포항을 맛보다! 메가마트X포항시 품질인증 수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5일간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포항시에서 품질인증한 수산물·수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의 겨울철 대표 특산품인 과메기를 비롯해 반건조 오징어, 반건조 기름가자미, 구룡포 붉은대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포항물회, 기름가자미회, 자숙 고둥, 전복죽, 양포 생아귀찜 등 수산가공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가마트는 ㈜농심 계열 식품 유통회사로 대형마트 단일매장으로는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프리몬트 등 미주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마트는 기름가자미회, 자숙 고둥, 전복죽 등 포항시 수산가공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포항 지역 수산가공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3층 이하이면서 연 면적 1,000㎡ 이하인 건축물, 노유자시설, 주거약자용 주택 등으로 내달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 기간 이후에도 잔여 사업량에 따라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점검은 건축 분야 전문가가 주요부재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변형 및 부등침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기술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는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센터,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건축물 안전 법규 사항이 강화돼 다중이용시설 등은 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설을 앞두고 경북도 내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신 박필근(97)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권미숙 경상북도 여성가족과장이 함께 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어르신이 유난히 좋아하시는 추어탕과 요거트 등과 함께 위문품도 전달했다. 박 할머니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며, 현재 전국에 8명이 생존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역사의 산증인이신 어르신이 겪은 고통과 희생에 아픔을 통감하며, 지금까지 우리 곁에 계셔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및 생활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2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슬러지자원화·하수재이용시설 소속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보건 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 관계자 8명, 민간 위탁 근로자 5명이 참석해 동절기 재해유형별 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수칙을 안전사고 사례와 함께 다뤘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작업장 순회 점검, 합동점검, 위험성 평가 등 이행 사항을 점검해 도급 사업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논의했다. 시는 2023년부터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 중이며 민간 위탁 운영사와의 의무적인 협의체를 넘어서 직영 근로자와 함께하는 협의체로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각 사업장 안전 담당자로 구성된 포항시만의 ‘안전보건 서포터즈’를 운영해 사업장 교차점검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대비 각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의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21일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강당에서 한국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은 포항을 거점으로 둔 한국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의 2025년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교육생 60명과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등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업투자 환경 등 포항이 보유한 우수한 산업 여건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입교식과 함께 시작된 올해 첫 과정은 배터리 소재 분석과 리사이클링 기초과정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총 138시간(이론 66시간, 실습 7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차전지 산업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 없는 편안한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의 주요 4대 대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지역 상황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높아진 물가 관리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T/F팀 및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성수품에 대한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며,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분야별 물가 상승 대응 및 가격 안정에 힘쓴다. 이에 앞서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포항마켓 프로모션, 숙박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와 2025년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업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무, 회계, 홍보, 품질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위원들이 24년(43개소, 56회) 컨설팅 한 시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4%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지원하고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문원일 원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은 1월 23일 14시, 제주썬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탄핵정국 속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예상되는 과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이라는 제목으로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의 진행으로,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호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상헌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좌광일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탄핵 정국 속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와 국가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 2025년도 제주삼다수 장학생 17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연속) 주소지가 등록돼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65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1년간 최대 550만 원이 지원된다. 대학생 장학생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오는 4월에 각 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5월에 선발한다. 고등학생은 도내 30개교에서 학교당 2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중학생은 도내 중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총 45명을 선발한다. 제주삼다수재단은 3월 중 대학생 모집 분야의 장학생을 발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 모집 분야 관련 문의 사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가면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면직원과 이장협의회가 합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비 흐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주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신선하고 다양한 농·특산물과 생필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의 정을 느끼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