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식품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융자 지원은 총 7억 원 규모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최대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육성(운영)자금은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음식점 등 우수업소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시 위생관리과에서 접수하며, 제주도 누리집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제주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받은 업소는 지원이 제외된다.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금 상환 중이거나 3회 이상 융자를 받은 업소, 영업 후 6개월 미만인 업소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노후설비 개선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재난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시각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휴대폰을 통해 재난방송을 개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해 재난문자를 수어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제주도는 재난안전상황실의 통합상황관제시스템도 개선한다. 폐쇄회로(CCTV) 영상과 강우량계, 적설계 등 기상관측 장비의 데이터를 전자지도 기반으로 통합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제주도는 이번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취약계층의 재난정보 접근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고, 통합상황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제주도는 다양한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기상청과 연계해 내륙 규모 3.0 이상, 해역 규모 3.5 이상의 지진 발생 시 도내 280개소에 설치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으로 경보를 자동 송출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전후 2주간(1. 22.~2. 5.)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25일부터 2월 2일까지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응급진료상황실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와 각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운영 점검 △의료 이용 안내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총괄한다. 22일부터는 6개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대한 일일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연휴기간(1.28.~30.) 문 여는 병원ㆍ약국 운영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별 진료 공백 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중증도별 요양병원 협력병원과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를 위한 지역별 발열클리닉(6개소, 12.23.~)을 지정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환자 분산 수용체계를 강화한다. 또,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안전, 의료, 교통, 소방 분야별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 따라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인파 집중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하루 16명(도 6명, 행정시 각 5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운영된다.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부단체장 즉보 등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대설․한파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소방과 협력해 CCTV관제센터도 가동하며 주취자, 교통사고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특히,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13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도와 행정시, 소방,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1월 25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민관 협업 공동 학술조사를 통해 산지천 일대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 자원을 집대성한 『산지천의 원류를 찾아서』를 발간했다. 산지천은 한라산 북사면에서 발원해 아라동, 이도동, 일도동, 건입동을 거쳐 산지포구(현 제주항)에 이르는 하천이다. 탐라국 시대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중요한 물줄기로, 대외 교류를 위한 물자 교역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근대화·산업화의 열풍 속에 1966년부터 남수각 인근에서 용진교까지 복개공사가 이뤄졌다. 1990년대 복개 구조물의 노후화 및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복원공사(1996~2002년)가 진행, 도심 속 친환경적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보고서는 ‘산지천’이란 대주제 아래 10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유적(박찬식), 유적과 유물(박근태), 역사 경관과 장소성 변천양상(김나영), 복개와 복원(황이새), 용천수(강수경), 다리[橋梁](고영자), 제주 시문학 작품(부용식), 지형·지질(김현경), 식물자원(송관필), 조류분포(김완병) 등 다양한 조사 내용을 수록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산지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도내 보훈단체, 봉사단체, 후원업체 등과 연계해 2월 말까지 독거 및 고령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모두의 보훈’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설 명절을 맞아 도 보훈청과 제주농협 기억나눔봉사단이 22일 오전 6․25 참전유공자 고○○ 씨(90세, 제주시 삼도일동) 등 2명을 방문해 건강식품 세트를 전달한다. 이어 23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셈 봉사회, 빵집아저씨가 참여하며, 2월 말까지 총 9개 단체가 순차적으로 위문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2025년 을사년 설을 맞아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교통약자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확충하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도 확대 추진한다. 제주도는 전국 유일의 보호구역 전담팀을 운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호구역 지정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도 15개소를 추가 지정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근 증가하는 어르신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개소에 안전보행로를 조성하고, 노인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와 스마트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의 범위를 명확히 알리고, 안전성 강화를 위해 35개 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와 시작점․종점 표시를, 19개소에 노란색 신호기를 설치해 시인성을 높인다. 체계적인 보호구역을 관리를 위해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보호구역 확대·축소 및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보호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3팀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농기술과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업인과 1:1 멘토링을 통해 영농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영농 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기간은 3~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영농기술 습득 △영농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과정 등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영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은 1월 23일부터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현지 및 자체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멘토(선도농업인)-멘티(연수생) 상호 간 연수약정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신청 서류는 동부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1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연수생은 안전을 위해 농업인 안전공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전통시장 6곳이 선정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행사는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화북종합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이뤄진다. 당초 제주지역에 4개소가 배정됐으나, 제주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오일장 운영 일정을 고려해 6개소로 확대됐다. 환급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8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분야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회의 공평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원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총 1억 1,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3개 기관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10개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별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지원사업은 맞춤형 예능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1개 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별 2,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하며, 2개 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 1월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1월 20일 기준 18명의 산모가 지원을 신청했으며, 자격요건 확인 후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가정은 제외된다. 신청은 산후조리원 이용이 끝난 후 60일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제주도는 보건소와 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지원사업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이 출산 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 고품질의 만감류를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귤 농가와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1일 오후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위미농협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만감류를 포장하고, 농협 관계자와 감귤농가,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 등과 레드향 공선출하회원 및 충북 도시농부 등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고품질감귤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스마트농업 도입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귤의 높은 가격을 유지한 것은 감귤농가의 노력과 근로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감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레드향 열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올해 제주도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통안전교육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약 13% 증가한 5,339명이라고 밝혔다. 75세 이상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3년마다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간 만료 후 1년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교통안전교육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와 공단 제주지부 교육장 으로 예약 가능하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대 인원인 약 489만 명에 달한다며 연말 집중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와 상반기 실시를 적극 추천했다. 공단은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 문자, 우편통지, 국민알림서비스 등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는 운전면허증에서 해당기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올해 국민 10명 중 1명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제주를 이끌어 갈 제19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청소년 위원을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2023-06-07 조례 제 3428호)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도내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활동(도내·외 청소년참여기구)등이 있다. 청소년 참여활동에 관심있는 제주도내 청소년(2007. 1. 1. 부터 2012. 12. 31.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합격한 청소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제19기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4·3평화재단이 1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4・3 세대전승・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4・3평화재단과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4・3 역사・평화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그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4・3평화・인권교육 및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평생교육 활동 지원 ▲도민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4・3문화교육사업으로 ▲전국교원 4・3직무연수 ▲시민4・3아카데미 등 4・3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학 ▲메이커스페이스(첨단 디지털 장비 대여 프로그램) ▲취약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사업분야에서 공통분모를 가진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