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위한 참여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실증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제주에 3만 9,188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가운데 도내 유일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로 지정받은 제주TP 에너지센터에는 현재 636대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수거됐다. 이 가운데 민간 매각 및 연구개발 목적으로 수거 물량의 절반 이상을 처리한 상황이다. 제주TP는 올해 시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KC인증 분야를 중심으로 3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개발’ 분야의 경우 아이오닉, SM3 등의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 모듈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함께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선정된 1개 기업에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3명, 승진 2명, 전보 9명, 신규 발령 2명 등 16명에 대해 이뤄졌다. 4급 승진 인사로는 감사관에 오정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승진·전보 발령했고 제주특별자치도(협력관) 파견에 고경무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승진·파견 발령했으며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에 임희숙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고 교육행정직렬 6급과 7급 각 1명을 전보 발령했으며 신규공무원 2명을 발령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및 전보 인사로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민간·공공이 발주한 주요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간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하여 운영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2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2~3개소씩 직접 방문하여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 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부터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시 발주)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하여 계도해 나갈 예정이며, 민간 사업장 대상으로는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6,224면 중 10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혼잡이 예상되는 4개소(261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운영된다. 유료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개소로 연휴 기간 이용객 이용이 급증하는 곳이다. 또한, 이번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교통난이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노상·복층화), 동문공설(복층화) 주차장에는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관리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귀포시 2025 청소년 동계 토론아카데미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중학생 8개교 94명이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토론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부 기본 2개반·47명, 중등부 심화과정 1개반·23명, 예비 고등부 1개반 24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가 탐구 도서와 주제를 설정하여 토론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한다. 도서 토론은 카프가 ‘변신‘, 채사장 ‘시민의 교양‘, 마리 파블렌코 ‘사마아‘를 읽고 문학 속 쟁점을 찾아 토론을 진행하고, ‘정부는 증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예비 고등부를 신설하여 토론의 단계를 세분화했고, 실습을 강화하여 ‘가상법정토론’시간을 확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지역 고유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귀포시 마을 및 초등학교 대상으로 상반기'우리 동네 ᄒᆞ끌락 문화학교'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0개 마을 및 학교를 선정하며,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서는 마을의 경우 e체송함, 학교는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 방문 후 대상 지역을 선정하며, 지난 5년간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마을 및 학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부터 5년간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39개의 마을과 학교에서 총 57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호끌락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사업으로 5년 동안 이어져 온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 중 마을사진교실은 디지털세대의 아이들이 아날로그인 일회용 카메라를 사용하여 조금 느리게 주변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가 2025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2일 누리집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일원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리며, 이를 위해 국비 10억원(지방비 50% 매칭)이 지원된다.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새연교, 자구리공원, 서복공원 등에서 기념식, 콘서트, 거리예술, 전시, 체험행사 등 주요 행사가 열리며, 마을투어, 평화인권투어, 웰니스 프로그램 등도 시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행사 선정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서귀포시장이 주재하는 수차례 기획 회의와 현장 답사, 전문가 자문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지난 17일 최종발표 평가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유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인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말산업에 11개사업·820백만원 투자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등 말산업 육성 및 승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보편적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학생승마체험 276백만원, △ 농촌관광승마 활성화(트레킹) 144백만원 △시민건강힐링 승마교실 40백만원 등 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2월 참여 승마장을 모집·지정하고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작년도와 달리 호스피아 내 학생승마 지원사업 시스템에서 수강신청 및 출석체크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시민건강힐링 승마교실은 올해 기존 4개 교실 (입문,초급,중급,공익반)을 운영 했으나, 새로 승마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기회를 넓히고자 입문반과 공익반 위주로 운영하여 승마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취미승마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 숙박과 관광 상품을 연계한 승마트레킹사업(농촌관광승마 활성화)은 올해 67.2백만원 대비 50% 이상 증액된 144백만원이 투자 되며. 2024년 사업 추진결과 피드백을 통해 승마 관광상품 모델 다양화에 노력할 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1월 25일 10시 30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 · 중등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학부모가 들려주는 자녀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초·중·고 자녀의 성장 단계별 학습지도를 위한 부모로서의 역할과 지도법 등 맞춤형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위촉 활동하고 있는 고연경 자기주도학습지도사가 선배 학부모로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이해하고 자녀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계획됐다. 서귀포시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 · 체험하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과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학부모 1:1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가정 내 부모의 역할과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 대상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축산농협은 22일 서귀포 흑한우 명품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에 쌀 300kg(10kg, 30포)와 햄 세트 2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류건숙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발달(지적, 자폐)장애인 및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9개소와 장애인단기보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관 조합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향교 전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청도향교는 조선 시대 선조 대에 개교해 영조 대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경북 유형문화재 제20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교란 향교의 총책임자로서 향교의 운영과 교육을 총괄하며, 오늘날에도 향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기 동안 충효 사상과 전통 윤리관을 계승하고 향교 발전에 이바지한 이승석 전임 전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임사에서 이승석 전임 전교는 “지난 임기 동안 향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예광해 신임 전교가 향교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예광해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이승석 전교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덕을 실천하는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롭게 취임하신 예광해 전교님을 위시해 청도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2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김충복 부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군의회 의원, 관광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와 관련된 유공자 표창 시상을 했으며, 2025 고령 대가야축제 안내, 2024년도 사업결과 보고, 2025년도 추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의결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특히 ▲고령군의 고도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활용 ▲대가야축제의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유산축전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 수상 등 대가야의 차별화된 역사성과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난해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의 세계축제협회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고령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격상되면서 유산의 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수 4일간 운영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수료식을 22일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신기한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그림책과 실험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서,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책 읽어주세요’ 활동 시간을 통해 함께 읽어 더 재미있고 행복한 아침 독서 활동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 기간 동안 우수한 태도로 독서활동에 임해 7명의 어린이들이 수료했으며, 다산초등학교 1학년 이주현학생은 독서교실에 적극적이고 바른자세로 참여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책에서 읽은 내용을 직접 실험으로 해보니까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과학자가 된 기분도 들었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프로그램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책을 읽는 즐거움과 더불어 과학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덕곡면에서는 1월 22일 수요일 오후, 이남철 고령군수와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에 추진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덕곡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희망이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총회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 덕분에 덕곡면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 회원들의 따듯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분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 한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실 것에 미리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민 화합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도에도 덕곡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봉사단체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 간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주요 사업안내 및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도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상북도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강하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