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4시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2025 도-행정시 교통분야 업무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과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교통분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도-행정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행정시 교통분야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며, 도시철도망 구축과 같은 미래 교통인프라부터 차고지 증명제 제도 개선 등 도민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 ▲이면도로 주차환경 개선 ▲제주교통문화지수 향상 ▲공영주차장 유료화 등이 포함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동노동자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을 24시간 무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연휴에도 생계를 위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2024. 9. 16. ~ 9. 18.) 때 시범적으로 실시했던‘혼디쉼팡’24시간 무인 운영은 도내 운영 중인 3개 센터에 총 339명의 이동노동자들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이번 설 연휴에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무인운영 방식으로 ‘혼디쉼팡'을 운영한다. 27일 임시공휴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혼디쉼팡 24시간 운영을 통해 설 연휴에도 생계를 위해 분주히 일하는 도내 이동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및 건강권 등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노동여건이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에 거점쉼터 3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신속한 정책 수혜를 돕기 위해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책자로 제작, 설 명절 전 도민들과 공유한다. 이번 책자 발간은 대내외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심리 위축과 내수부진 상황에서 도민들이 각종 지원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과 단체, 읍면동을 통해 4,000부를 배부하고, 전자책(e-book)은 도 누리집 게시와 사회관계망(SNS) 공유를 통해 온라인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2025년 경제정책방향 책자에는 △제주경제 현황 및 국내외 여건 △2024년 추진성과와 향후과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분야별 경제정책 주요사업 △사업별 소관부서 및 연락처 등이 상세히 수록된다. 특히 경영 지원과 금융 혜택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한 지원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2025년 경제정책방향’은 △소상공인 등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 지원과 인재 양성 △혁신도약 및 체질 개선 △제주경제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설 명절 감염병 및 식중독 집단발생 대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감염병·식중독 비상대책반은 도 건강위생과, 행정시 위생관리과와 6개 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13개반 102명을 투입한다. 비상대책 상황실에서는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대비 준비상황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발열클리닉 의료기관과 협력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 발열클리닉: 6개소 - 제주시: 탑동 365의원, 연동 365의원, 나우메디의원, 911매일의원, 삼화365플러스의원 - 서귀포시: 서귀포 365의원 · 협력병원: 3개소(중앙병원,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특히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 국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8,800만원(국비 5억 1,600만원, 지방비 7,200만원)을 투입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프로그램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 담당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지며 기초상담을 통해 참여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유형에 따라 각각 50만원, 150만원,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고용정책과 연계해 참여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사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단기 30명, 중기 60명, 장기 30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4회 제주학생연합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025년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제주학생연합회 윈드오케스트라는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2019 창단 초기에는 고등학생으로만 구성된 제주고교연합윈드 오케스트라 ‘다혼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2023년 '제주학생연합윈드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학생도 참여하게 되어 현재 도내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13개교 총 21개 학교가 참여하여 현재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1부에 제주학생연합회 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인 제주동여자중학교 양선희 선생님 지휘에 Grand March, You Raise Me Up, The Witch and the Saint 3곡과 대기고등학교 3학년 윤지성 학생이 J.B. Arban의 Fantasie Brillante 곡으로 트럼펫 협연을 하게된다. 2부는 대기고등학교 유성철 선생님 지휘에 맞추어 한림고등학교 장미 선생님이 Introduction, Theme and Variatio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및 기술검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예천지사,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기계분야 설계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해 임대형 스마트팜 실시설계 중간 진행 상황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당초 사업비 200억 원에서 작년 말 시설원예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22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6년까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진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더불어 미래 농업 기술 기반의 선진농업체계를 마련해 농업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은 높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대표협의체가 출범하여 지난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연간 계획 보고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황성웅 위원(울릉역사문화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장금숙 위원(울릉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선출됐다. 위촉된 대표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새로 출발하는 제3기 대표협의체 위원분들 모두 향후 2년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2일 본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직영시설, 소속시설(사업)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방침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선포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원일 원장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할 중추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제주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도록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과 정기 월례회의 진행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성산면세점이 오는 1월 24일부터 새롭게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관세청의 보세판매장 특허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개점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간 성산면세점은 성산포항을 기점으로 하는 뱃길이 모두 끊기면서 장기간 휴업 상태로 있었다. 공사는 그동안 성산지역 마을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도민 및 여행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기존에는 성산포항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는 뱃길 이용객에 한해서만 면세점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비행기나 배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시내면세점 형태로 성산면세점 운영을 확정했다. 성산포항 내 대합실 및 상가에 위치한 성산면세점의 매장 규모는 약 351.12㎡(106평)로, 이전 시설보다 넓고 쾌적하게 조성됐다. 매장에는 MZ세대가 좋아하는 화장품, 향수,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제주 신례명주와 같은 지역 제품 등이 대거 비치될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해병대전우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2025년 1월 22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 전우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신년인사회가 이어졌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해병대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됐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는 제주도 내 주요 인사들과 해병대 전우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고, 이 자리를 통해 해병대전우회의 사명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성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는 해병대 전우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열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19 부터 ’23)간 설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일평균 568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697건 발생했다고 밝히며,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교통법규 위반별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순이었다.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평소보다 1.3배 많았으며, 음주운전자 연령대는 20대가 25.7%로 가장 높았다. 제주의 경우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연휴 교통사고는 171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57명이 부상당했다. 시간대별 교통사고는 전국이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제주는 오후 2시 부터 4시 사이와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가 똑같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설 연휴 음주운전과 렌터카 교통사고는 각각 23건, 2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차 안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설 연휴 대비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 등 공원시설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도시공원 19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 3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체 공원 관리 근무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공원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특별교육’도 실시해 연휴기간 내 공원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운동기구 등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화장실 청소 및 수도시설 동파 예방, 공원 내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통하여 연휴기간 내에도 주민들이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10:00 부터 18:00)하며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질서유지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