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와 세브란스병원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최근 세브란스병원과 ‘지역사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기획 및 운영 ▲건강강좌 개최에 필요한 장소와 시설 협조 ▲건강강좌 홍보 ▲그 외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열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15일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가 ‘치매 바로 알기와 예방’을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다음 달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가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관해 강연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 및 전문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전후로 하여 7개 부서의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에 함께한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 명절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이웃과 함께 걸으며 나눔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이 23일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 오는 31일 졸업식을 앞둔 제주영송학교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과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제주 노둣돌에서는 본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모범학생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졸업반 학생 1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영송학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제주 노둣돌과 사회복지법인 유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3일 오전 10시 본교 체육관인 청룡관에서 제68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던 이번 졸업식은 먼저 졸업생들의 추억과 발자취를 담은 영상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이 상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졸업장과 교내외 상장을 수여하며 졸업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내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학교장 회고사, 초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져 졸업생들에게 희망과 미래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졸업식 행사는 전통적으로 교가 및 응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고동현 교장은“오늘 여러분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설 수 있도록 가정에서 뒷바라지해 주신 보호자님과 또한 여러분과 함께 생활하면서 열정과 정성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2일 겨울방학 중 별아 겨울 나들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메가박스(삼화)에서의 영화 관람과 맞춤형 정서지원 상담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으며 겨울방학 생활 계획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맞춤형 상담 활동을 통해 학습역량 강화의 기초를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수학게임 123, 수와 함께 놀아요, 평면도형의 세계 속으로!, 모두 움직여라!, 점· 선·면과 함께 떠나는 모험, 도형과 숫자에서 찾는 패턴의 신비 등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수학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세상을 만드는 수학탐구교실’은 데이터로 세상 바라보기, 그래비트랙스 다들 알지오?(그래비트랙스, 알지오매스), 나도 방탈출 제작가!(수학으로 방탈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의 쓰임을 탐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김용관 원장은 “수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모둠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 역량 함양과 수학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학 대비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예비중 학부모를 위한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해’,‘예비고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에 이어 세 번째로 예비초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적응과 성장을 돕는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라는 주제로 현직 초등학교 부장교사가 강의를 했으며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후 달라지는 점, 기초 생활습관, 학교생활 적응, 교우관계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초등학교 입학 정보에 대해 안내했으며 궁금한 내용 중심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현장 질문 시간을 확보하여 보호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호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한라중학교에서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지난 4일 실시된 인성평가를 통과한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접시험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자세 및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2차 면접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다. 특히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대상자 181명 중 3명만이 결시하여 98.3%라는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응시율은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응시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동안 면접시험의 결과를 정리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여 오는 31일 오후 4시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제주교육을 위해 응시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33개소를 선정하여 김광수 교육감과 18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8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경제난과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재일본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차 24일 출국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25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데 이어 26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재일본 제주도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이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설립하신 학교와 후세교육을 위해 보내주신 장학금, 책과 교구는 제주교육의 초석이 되어 제주 번영을 일군 원동력이 됐다”며“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또한“이러한 재일동포들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제주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과 방문단은 오는 26일 오사카 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음악적 경험을 통한 몰입과 통찰-심쿵 두드림’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주간 우리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주회에서는 해금 외에도 가야금, 피리 등 전문연주자들과의 협주를 통해 다양한 악기와 장르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져, 음악적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청소년들은 음악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역량을 쌓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5년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공동자원화-민간형)’공모에 신규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공동자원화시설 신규)사업은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고체연료, 바이오차)를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가축분뇨 발생량은 1일 783톤이며, 이를 처리하는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퇴비공장)의 처리용량이 1일 192톤으로 많이 부족한 상태로 처리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200톤/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244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 대상자는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주식회사이며, 봉화군의 288호 농가의 소‧돼지 5만3000마리와 닭160만마리에서 발생하는 축분 중 1일 200톤, 연간 6만톤을 자원화해 고체연료 33톤, 바이오차 28톤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단위 가축분뇨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축분처리로 안정적인 사육여건을 조성하며, 가축분뇨를 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은 개관 17주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공감’을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기념행사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인형극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2월 12일 오후 7시 3층 세미나실에서는 작가를 직접 만나는 ‘도서관 초대석’을 진행한다. 이날 ‘도서관 초대석’에는 인기 도서 『밝은 밤』과 『쇼코의 미소』의 저자인 최은영 작가가 참여해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치며 공감에 관해 이야기한다. 동시에 4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김현례 그림책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가족인형극 ‘문어의 여행’이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서강도서관에서는 셰익스피어도 만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이현우 교수와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을 탐구하는 ‘타인의 기쁨과 슬픔’ 강연은 서강도서관 이용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인문학 강연이다. 강연 참여자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과 『햄릿』, 『리어왕』, 『맥베스』로 인간의 고통을 성찰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올해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어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 폐렴에서 나타난다. 고령자는 치명률이 60%에 달하므로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며 평생 1회 접종으로도 50∼80%까지 예방 효과가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마포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꼭 필요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 암사2동은 지난 16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암사2동 자율방재단과 암사2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합동 안전 점검에서는 관내 공사장 안전 현황과 비상벨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방송 요청 공문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암사2동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제설 장비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체험도 진행되어 자율방재단원의 자연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안종희 암사2동장은 "설 연휴에 대비한 민관합동 관내 안전 취약지역 점검으로 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이 장성군과 손잡고 교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장성군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관광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는 상호 우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두 지자체는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각 추진한다. 담양군은 ‘담장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래?’ 장성군은 ‘go!go! 쏠쏠한 여행 장담할게’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 지자체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담양군에서는 장성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같은 날 담양군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인 1회에 한해 담양군 관광정보센터에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일 16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군 소방서장들과 집중호우 관련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21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20일 18시 부터 23개 소방서(특수대응단 포함)에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소방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소방서별 하천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 전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며"집중호우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와 대한의공협회는 20일 ‘실수요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의공협회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의료기기 구매·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의공 기술인력 1,300여 명이 소속된 기관으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수요자와 제조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 기반 제품 기획·개발과 실증,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수요 예측 및 제품 기획 지원 △수요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실증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전기·가스·감염병 등 안전 관리 실태 및 사고 예방과 혹서기·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되며,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중 15% 이상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층 이상인 시설(11개소)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복지부·지자체·전문가(전기, 소방, 시설물 등)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직접 현장 방문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법령 미준수 등의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시설 보완 및 개보수 필요 시, 내년도 기능보강사업지원 등 연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는 오는 6. 24.(화) 영천동 자연놀이교실에서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역대회장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년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식전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김석현)를 초청하여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특강이 진행되며, 아로마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06. 12. 28. 창립, 6개 단체·2,145명)는 저소득 동거부부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결혼식 추진(1988년 시행/'24년 4쌍) 및 자매도시 철원군 여성지도자 교류(2001년 시행/'24년 철원군 22명 ↔ 서귀포시 9명)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허숙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지도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