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대상은 포항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 24 이하 청소년으로 2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에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발급 ▲봉사 시간 부여 ▲청소년교류활동 우선 제공 ▲우수청소년에게는 포상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유성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및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재단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장례식장에서 주로 쓰이는 일회용 컵·수저·접시·용기 등 일회용품의 반입과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로의 사용 전환을 전면 도입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포항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자원순환과의 장례식장 일회용기 반입 제한 및 다회용기 사용 전면 도입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조회 운영규칙을 개정하고 장례접대용품 제작·지원 중단을 결정했다. 김무윤 지부장은 “포항시의 다회용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1만 7,000여 명의 조문객이 다회용기를 사용해 이로써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약 9,010L가 저감됐다”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확산을 위해 각 기업체 및 노동조합, 관련 단체의 장례용품 무상 지원 근절 등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5일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사업 주요 개정 사항 전달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의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올바른 업무 수행으로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생계급여 지원 기준 인상 등 주요 사회복지사업 내용과 각 지침별 개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직원 간 업무 정보 교류로 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 이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이 강화돼 정확한 업무 처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 수가 총 1만 655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약 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 위치한 해상 방파제로, 낚시어선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는 ‘뜬방’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등어와 감성돔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 시설은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찾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길이가 총 4.1km에 이르는 국가 항만시설로, 현재 약 1.3km 구간이 낚시객에게 개방돼 있다. 북방파제 낚시터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로, 몇 차례 안전사고로 지난해 폐쇄 위기에 직면한 바 있었지만, 관계기관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로 현재는 개방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낚시어선협회는 합동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안전요원 배치, 개방 지역 외 출입 통제 시설, 구명함 설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개방해 현재까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5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남구 장기면 일원의 포항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영광군 양식 산업에 접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의회가 미래 수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양식 기술을 참조기 양식 단지에 접목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하나로 추진됐다.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하는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 2만 8,570㎡와 배후 부지 19만 5,570㎡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이날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테스트베트 건설 현장을 둘러본 후 연어의 생육에 필요한 환경을 최적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포항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반공사를 마치고 바닥 기초 및 수조를 건설 중이며, 포항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영민 영광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830만 원을 5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장명수 협의회장(태경포장 대표)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130개 법인으로부터 총 52억 8,500만 원을 추징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포항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120개, 자체특별조사 50개, 도합동 10개 총 180개 법인을 선정하고,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또는 무신고하거나 재산세 가산적용, 건축물 대장 및 시설물 누락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특히 추징세목 중 취득세는 일회성 부과·징수로 끝나는데 비해 재산세 등 보유세는 정기 부과에 따른 매년 6억 원 이상의 추가 세수 확보로 어려운 시 재정에 많은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8억 5,300만 원(35.1%)로 가장 많았고, 재산세 15억 5,300만 원(29.4%), 지역자원시설세 14억 3,300만 원(27.1%), 주민세 등 기타 지방세가 4억 4,600만 원(8.4%)이었다. 주요 추징유형으로 취득세 중 ‘과소신고’ 17억 7,888만 원(9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포스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포스코기숙사 신축 및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기숙사 도심 이전을 위한 ‘신축·이전 지원TF’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800실 규모의 기숙사 신축 부지확보를 위해 해도동과 송도동을 대상으로 사업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행정절차 소요 기간, 주민 참여도, 도시재생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도동이 우선 협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숙사 신축을 넘어, 도심지역 이전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숙사 입주자들이 인접한 상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을 적극 이용할 것으로 보여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포스코와 함께 우선 협의 대상지의 지주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부지 매입 협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5일 봉화군 생활폐기물 종합위생처리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환경기초시설 운영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해 생활폐기물처리장, 하수처리장, 상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깨끗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1월 26일부터 기획전시 '김만덕기념관의 나눔 이야기'를 진행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그림으로 만나는 김만덕 이야기'를 주제로 김만덕의 생애를 재조명한다. 2000년 제주시에서 주최한‘김만덕 일대기 그림 응모작’에 선정된 강부언 작가의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한국화 작품을 통해 김만덕의 삶과 나눔의 정신을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가 직접 밝힌 창작 뒷이야기들을 함께 볼 수 있어 몰입과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작품은 디지털 프린팅 작품과 원화(만덕-금강산에 다녀오다)가 함께 전시된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꿈꾸는 아이들의 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작가 박주애의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실 한편은 기념관을 방문했던 어린이 관람객들이 남긴 메시지를 소개하며, 관람객이 직접 올해의 소망 메시지를 작성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꾸며졌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본 나눔의 가치를 탐구하며, 올해 기념관에서 시행 예정인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강부언, 박주애 작가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선정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기업들이 우수한 실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과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줄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센터는 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총 26개사(개인 23개사, 협업 3개팀)를 최종적으로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 행궁동에서 개최된 ‘2024년 통합 로컬 페스타’에서 1위 대상을 수상한 ‘와이제이컴퍼니(대표 김봉진)’와 2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로부터(대표 진정은)’, 제주권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러댄서프(대표 김준용)’가 주목받고 있다. 와이제이컴퍼니는 기존의 어묵과 다른 ‘프리미엄 어묵’을 통해 제주어묵의 새로운 브랜딩과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오아시스 마켓과 5성급 호텔, 골프장 등에 입점하면서 고급 어묵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제주로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월 5일 오전 10시30분 성주군 월항면 한울림풍물패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월항면 한울림 풍물패의 꽹과리와 북 장구 등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풍악을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월항면민, 직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 발전과 화합 등의 간절한 바람을 염원하는 제를 올렸다. 한울림풍물패 이분선 회장은“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월항면에 만복을 불러오도록 신명나게 놀아보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를 해 준 한울림풍물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그렇듯 올 한 해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월항면이 되길 바라며, 월항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교육부장관, 서울시교육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직접 만나 학교신설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학령아동수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하는 등 주민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건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기부채납 학교용지 중학교 설립에 대한 ’20년 중앙투자심사 부적정 통보 이후, 해당 지역의 적정규모 학생 배치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끝에 지난해 8월 서울시교육청이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등 강동구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구는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국가유산의 야간 인지도 향상 및 도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고자‘고령 주산성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중이며, 4일 1단계 공사 준공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주산성은 고령의 서쪽에 있는 주산(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함)에 있는 성으로 대가야시대 조성된 석축산성이며,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주산성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품격을 위한 “황금빛 결”(지산동 고분군 - 주산성 외성 - 약수터), 2단계 사업은 빛 공해 없는 안전 조도 확보 및 쾌적한 공간 계획의 “절제의 빛”(주산성 내·외성 탐방로), 3단계 사업은 대가야의 상징적인 경관을 나타내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공간 계획을 위한 “품격의 빛”(주산성 정상 - 우륵기념탑)을 테마로 연출될 예정이다. 2024년에 시행한 주산성 1단계 사업은 약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고, 올해는 주산성 야간경관조성공사(약 2억원) 시행과 더불어 지산동 고분군 경관조명공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경관 조명공사가 완료되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총 123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2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18명, 장애 1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이뤄지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교사의 임지는 오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의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체험형 순회전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이 지난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회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지역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전시로 운영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도 전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총 5개 분야(3·1운동, 문화, 의열, 의병, 국외 독립운동)의 대표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다음과 같은 인물이 소개된다. ▲최은식(3·1운동): 양성·원곡지역 만세운동 주도 ▲신낙균(문화): 손기정 선수 일장기 삭제 ▲김동식(의병): 정미의병 참여 및 유기 판매를 통한 독립운동 자금 조달 ▲심광식(국외 독립운동): 광복군 및 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이 2025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퓨전국악 밴드날다와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이번 매칭을 통해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의 일상에 문화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연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상주단체의 첫 번째 무대 '심청날다'는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밴드 날다만의 감각적인 연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멋과 현대음악의 감성을 융합한 음악극이다. 단순한 효의 서사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삶의 여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밴드 날다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소리꾼 오단해, 서진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으로 강렬한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 유쾌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밴드다. 전통을 뿌리에 두고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무대는 익숙한 고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심청날다'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상주단체 선정 기념으로 안성 시민에게는 50%, 일반 관객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건강동아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공도여성의용소방대원 5명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행동 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응급상황이 오면 대부분 당황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인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말고 용기 있게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도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 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복지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여·완주·군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특강과 선진 주민자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봤다. 고산면은 2013년 전국 시범 주민자치회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장에서 공유된 사례는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모델로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은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기도 했다.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연대와 협업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