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정보 확대 제공 및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교통체계를 확대 구축한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제주도의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에 맞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차로와 정지선 계도 시스템을 활용해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개선을 진행한다. 지난해 연북로 시범실시 결과 효과성이 입증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주요 혼잡·정체구간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올해 연삼로 등 주요 간선도로로 확대 추진해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교통약자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정보를 수집·분석해 주요 위반 장소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자치경찰단은 자율 협력주행 등 미래 교통수단에 대비하고 도로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정보 수집 플랫폼과 장비를 고도화하여 교통정보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민불편 해소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2025년 하수도 차집관로 및 펌프장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관리대상은 도내에 시설돼 있는 차집관로 358km, 중계펌프장 124개소, 간이펌프장 570개소 및 월류수처리시설 5개소로 일상점검부터 재난·재해 신속 대응 계획을 수립해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가정 및 각종 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매설된 관로와 펌프장 시설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8개소 하수처리장(시설용량 266,000톤/일)으로 유입되는 하수는 24시간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유지관리 계획에 따라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시설조사·보수 및 개량에 6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각 하수처리장에서 실시간 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각종 사고에 대비한 출동점검반을 운영해 365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노후 차집관로 교체·개량에 4억원, 펌프장 노후 시설물 정비에 17억원, 펌프장 준설공사에 7억원, 기타 유지관리 대행 용역·수선유지비 등에 30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구 추가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간담회와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는 5일 16:50부터 10분간 구청 9층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는 17시부터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차담회와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소송 담당 변호사들과 ’마포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백투본)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주민 40여 명도 참석해 서울시의 항소 진행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모임에서는 마포 쓰레기 소각장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소송에서 2025년 1월 24일 항소를 제기한 서울시에 대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의 소각장 건립 추진 동향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우리 구청의 지혜를 모아 서울시의 항소에 미리 대비하겠다”라며 “마포구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을 위해 주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 속에서 세대별 공감을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을 위한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산업’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모집분야는 △세대공감 양성평등 인식확산 홍보강화 △양성평등 주간인식 확산사업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인식개선 사업 등 4개의 분야다. 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업자를 등록한 자 등이며, 지원규모는 총 9,000만 원이다. 분야별 3,000만 원 이내로 심사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증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도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 관리포털인 보탬e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자체심사 및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연휴 기간(1월 20일~31일) 전개한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이 도내 소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와 유관기관, 지역 상인 등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활동으로 탐나는전 사용액 51.6% 증가, 공공배달앱 매출액 275% 증가 등 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먼저 제주도는 도내 공직자와 유관기관, 지역 상인들이 협력하여 범도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도심일대, 한림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 등에서 3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설 연휴 기간 중 도시 곳곳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한 소비 활성화도 이뤄졌다. ‘설연휴 버스킹 있는 날’이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운영되어 도심 유동인구 증가와 소비 활성화로 이어졌고, ‘음악이 흐르는 상가거리’ 행사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1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공직자들도 총 439차례에 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6억 원 모금으로 기부주체가 되는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제주와 함께하는 36일간의 행복’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도부터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참여 중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등, 36억 원 모금의 의미를 담아 신청자 중 136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하고 3월 14일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제주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추진하는 건”이라며 “올해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2월부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생애주기별로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10명 내외)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의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나의 안전지수’ 진단을 통해 교육 전후 시민들의 안전 역량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9,09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0,000명이상을 목표로 각 신청기관에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기관에서는 서귀포시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산업으로, 올해 예산 3억원(개소당 최대 2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는 6차산업을 추진 중인 농업법인․농산물가공업체․생산자단체․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로, 농산물을 활용한 제조․가공․체험 시설 및 장비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감귤농정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 사업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24년)에는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지역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및 버스승차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4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관내시설된 교통안전표지판 16,156개소, 도로반사경 2,765개소, 횡단보도 조명시설 5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20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다소 증가한 상황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시는 야간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등의 작동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각종 교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단순 오작동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 및 유지보수업체를 통해 조치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설치 및 전면 교체등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경우는 별도 대응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은 서귀포시민의 안전과 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한해동안 4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 추진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기반시설의 정비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7억원을 투입하여 6개 노선, 총 10.0km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설계를 실시, 3개 노선은 보상 추진, 나머지 1개 노선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2개 노선에 대하여 위험이 높은 도로에 대한 구조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하여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하여 305억원을 투입하여 10개 지구에 9.96km의 배수개선사업과 6개 지구 65km의 밭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종합정비로 농가 영농편익 도모와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불량 건축물 정비를 위한 빈집철거 및 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농촌 지역에 해당되는 건축물로 한하며, 건축주(토지주)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 및 향후 3년간 공공활용에 동의한 경우 철거 후 주차장, 쌈지공원 등 의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철거 시 기존의 토지 보유 기준이 아닌 철거 전 주택보유에 따른 재산세액 수준으로 부과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기존 주택세액의 1년 증가비율도 30%에서 5%로 인하되며 또한 별도 합산 적용기간도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되는 등의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는 2억6백만원으로 이중 주민참여예산 1억2천만원, 국비 6천만원 및 도비 2천6백만원 배정됐으며, 예산 한도 내에서 사업 동수를 결정 후 공사에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지역에 대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1월15일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고시(서귀포시 고시 제2025-12호('25.1.15.))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서귀포시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및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했다. - 1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일원 - 2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읍 안성리 일원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은 양호한 주거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시 기반시설 확보, 건축물의 용도·배치,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며, 성장관리계획 이행시 건폐율·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확보(의무사항)은 차량 교행을 위해 도로 폭 6m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현황도로 폭 3m인 경우 양측 3m(편측 1.5m) 도로 포장(신청인), 건축물 용도는 정주여건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 처리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25년 총 42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 분야는 배·급수관 정비(2.5km) 6억원, 노후계량기 교체(200개소) 3천만원, 긴급보수(유지보수) 2억원, 개인급수공사(200여 건) 7억원 등 총 18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급수 불편 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배·급수관 정비 대상지는 지난 12월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누수다발, 노후관로, 출수불량 등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하수 분야는 2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우수처리 시설 미비 및 노후·역류 맨홀 등 하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침수지역, 오접하수도 등 노후 하수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하수도 준설(103km) 3억원, 맨홀 정비(140개소) 2억원, 긴급보수 3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수 역류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부,서부,동지역 3개 권역으로 하수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2025년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할 “제16기 WEED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3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20명 이내로 3월 1일 면접을 통해 선발이 된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의 임기는 3월 위촉식을 거쳐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운영하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획, 봉사, 교류 활동, 청소년참여예산제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운영위원으로 활동시 표선면장 명의의 위촉장이 발급되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우수위원 선정 및 모범 청소년 표창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청소년수련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수련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 1. 6.부터 1. 24.까지 설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 했다. 이번 설에는 214개의 기관, 기업, 단체(개인)가 411백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읍면동 사랑나눔 창구’에 접수 했고, 접수된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104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4,116가구에게 전달됐다.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설명절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4,000만원(1인 10만원) 상당 지역화폐 및 위로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서귀포 새생활마트에서는 대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쌀 500kg(10kg, 50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연들과 함께 기부 행렬에 동참했으며, 서귀포시 공무원들도 십시일반 1,239만원을 모아 중‧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청소년을 포함한 6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6개소를 찾아 사랑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동참 했다. 서귀포시 정창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의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체험형 순회전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이 지난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회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지역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전시로 운영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도 전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총 5개 분야(3·1운동, 문화, 의열, 의병, 국외 독립운동)의 대표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다음과 같은 인물이 소개된다. ▲최은식(3·1운동): 양성·원곡지역 만세운동 주도 ▲신낙균(문화): 손기정 선수 일장기 삭제 ▲김동식(의병): 정미의병 참여 및 유기 판매를 통한 독립운동 자금 조달 ▲심광식(국외 독립운동): 광복군 및 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이 2025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퓨전국악 밴드날다와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이번 매칭을 통해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의 일상에 문화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연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상주단체의 첫 번째 무대 '심청날다'는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밴드 날다만의 감각적인 연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멋과 현대음악의 감성을 융합한 음악극이다. 단순한 효의 서사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삶의 여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밴드 날다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소리꾼 오단해, 서진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으로 강렬한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 유쾌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밴드다. 전통을 뿌리에 두고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무대는 익숙한 고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심청날다'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상주단체 선정 기념으로 안성 시민에게는 50%, 일반 관객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건강동아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공도여성의용소방대원 5명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행동 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응급상황이 오면 대부분 당황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인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말고 용기 있게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도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 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복지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여·완주·군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특강과 선진 주민자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봤다. 고산면은 2013년 전국 시범 주민자치회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장에서 공유된 사례는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모델로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은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기도 했다.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연대와 협업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