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월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으로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 2025년의 첫 찾아가는 음악회는 방학을 맞은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세 곳에서 진행된다.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7일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밤양갱’, ‘아파트’등의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행진곡’ 등의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선보이며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장애인회관, 요양원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위한 학교 공연,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지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예술단은 올해 약 40여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많은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2월 5일 17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 등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이덕봉 회장은 “작년 한해동안 수고하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함께하는 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농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상반기 정기인사로 회계·계약 등의 업무를 새로 맡게 된 공직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이 필수적인 실무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시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회계 및 계약 담당 선배 공직자가 강사로 나서 회계 개념부터 실무 사례,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항까지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제주시에서 제작한 2025년 회계실무 매뉴얼 책자와 관련 파일을 배포하여 회계 업무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처음 회계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이 2024 세종도서 보급·나눔 사업에 선정돼 문학, 교양, 학술 분야 도서 총 338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보급 나눔 사업은 양서 출판 의욕 진작과 국민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문학나눔사업이다. 매년 공익적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해 공공도서관 등 전국 400여 곳에 학술, 교양, 문학 부문으로 구분해 보급한다. 한경도서관은 지난 1월 20일, 2024 세종도서 보급나눔사업에 선정되어 2024 세종도서 선정 도서인 1,163종(학술 363종, 교양 427종, 문학 373종) 중 총 338종(학술 106종, 교양 74종, 문학 158종)을 보급받게 됐다. 한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이들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하는 한편, 특별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는 도서관 종합자료실 서가에서 진행되고, 특별대출은 1인당 최대 3권까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도서 출판물 확보를 통해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교직원 및 외부전문가, 학부모, 제주도민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목소리를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한 제주교육에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다. 설문조사 방식은 온라인(유레카) 및 설문지, 도교육청 누리집 배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모든 설문조사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 1등급 제주교육 달성으로 교육가족 및 제주도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원문공개 계획을 수립하여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의 사전적 공개는 물론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경우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정보공개 서비스는 대국민 정보공개포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264건에서 272건으로 확대하고 비공개대상정보 세부기준을 정비하여 관행적으로 생산문서를 비공개로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원문공개율을 높여 정보공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영역단위 학교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을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하여 구성원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후 건축전문가의 기술적인 자문 등 피드백 과정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남녕고등학교의 경우 공간혁신 TF팀을 구성하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사업의 취지, 방향을 교육했으며 학생들은 학급 게시판에 자유롭게 의견 제시를 하여 사업공간 선정부터 구성, 디자인 등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매년 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꿈·끼 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창의교육 실현을 위한 2025학년도 학생동아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학생동아리 운영은 학생이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실행력 향상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학생동아리 통합 지원 및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 활동의 심화·확장, 지역 연합 및 지역 연계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 삶의 지평 확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 과학, 수학, 외국어, SW‧AI교육, 생태환경 주제탐구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또래상담, 청소년단체, 청소년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어와 지역 역사 탐구, 사제동행 통일 동아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식중독 예방교육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편리한 기능과 사용 팁(창천초등학교 강연주 영양교사) ▲영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행복에 대한 정의(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대표) ▲기후위기 속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食)교육(태흥초등학교 강양숙 영양교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실무뿐만 아니라 행복한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하여 현장의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시는 영양(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아이돌보미 1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 및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은 아이돌보미 신고의무자교육,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 예방 방법,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 특별교육 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서로 노하우를 나누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아동학대 예방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과 지역 사과농가가 합심해 ‘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8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봉화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기존 ‘파인토피아 봉화’에서 ‘햇살듬뿍 봉화’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군에서는 이병욱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의 아이디어로 신규 농산물 브랜드 홍보용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봉화사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스티커를 자가용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농가들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군은 적은 예산으로 자연스러운 신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햇살듬뿍 봉화 브랜드가 신생브랜드라 우수한 품질과 맛에 비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렇게 지역 사과 농가들이 주도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우리 군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봉화군민들의 이웃 사랑의 열기는 뜨거웠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억7668만9천원을 329% 초과한 5억815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5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생계비 및 의료비 긴급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기관․단체 및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조사를 통해 파악하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는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뿐만 아니라 무인 매장의 현황을 파악해 조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업체조사는 정책 수립과 미래 설계의 바탕이 되는 통계조사이므로 통계가 정확하게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방문 시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5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공약사업이자 과제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기반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2월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부지 선정 후 농업생산 기반정비 시행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작년 10월에 기반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금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미래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구는 이달 22일 토요일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중등 수학/영어 자기주도학습캠프’를 개최해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정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수학과 영어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수학과 영어 50명씩 선착순 모집(중복 신청 가능)하며,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초등학교 고학년도 가능)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해도 된다. ‘수학 캠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학습이란 무엇인가? - 학습 대상의 명확한 이해 및 동기부여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 천호3동은 오는 24일 고분다리전통시장(구천면로34길 8)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삼 주민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호3동 주민자치회 어울림경제복지분과가 주관하는 ‘천삼 어울림 축제’와 고분다리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우당탕 먹거리 야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우선, 주민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어서 야시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생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경품 추첨과 장기자랑 등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천호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권)는 “천삼 어울림 축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중심이 되는 마을 축제”라며 “지역 문화와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정민 천호3동장은 “이번 축제는 천호3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골목경제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 “올해도 긴 여름, 작년 수준의 폭염일수 예상”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년(1994~2024년)동안 총 374일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그 중 약 절반인 184일이 최근 10년(2015~2024년)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2024년) 여름철(7~8월)동안 폭염일수는 21일일을 기록했으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일과 6일의 폭염이 발생해 여름철 폭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6월 19일, NH농협은행 성남금융센터의 후원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 원 규모로 기탁됐으며,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상황으로 학업이나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지역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는 감자를 경작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복나눔 감자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운정3동 직원이 참여해 직접 기른 감자 10kg 30박스를 수확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 지난 봄 ‘행복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열고 감자 모종을 심었으며, 정성껏 길러 수확한 감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모두가 함께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나눔 감자수확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감자사업’은 2020년 이후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9일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식물과 자연을 활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 김순자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압화 및 힐링원예 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로, 이날 교육에서 꽃잎과 잎사귀 등을 활용한 나만의 압화 작품 만들기를 지도하며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나누며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원들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대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심리적 치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