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수도 정책의 현실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 전담 조직(TF)’을 운영한다. 이번 전담 조직(TF)은 현행 하수도 정책의 제도와 규제가 현장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특히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담 조직(TF) 8명 중 5명을 민간 하수도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현장의 목소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상하수도본부는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제도를 찾아 중점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하수도 인허가 과정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하수도 관련 규제 등에 초점을 맞춰 문제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하수도 연계처리 관련 제도, 하수발생량 저감을 위한 중수도 도입 정책, 하수관로 시설 완료 지역에 대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방안, 개인오수처리시설 기술관리인 선임 등에 대한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제도개선 시 현실여건을 반영하고 도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제2기 J.S.P.D. 도민 기자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J.S.P.D.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치안 정책 개선에 기여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활동한 제1기 기자단은 개인 소셜미디어(SNS)와 언론 매체를 통해 ‘이원화 자치경찰제 정책토론회’ 등 주요 행사 관련 기사와 블로그 게시물, 기고문 등 총 205건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수활동자 5명에게 감사패,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제2기 기자단은 언론 홍보,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등 분야별 5~7명씩 선발한다. 대외 활동용 소설미디어를 운영 중이고 자치경찰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 제주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 주요 정책 및 활동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회 참여 △자치경찰단 운영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농업경영에 필요한 실습교육 연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농업인은 배우고 싶은 작목의 재배기술을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연수생 자격조건은 △농식품부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농촌 이주 5년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예비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교육 35시간 이수하고 농어촌지역으로 이주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경우) 등의 조건 중 1개라도 해당되면 신청가능하다. 선도농가 신청조건은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 활용 농가 △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 교육장 대표 △농업명인 △농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감자 재배 농가에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산물원종장 회의실에서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제주친환경연합생산자회 및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가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 공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수경재배씨감자 공급 일정 및 공급량 △공급 가격 △품종별 공급물량 배정 방법 개선 방안 △감자 공선회‘탐나’품종 채종포 운영 △‘탐나’품종 공급 확대 계획 4개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공급량은 7톤 내외(탐나 3.8톤, 대지 3.2톤)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씨감자의 효율적 배분과 물량 부족 해소를 위해 품종별 배정 방법을 개선하고, 감자 공선회‘탐나’품종 채종포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등 씨감자 공급 부족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공급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인‘탐나’감자의 공급 비율을 기존 60%에서 65%로 증가했으며, 감자 재배 농업인들이 수경재배씨감자를 활용하여 증식·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공사,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전체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양돈장은 제주시 185개소, 서귀포시 72개소 등 총 257개소로, 54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3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이 전기 관련 사고로 조사됐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보온등과 전열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지난해 양돈장 화재 급증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2억원을 긴급 편성해 159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미점검 농가와 시설 개선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진행한다. 더불어 양돈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시설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형은 제주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하는 도민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 현장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기존 전문연구기관 용역에서 벗어나 노동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노동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방식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차 기본계획은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성과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개편 △디지털 경제 전환과 기후위기에 따른 노동 대전환기에 대응하는 정책 △상생과 동행의 노동존중 문화 조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현재 시행 중인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은 ‘도민이 행복한 노동존중, 제주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노동기본권 보장·취약노동자 보호, 모범 사용자 책임 강화·노동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21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2차 계획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도내 노동현안을 점검해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올 7월까지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세부적인 초안을 마련하고,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매월 총 50만원(근로자 10만 원, 기업 15만 원, 제주도 25만 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5년 만기 시 3,000만 원의 공제금과 이자를 참여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근로자(15~39세)를 6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임금 총액이 372만 원 미만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 첫 시행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에는 지난해 말 기준 230개 기업·382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해 현재까지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을 통해 청년근로자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 기업의 안정적 인력 확보를 뒷받침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도지사가 오는 13~14일 양 행정시를 방문해 도정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2025년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민생안정·경제활력·미래제주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제주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 현안이나 시민 불편사항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제주의 비전과 핵심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제주도는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 질문을 접수하는 등 도민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현장에는 복지,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 1차산업, 관광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오영훈 지사, 양 행정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보다 진솔한 소통을 위해 전문 진행자가 사회를 맡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시는 13일 제주 비인(BeIN;)공연장, 서귀포시는 14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참여 교육으로 ‘독도로 간 해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향물질 이야기를 주제로 상설전시실 전시관람 후 은퇴해녀와 함께하는 바깥물질 이야기와 독도 보물상자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12일과 19일 2차례 진행되며, 매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5일부터 해녀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해녀의 삶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녀문화 보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녀박물관은 2023~2024년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독도 출향해녀 기획전시를 진행했으며, 올해 초 해녀박물관 3전시실에 독도 출향해녀 관련 자료를 모아 상설전시를 시작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산물 소비 판로 확대와 가공·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41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제주도는 4일부터 18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수출사업은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수출 활성화에 23억 원을 투입해 6개 사업, 청정 고품질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18억 원을 투자해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과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사업 및 수출활성화 사업으로는 ▲제주수산물 마케팅 사업(10억) ▲수산물 제주-홈쇼핑 수산물마케팅 상생협력 사업(4억) ▲제주수산물 수출마케팅 사업(3억) ▲제주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3.2억) ▲수출용 수산물(활광어 제외) 국내 해상물류비(2억) ▲제주수산물 수출 협력증진 해외바이어 등 관계자 초청경비 지원(1억)을 진행한다. 청정 고품질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화된 수산물 가공시설·장비 등 개선, 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사업(6억) ▲수산시장 시설개선 사업(5억) ▲품질위생형 급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활력 넘치는 제주 어촌 조성을 위해 차세대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장년 어업인을 육성한다. 이번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접수는 2월 28일까지다. 올해는 도내 어업인후계자 33명, 우수경영인 6명 총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어업인 후계자는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여야 한다. 우수경영인은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이다. 지원 분야는 △어선어업(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 구입 등) △양식업(양식장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 및 양식시설 신축·개·보수, 양식장 구입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시설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 시설, 운반차량·설비 등) 등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 넘게 동결했던 버스요금 조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결과를 토대로 도민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2014년 7월 이후 127개월 동안 버스요금을 동결해왔다. 다른 지역에서는 그동안 1~3회 요금을 조정한 것과 비교해 장기 동결이 지속된 상황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유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로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버스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에서 제시된 버스요금 조정(안)은 세 가지다. 첫째, 16개 시도 일반(19세 이상 성인, 간·지선 버스 기준) 요금 평균인 1,500원으로, 현행 대비 25% 인상하는 방안이다. 둘째, 제주도의 과거 평균 요금 인상률 17.16%를 적용해 1,400원으로 조정하는 안이다. 셋째, 다른 지방자치단체 최고 요금 수준인 1,700원으로 41.67% 인상하는 방안이다. 거리 비례 또는 구간요금을 적용하는 급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화물자동차 안전운행 장비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후방감지카메라 등 안전운행장비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자체 재원 2,000만 원과 자부담 2,0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송사업자중 주사무소가 도내에 위치한 업체다.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며, 지원예산 초과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운송사업자는 허가받은 화물자동차별 협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지난 5년간 이 사업에 총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644대의 화물자동차에 안전운행 장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2023년 제주지역 화물차 교통사고는 545건으로, 2022년 570건 대비 4.4% 감소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화물차 사고는 대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하이원 스키장(강원 정선군)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 5~6학년생 53명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야간까지 수준별 맞춤 강사 초빙으로 체계적인 스키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스키 강습이 종료되는 3일차 오후부터는 워터파크,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키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겨울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제도운영 5개분야 11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칠곡군은 홈페이지 검색어 및 기존 청구내용 등의 수요분석을 통해 군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청구처리 준수율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청구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종합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이후 우수기관을 유지하며, 재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권리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