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년 3월 1일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 유·초등·특수·영양 신규교사 총 6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인사 발령 현황으로는 유치원· 초등 교사 36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31명), 특수학교 교사 26명(유치원 2명, 초등학교 18명, 중등학교 6명), 영양 교사 7명이다. 이번 인사 발령은 2025학년도 새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신규교사 인사 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규교사들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펼쳐나가는데 역량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신설사업을 규모 조정 후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이처럼 설립 방향을 전환한 것은 지난달 23일 열린 교육부의‘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계획이‘재검토’로 결정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후 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설립 예정지의 교육환경유해시설(송전탑), 폐교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지 위치를 재검토하라고 회신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이 부지 주변 송전탑에 대하여 한국전력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송전탑의 전자파는 가정에서 노출되는 전자파보다 낮은 수준으로 측정됐다는 결론이 있음에 따라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해당 부지에 규모를 축소하여 특수학교 분교장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설계시 교사동을 송전선로 등과 55m 이상 이격 배치하고 이격 공간에 녹지조성, 완충구역 설정 등의 물리적 차폐효과를 두어 안전성을 더욱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개선하고 학급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1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2차 학급편성 결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178명으로 전년대비 68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특수학급 25학급을 신‧증설하여 특수학급 과밀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인데 이 같은 특수학급 신‧증설 규모는 지난 5년간1) 을 비교할 때 최대치이다. 제주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지난 5년간 평균 6%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시 동지역에 학생이 집중됨으로써 지난 5년간 특수학급을 54학급 순차적으로 증설했음에도 정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하여 교육부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특수교사 정원을 확대 요청한 결과 87명(사립 3명 별도)을 배정받아 이를 활용하여 특수학급 2인 담임제를 과밀학급 해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3월 1일 기준으로 특수교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년 생태환경교육의 비전으로 지구환경 보전을 선도하는 제주 환경 공동체 구현을 제시하며 2025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주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 기관에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내실화,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및 생태환경교육 지원 체계화의 세 가지 주요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의 생태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기후행동실천학교 22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8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7교, 1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9교, 습지학교 12교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예산 2억75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탄소중립실천 정책연구학교 2교(세화초, 함덕중)를 신규 운영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서 우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운영을 맡을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5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민간 위탁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인, 교수, 전공자의 강의, 실습,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대중문화 영역 7개 분야 이상의 실습 및 공연 운영, 영화 시나리오 제작, 촬영, 편집 및 시사회 운영이 주요 과업이며 1개 기관을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진로멘토링과 분야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완성하는 몰입형 진로캠프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 운영 취지와 목적에 맞는 수탁기관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신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5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된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 지원과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은 초등학교 교사와 예비 학부모들이 소그룹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입학 및 교육활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가족얼굴피자와 피클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마감됐으며 총 2회가 양지선 ㈜앙글방글 대표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본떠 피자를 만들고 오이와 당근을 이용한 피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는“함께 만든 얼굴 피자를 보고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영(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 강사의 지도로 경제 관념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목표로 한다. 첫 시간에는‘소득과 용돈 관리’를 주제로 용돈 관리 게임을 함께 하며 용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알아보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합리적인 경제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재능봉사캠프 및 진로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학교 25명의 학생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10명의 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 내 안의 강점 상자,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가상의 공간 나만의 숲 만들기, 마음쉼터, 미니운동회, 태양광 자동자 만들기, 환경소비와 탄소 발자국 만들기, 파티쉐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눈이 내리는 기상 악후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및 고민 상담도 함께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강문식 교장은“겨울방학 동안 눈 속을 뚫고 학교에 나와 대학생 멘토와의 행복한 만남을 통하여 좀 더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남은 방학 생활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월 11일 오전10시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의 한해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강하 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한해도 더욱 힘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 통해 자원봉사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월 11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부서 간 협력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국·도비 확보 계획과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재정 정책 변화에 맞추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재정 여건 변화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전략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강조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몇 년간 세수 결손과 정부의 재정 건전화 기조로 인해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히며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발전과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하루 전인 2월 10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구직 청년들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평가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에는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교육장(엘앤씨타운 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주 30시간 미만 근로)과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 청년도 대상이 되며, 서대문구 거주 청년은 지역 특화자로서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총 40시간) ▲중기(15주, 총 120시간) ▲장기(25주, 총 200시간) 등 3종류로 나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인재양성원은 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 집중학습 프로그램 ‘윈터스쿨’ 에서 수강생들이 뛰어난 학습 성과를 거두며 총 25명 전원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윈터스쿨은 봉화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지역 내 예비 고1부터 고2 학생 총 25명이 참가해 1월부터 한 달간 주요과목 집중 교육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소규모 맞춤형 지도, 진로입시컨설팅과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사후 평가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성적 향상을 이뤄내는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윈터스쿨에 참가한 여OO(만 17세) 학생은 “체계적인 학습 환경에서 계획을 세워 집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맞춤형 수업 덕분에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상 봉화인재양성원장은 “이번 윈터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학습에 대한 자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고덕비즈밸리 조성, 고덕강일2지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풀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찾아 황상하 신임 사장과 면담을 갖고 강동구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고덕비즈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족기능시설용지의 조속한 준공과 상업시설용지 분양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올해 6개 기업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이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무자는 1만 1,4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판매시설용지에 오는 4월 이케아가 개점을 앞두고 있고, 향후 JYP 통합 신사옥과 아산재단 본사 이전 사옥 등이 건축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가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이자 전국적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차질 없는 준공과 분양 등에 있어 S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고덕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천호3동 자치회관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12일 밝혔다. 천호3동 자치회관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와 임시청사 이전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이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자치회관 운영 재개를 위한 정비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사전 준비를 마친 천호3동 자치회관은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우쿨렐레, 손 글씨(캘리그라피), 시니어 디지털 교육 등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 추첨은 2월 27일(목) 10시 천호3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자는 누구나 추첨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서정민 천호3동장은 “천호3동 자치회관의 재개로 주민들이 풍성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