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에서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난타, 미술, 전통무용 등 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됐다. 특히 14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타 나눔 발표회가 마련돼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발맞춰‘2025년 겨울방학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늘봄교실은 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4개의 프로그램(핑퐁로봇, 종이접기, 공예, 놀이체육)을 운영한다. 강정림 원장은“앞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4학년~6학년 대상으로‘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영어체험교실은‘직업(Occupation)’과‘나의 화려한 의상들(My Showy Clothes)’을 주제로 만들기, 게임을 통해 단어와 문장을 배우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교육원은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토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접근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진로체험처 운영자와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진로체험처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내실화 특강, 꿈길 활용 가이드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안내,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체험처 운영자는“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운영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청년 대표들의 열정과 창의성 가득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자기성찰과 발전방안 모색의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며 하반기에는 진로체험처와 학교 진로담당교사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진로체험 정보를 나누는 미니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주교육 홍보 유공 학생 표창 전달식을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학교 소식과 제주교육 정책에 대하여 홍보기사를 작성 함으로써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생 6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1년 여 간의 홍보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기자단은 학교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며 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아 제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첫 업무가 시작되는 17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불편 사항을 살폈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부지에 신청사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으며, 이날 정식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맞은편인 오천읍 문덕리 28-4 일원에 연면적 834㎡ 규모로 마련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준공되는 2026년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해 오천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문화·복지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경북을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서 1단계 발급이 개시됐다. 이 시장은 이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편리해진 디지털 민원 행정서비스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으로 확대되면 주소지 상관없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확대 전까지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2가지가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발급하려 한다면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은 공연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예천군문화회관은 지난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도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신춘음악회 '정영주 · 유엔젤보이스'를 시작으로 ▲3D 퍼포먼스 공연 '광화문 그 사내'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嵥)'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교육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의 연극’으로 선정된 대작 연극 '세기의 사나이'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김학동 이사장은 “작년부터 예천군문화회관을 위탁 운영하며 국비 공모 사업을 적극 유치한 덕분에 국·도비 확보로 예산을 절감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원어민 영어교실 2025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4일(화)부터 6월 30일(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활발히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놀이와 활동 수업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청소년학습지도관과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친숙게 접하고 외국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입 인구 증대를 위해 조성한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 입주자를 모집한다.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은 물야면 북지리 727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모듈러주택 21동(10평형 11동, 15평형 10동)과 커뮤니티센터, 텃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은정원 내 모듈러주택에는 인덕션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봉화읍과 가까워 문화·복지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작은정원은 전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봉화군 내 무주택 청년과 3년 이내 귀농한 주민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대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이 봉화군 3만 인구 회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봉화읍 삼계리, 춘양면 서벽리 등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확대해 봉화군 전입 인구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진 반납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지원금(현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의 경우에는 봉화경찰서에서 먼저 면허를 반납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5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교통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건설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이 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여 스마트하게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마포구는 2024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기술인 ‘스마트미러’를 도입하는 등 치매 예방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기기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와 압력센서 등 워킹패드로 구성됐다. 사용자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칭 등 다양한 동작을 쉽게 따라 하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센터는‘스마트미러’를 활용하여 실버 체조, 실버 인지게임, 걷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그 밖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로 하는 ‘일상생활훈련’과 태블릿 PC로 진행하는 그룹형 ‘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있다. ‘일상생활훈련’은 인지 능력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증진하며 뇌와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인지중재 프로그램’은 뇌를 활성화하고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치매 예방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구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으며,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담당동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로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는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2024년 349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세금 도우미로 자리 잡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 세무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누리집,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천호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생활체육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인 ‘천호어울림수영장’을 오는 3월 1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임시 운영 기간을 갖는다. 천호어울림수영장은 25m 5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연면적 2,017㎡)으로, 천호2동복합청사(올림픽로80길 60) 지하 2층에 조성됐다. 천호어울림수영장의 정식 개관에 앞서 임시 운영 기간(2월 24일~28일)에는 하루 3부에 걸쳐(부별 각 50명 입장 가능) 자유수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어서 3월 10일부터는 성인수영, 아쿠아워킹,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천호어울림수영장 프로그램에 ‘수료제’를 전면 도입하여, 일정 기간을 수료한 기존 회원의 수강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규 수강생이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3월 천호어울림수영장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 동화동에서 서울 최초로 개통된 모노레일이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작년 2월 15일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은 시점 승강장을 출발해 신당현대아파트를 거쳐 대현산배수지공원까지 110m 선로 위를 매일 8시부터 18시까지 왕복한다. 모노레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통 6개월 만에 이용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고, 10개월 만에 20만 명 넘게 모노레일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며, 일 평균 670여 명이 모노레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통 이후 중구는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해소했다. 가림막 설치로 소음을 줄이고 개인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했으며, 낮시간이 길어지는 하절기에는 한시적으로 20시까지 연장운영을 실시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모노레일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매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모노레일 운행과 관련된 '궤도운송법' 상 정기점검은 3개월이지만,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다시 한번‘청소 행정 선도구’로서 앞장선다. 구는 오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로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 쓰레기 감량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고, 여기에 청소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부담까지 겹치면서 쓰레기 감량 대책 필요성이 커지게 됐다. 서울시 자치구 쓰레기 반입량 감량 1위, 재활용 최우수구로 평가받으며 모범적인 청소 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을 운영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첫 시행은 2월 26일 수요일이다.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해당일에는 폐기물 수거를 최소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지역은 예외다. 구는 시행 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 금지 다음 날에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필요한 경우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오감트레킹,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 6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 참가·접수는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주며, 그 외 간식 키트, 손수건 등의 물품도 지급된다. 또한, 당일 오후 5시부터 봉수대해변 일원에서 밤에 펼쳐지는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사전 행사로 무드등만들기,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스냅사진, 가수 ‘오연’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시작으로 요가 및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네이버 ‘2025 별빛요가’ 검색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숙박까지 원할 경우 여기어때 앱 이벤트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군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 통해 완공된 ‘거진다드림세비촌 코워킹센터’ 개관식 및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거진다드림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완공되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고성군의 위탁을 받아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센터 내 1층에는 블랙우드 목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나무 도마를 비롯한 탁자와 의자 등 다양한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목공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이 있어 주민 회의 및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세비그린 카페’가 있어 시그니처 메뉴인 ‘거진방앗간라떼’, ‘수제 르뱅쿠키’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또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비촌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이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이나 기타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관리 지침 및 대응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및 의료폐기물 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 구급대원의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염전, 염해 농지 등 염해 지역에 집중되면서,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발전단지 주변으로 직접 차폐수목을 심을 경우 토지의 염기로 인해 생육 저하와 고사목 발생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부담이 과중해지는 문제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차폐식재비를 신안군에 납부하면 군이 해당 발전시설 또는 읍·면의 주요 도로변 및 시설물 주변으로 경관·차폐·조경·가로수 식재 공사를 일괄 시행하는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 예치된 총 차폐식재 예치금은 약 48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지도읍이 약 23억 5천만 원, 안좌면이 약 12억 3천만 원, 비금면이 약 13억 400만 원이 각각 납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예치금은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경관·차폐 식재 공사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정책을 통해 사업자는 고사목 발생 등으로 인한 유지비 부담이 크게 줄었고, 신안군은 염해에 강한 수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식재를 선택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경관 향상·태양광 발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9일 공직사회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맞춤형 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올해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위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신규공직자, 팀장급, 부서장, 전직원으로 분류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3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내기가 알아야 할 청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정희정 청렴 전문강사는 초임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패 방지 ▲이해충돌 방지 ▲부정청탁 금지 ▲공직윤리의 실천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신규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박인아 주무관은 “단순히 규정만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신규자의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라며,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공직 초입에 있는 신규 공무원에게 청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직위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