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디지털 놀이와 유‧보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개발한 유아교육 장학자료 ‘디지털 놀이로 만나는 제주-유‧보 이음교육 지원자료’를 보급한다. 이번 유아교육 장학자료는 제주 자연과 환경, 신화와 전설, 말과 글, 생활문화와 관련한 디지털 놀이,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웹 기반 디지털 활용, 디지털 놀이 및 유‧보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 안내, QR코드 동영상, 놀이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타시도 교육청과 전국 유아교육진흥원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희정 원장은“디지털 놀이로 만나는 제주-유‧보 이음교육 지원자료가 이음교육에 대한 공감 문화를 조성하여 이음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 유‧보 이음교육 지원자료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시민이 신청하는 시설과 현장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민간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 소송(분쟁) 등인 시설은 점검 대상에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장소는 점검 대상 적합성·위험성 등을 고려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란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장애인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뜻한다. 올해 구는 서대문구평생학습관 및 관내 장애인 기관에서 ▲디지털 드로잉 및 로봇교실 ▲수어 기초 과정 및 통역 봉사 프로젝트 ▲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전시 지원 ▲AI 및 미디어 강좌 ▲드론축구단·쿠킹클래스·화가되기 등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산은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3,400만 원에 구비를 더해 총 6,8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3월 중순 이후 서대문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함께 춘양면 의양리 LPG배관망 구축, 물야면 북지3리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춘양면 의양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양리 이장 4명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추후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로 밝혔다. 또한, 물야면 북지3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계획과 추진일정, 자부담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LPG사업관리원의 사업담당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예상되는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1층) 사무실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봉화!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협의회 만들기’를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교육가족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 되어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금품수수 및 부정 청탁 금지 등 청렴 수칙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김모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봉화군의 여성 리더인 여협 회원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봉화군 여성들을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청렴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다짐 결의대회에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행복한 봉화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봉화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예비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정 초등입학자녀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학습분야와 생활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학습과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입학초기 적응활동, 방과 후 수업참여 등을 안내하고, 생활 분야에서는 자녀가 스스로 하는 습관기르기, 또래와 사귀기, 감정표현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의 역할로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과 초등학교 준비물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봉화교육청 초등담당 장학사가 직접 안내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자녀 지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전반적인 성과보고와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봉화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소주골~해저임도 연결 사업 △억지춘양시장 활성화 사업 △택시감차보상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약수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현재까지 30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0.3%를 달성하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핵심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 팜 기반 조성사업은 봉화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봉화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특화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오는 2월 26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3월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세대의 ‘인생2막’ 설계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특성에 맞춰 안정적 노후 준비와 일자리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생 후반기 생애 설계 및 자기 계발 활성화를 위한 ‘인생설계’와 새로운 경력 개발 및 직업 전환을 지원하는 ‘4050직업역량강화’ 두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인생설계’ 분야에 ‘40대 특화’ 과정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신중년 세대가 늘어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0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4050직업역량강화’ 분야에도 40대 대상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30개 강좌로 구성되며, 총 50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생설계’ 분야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인스타그램 마스터, 국민연금 더 잘 받는 법(국민연금공단 연계), 쉽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등 17개 강좌를 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늦은 밤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안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2시부터 익일 1시까지 지하철역 등에서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스카우트 대원 16명을 선발 완료하고, 2월부터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에 2인 1조로 배치하여 귀갓길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 지역은 작년 한 해 안심귀가 서비스 신청이 많았던 곳을 중심으로, 지하철역 8곳(강동구청역, 강동역, 길동역, 둔촌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 강일역)과 인근 버스정류장 14곳이다.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구민은 거점 지역에서 노란 조끼를 착용한 스카우트 대원에게 직접 현장에서 신청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은 안심귀가 신청이 없을 때 주변 범죄취약지역 및 어두운 골목길을 도보 순찰하며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외에도 안심이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이 앱을 통한 긴급 신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가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15개 동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약수노인복지관, 중립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8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방법 및 복지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동 달력을 배부하며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스스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소규모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집중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율을 극대화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과정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연말 100만 명의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명동스퀘어가 세계 옥외광고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7일 세계옥외광고협회(WOO) 톰 고다드(Tom Goddard)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 옥외광고 시장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엔 한국OOH협회 우창훈 회장이 함께 참석해 명동스퀘어의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톰 고다드 회장은 “명동스퀘어는 디지털 옥외광고시장의 선진 사례”라며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전광판들이 질서정연하고 조화롭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적절한 규제를 통해 균형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광고를 나열하는 공간이 아닌 사람들의 공간이 되어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은 것이 인상적이라고도 밝혔다. 이에 디지털 옥외광고의 모범 사례로 명동스퀘어를 소개하는 미디어 투어를 기획 중이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세계옥외광고협회 아시아태평양(APAC) 포럼에서 해외 각국의 옥외광고 관계자들이 명동스퀘어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생활체육교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체육교실은,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체육교실은 △궁도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 △게이트볼 △실버축구 등 총 5개 종목이 마련됐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한 훈련원공원 터에 궁도교실이 신설돼, 우리 전통 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던 실버축구는 정규 과정으로 편성됐다. 또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도 확대했다. 종목별 모집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늘렸으며, 실버축구는 30명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구민회관, 충무스포츠센터, 손기정공원,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 등 중구 곳곳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15,000원이다. 다만, 신규 개설된 궁도교실은 월 40,000원이고, 게이트볼과 실버축구는 무료다. 여기에 65세 이상 수강생은 50%를 감면해 노년층의 활발한 참여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면제된다. 수업은 정해진 요일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참여기관 또는 단체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와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청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보탬e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면 평가와 대면 심사를 진행해 사업을 수행할 기관 또는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후 협약을 맺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2025년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는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단체를 모집해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개 분야의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종교 활동, 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 원이다. 사업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보탬e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어린이·청소년 대상 농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 아동의 건강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참여자를 모집, 이달 초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 장소는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이며, 구 시설관리공단 산하 문화체육센터가 전문 업체 용역을 통해 주 1회(매주 월요일 17:00~18:30, 18:30~20:00) ‘스킬 트레이닝’ 2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에서는 풋워크(스텝을 활용해 움직이는 기술), 드리블, 패스, 슛, 리바운드 등 농구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수준에 따라 크로스오버(수비를 속이며 방향을 바꾸는 드리블), 스틸(상대의 패스나 드리블을 가로채는 기술) 등 공격·수비 기술도 가르친다. 정원은 초등, 중고등부 각 20명씩이다. 수업에 참여한 아동 김상희(가명) 군은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어 좋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너무 재미있다. 농구 실력을 빨리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여성 농구 교실도 신설한다. 수업은 주 1회(매주 월요일 20:00~22:00) 원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