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 고령군은 3월 3일까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의 숨은 재주꾼들이 노래와 춤,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심은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문화유산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로 온라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10팀에서 12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또한 고령장날인 3. 9.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0일 일요일 16:30에 TV조선을 통해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 기념과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18일 김천시청에서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와 구매 릴레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호 티켓북 구매자인 백기훈 씨와 김천상무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1호 티켓북 구매자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전달, 티켓북 구매 릴레이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1호 티켓북 구매’ 백기훈 씨, “가족이 함께 올 시즌도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 경상북도 구미에 거주 중인 백기훈 씨는 김천상무의 열렬한 팬으로 2023시즌부터 가족과 함께 김천상무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어린이 시즌회원인 아들과 함께 모든 홈경기를 관람했고, 출석체크 이벤트에 당첨되어 전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공인구를 받았다. 올해도 응원을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의 개장과 동시에 시즌회원권과 티켓북을 구매했고, 김천상무의 2025시즌 1호 티켓북 구매자가 됐다. 백기훈 씨는 “구미에 거주 중인데 평소 아들이 축구를 좋아한다.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3월 1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이경태 번역가를 만나다’강연을 개최하고,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베스트셀러『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를 번역한 이경태 번역가를 초청해 현대 사회인들의 인간관계 문제를 제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태 번역가는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를 통해 서구와 한국의 사교 문화를 진단하며, 30대 이후 여성과 비교해 크게 축소되는 남성의 네트워크 문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경태 번역가를 만나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는 영국 도서『BILLY NO-MATES』의 번역본으로 원작자 맥스 디킨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남성들의 인간관계가 처한 문제점, 해결책 등을 제시한 도서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고 인간관계와 소통의 어려움이 사라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산정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관내 33만 2,022필지에 대해 오는 3월 18일까지 이뤄지며,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6명의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와 재검증을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검증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 이용상황, 도로 조건 등의 토지 특성을 조사했고,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지가 산정을 완료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고,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미등기 상속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납세의무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과세기준일(6월 1일)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았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함이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상속 등기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1,067명에 대한 주된 상속권자를 조사하여, 3월 10일에 직권 등재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주된 상속권자 기준은 지방세법 시행규칙 제53조에 따라 상속 지분이 높은 순서대로 첫 번째는 배우자, 두 번째는 생존하고 있는 자녀 중 연장자이다. 납세의무자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망자의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의무자 지정 동의서·변동신고서를 작성해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6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고창기 재산세과장은 “미등기 상속 부동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조사를 통해 2025년 재산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19일 군청 우륵실에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시행 결과 심의』를 했다. 시행결과에 대해서는 2월17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서 사전 논의를 거쳤으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예산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관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로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10개 중점추진사업)으로 보건·복지·건강·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등에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새마을회는 2월 18일 오전 10시 이사회, 11시 새마을임원 및 각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로타리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년 정기총회는 1월 21일 새마을부녀회 신년총회를 시작으로 1월 22일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 1월 23일 새마을문고, 2월 11일 직공장고령군협의회 순으로 실시했으며, 2월 18일 이사회 및 임원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연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신년 첫 총회인 만큼 이번 총회가 한해의 뜻깊은 계획을 세우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는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답게 우리 군새마을회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혜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레드향 농가가 겪고 있는 가격 하락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울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판촉행사 및 서귀포in정 할인전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레드향 가격은 작년 2월 3kg당 22,721원에서, 올해 3kg당 15,782원으로 31%나 폭락했다. 이러한 가격하락은 출하량이 작년 11,789톤에서 올해 28% 줄어든 8,505톤임을 감안할 때, 농민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서귀포시는,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서귀포in정을 통해 도외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먼저, 레드향은 저장기간이 평균 1개월정도로 타 감귤류보다 저장기간이 짧은 점과 3월 15일경 출하가 마무리되는 점을 감안하여, 각종 행사 시 우선적으로 레드향 소비를 유도한다. 아울러, 서귀포in정을 통해 출하 마무리까지 남은 물량에 대해 10% 할인전을 2월 20일부터 개최하여, 조기에 전량 판매를 목표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레드향 가격하락과 판로 부족에 농민들이 많이 힘들어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월 18일 탐라문화광장과 동문시장 일대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 관광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친절 품은 제주시’ 선포식과 가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위생단체연합회 소속 17개 단체와 위생업소 영업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서비스와 공정한 가격 제공 다짐으로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탐라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1부 행사에서는 위생단체가 앞장서서 다짐하는 친절 서약문 낭독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포함한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위생단체 회원들이 동문시장 주변 일대를 돌며 친절한 제주시 만들기를 약속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가두 캠페인과 더불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시장 장보기를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소비촉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친절 서약을 SNS에 게시하는 약속 릴레이를 연중 진행하고, 상반기 중으로 공정하고 친절한 업소 칭찬 이벤트,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홍보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1차 수정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난해 11월 26일에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계획 수립 후 본 예산 기준으로 사업비 변경 등에 따른 1차 수정 계획을 심의한다. 또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총 42개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를 검토하여 오는 2월 27일 대표협의체 회의에 심의 상정하게 된다. 한편,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은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올해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제주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18일 한경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각 읍면 이장과 도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제18대 임원진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김병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남 한경면 저지리장이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재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소규모 공립유치원 여건 개선 및 유아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5년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참여기관 4곳을 확정해 시범운영한다. 한울타리 유치원 사업은 전국적으로 소규모화 되어가는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또래경험 제공 및 교육권 보장, 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단설 수준의 운영관리 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울타리 유치원 운영 모형으로는 통합형, 거점형, 공동연계형으로 구분되며 제주지역은 거점형으로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37명)이 중심유치원이 되어 인근에 있는 재릉초병설유치원(10명), 수원초병설유치원(6명), 고산초병설유치원(7명)이 함께 참여한다. 유치원 3개원(재릉, 수원, 고산초병설유치원)이 중심 학교인 한림초병설유치원에 모여 월 2~3회 교육활동을 함께하고 그 밖에 공동 행사, 체험 학습 등을 추진함으로써 또래 간 상호작용 기회 확대 및 유아 학습권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한울타리유치원 학습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최초의 한울타리 유치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사용 도움자료 ‘똑똑똑, 1학년!’과 학생용 바른 글씨 쓰기 자료‘똑똑 한글’을 개발·보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프로그램은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기초 학습 습관, 한글 해득, 또래 관계 등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1학년 담임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똑똑똑, 1학년!’을 개발했다. ‘똑똑똑, 1학년!’은 유치원에서의 경험, 1학년 교육과정 톺아보기, 1학년 열두 달 교육계획 설계, 3월 입학 초기 교육과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부록으로‘똑똑 한글’지도 방법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한글 해득과 바른 글씨 쓰기 교육 교재의 필요성에 따라 도교육청-지역교육청과 협력하여‘똑똑 한글’을 개발했다. ‘똑똑 한글’은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연계하여 자·모음과 받침 있는 글자에 대한 해득과 선 긋기부터 자형에 맞는 바른 글씨 쓰기까지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개발된 자료 2종은 1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부에서 2025학년도 제주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안내하며 보다 체계적인 특수교육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2025학년도 제주 특수교육 운영계획은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통합교육 내실화로 장애공감문화 정착,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한 2인 담임제 운영,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배터리 지원 사업, 특수학교 늘봄실무인력 배치, 특수교사의 업무 경감 방안 등이다. 특히 특수학교와 통합학급 환경을 개선하여 장애 학생들이 보다 원활한 학습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특수학교 늘봄실무인력 및 특수교육실무원을 증원 배치하고,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방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