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 지난 20일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온실 시공사로 선정된 충남 예산군 소재 ㈜그린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 농업팀이 참여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온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30억 5500만원, 공사기간 10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린플러스와 ㈜에너지팜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는 전체 사업관리, 스마트 온실 시공을 하고, ㈜에너지팜스는 냉난방 시스템공사를 맡아 스마트팜단지 온실 신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의 농업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년 하반기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토목, 스마트 온실공사, 전기공사 등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봉성면 창평리 일원의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을 초청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국제교류협회 관계자들은 충효당과 K-베트남밸리 사업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양국 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이번 사업은 민선 8기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봉화군은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사업은 고려시대부터 베트남 왕조 후손들이 정착한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상생하는 새로운 지역 모델을 제시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봉화군은 중앙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주민설명회를 가졌던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사하는 날, 서대문 내품애센터가 함께합니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이사 때 자신의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 ‘반려견 이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내에서 이사하는 주민이나 전입 가구원이면 이사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이 대인·대견 공격성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사 날 맡겨진 반려견은 센터 내 쾌적한 실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전문 훈련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또한 반려견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보내준다. 이용 희망자는 반려견과 함께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사하시는 주민분들의 편의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 보건소는 2023년부터 서울시 보건소 최초로 직접 관내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의 누리 소통망(SNS) 중독으로 인한 문제가 날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동구 보건소는 2023년부터 146회에 걸쳐 총 2,70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강의안으로 전문 강사가 대면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도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강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사업과 연계해 비만 예방 사업 대상 청소년들과 관내 교육기관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학생, 아동 양육 시설 등의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대안학교 청소년을 추가하여 교육 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19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강동구민회관에서 구청 직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2025년 첫 직원 정례회의를 맞아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로서 기본이 되는 청렴의무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어진 청렴 콘서트에서는 『청탁금지법』상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각색한 청렴 연극 두 편에 공직자로서 겪게 되는 갈등 상황을 이야기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공연 후에는 사회자와 한용만 전문 강사가 나서 연극과 관련된 청렴 퀴즈를 직원들과 함께 풀어보며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어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강동구 직원들이 극 중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으로 즉석에서 연극에 참여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구는 이달 초 ‘2025년 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마포누구나운동센터 합정’이 3월 4일 정식 운영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마포누구나운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포구만의 통합형 체육시설로, 2024년 마포구 10대 정책 중 1위로 선정된 대표적인 포용적 복지 사업이다. 2024년 4월 최초로 개관한 ‘마포누구나운동센터’ 공덕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합정점은 뛰어난 접근성과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 특화 시설, 전문적인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사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공덕점이 디지털 콘텐츠 기구와 특수 체육 전문가를 활용한 운동 취약계층 지원에 특화되어 있다면, 합정점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프로그램과 그룹 운동이 특징이다. 2월 12일부터 이용자를 모집한 합정점 프로그램에는 2월 19일 기준 209명의 주민이 신청하여 모집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이용 정원 178명을 넘어섰다. 일부 프로그램은 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에 마포구는 더 많은 주민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증원을 검토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여성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여성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2025년도 ‘여성안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비율이 높은 마포구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마포구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와 ‘안전지역연대’를 중심으로 민‧관‧경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인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에게 의료비, 생계비, 법률상담을 지원하여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인프라를 위한 ‘안심이 CCTV 관제요원’과 ‘안심이 앱’을 운영한다. ‘안심이 앱’ 가입자가 어플 사용 시 ‘안심이 CCTV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범죄 취약 지역인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정비, ‘표지병’, ‘로고젝터’ 등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외국인 방송인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도 출신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그 주인공이다. 세 사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과 ‘톡파원 25시’, MBC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을 소개해 왔고,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354(삼오사)’는 구독자 수가 3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무역과 외식업 사업가로 자리 잡은 럭키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알베르토 몬디는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2월 중구청 직원 대상 ‘홍보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가로도 활동하는 다니엘 린데만은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 사람은 중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서울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이 남산”이라며 중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다니엘 린데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밀착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에서 활동 중인 9명의 마을세무사는 지방세 및 국세와 관련해 1:1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동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하고 중구를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짝수달마다 개최해 총 6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2월 26일에는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 예정이며, 신당동(4월), 을지로동(6월), 장충동(8월), 청구동(10월), 신당5동(12월)에 각각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4년도에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찾아가 4회에 걸쳐 총 37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간 세무상담실'도 인기다. 구는 퇴근 후에도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구청 1층 작은 도서관에서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구는 5년간(2019~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해 구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행정 구현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4년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의 20개 세부 지표 종합 심사 후, 기관별 5개 등급(가~마 등급) 부여로 이뤄진다. 구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가 만점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편의 기능이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취약계층 배려 창구 운영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 또,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및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말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활용해 자투리땅 주차장 최적 입지를 분석·발굴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구도심 특성상 좁은 골목이 많고 노후한 주택가가 많아 주차 환경이 열악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도심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할 때에는 보통 높은 예산이 요구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히 도심 내에서는 주차장으로 쓸 수 있는 땅을 찾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아 주차장 부지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구가 찾은 방법이 공공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를 바탕으로 자투리땅 주차장 최적 입지를 분석하는 것. 지리정보시스템은 지형·지물의 속성, 위치, 경계 등 각종 지리정보를 활용한 정보 관리, 공간 분석 등 기능을 통해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은 담당부서에서 직접 발품 팔며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지 발굴은 ▲자료 수집 ▲자료 가공 ▲입지 분석 및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암소의 수정란을 이식하여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일부터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우량암소에서 다량 채취한 난자와 우수 정액을 교배해 고능력 유전자의 수정란을 생산해 번식우에 이식하는 한우개량 사업으로 우량한우의 후대 생산 확대를 통한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한다. 특히, 최소 혈통등록우 이상의 유전능력이 우수한 공란우(수정란 이식을 위해 난자를 제공하는 암소) 5두를 임차하여 우량암소 공란우를 활용한 사업을 함께 실시해 수정란 이식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9천2백만 원의 예산으로 190두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은 번식우 20두 이상 사육농가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한우 사육농가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사업이 예천한우의 개량을 가속화하여 유전 자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예천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가에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작년 말부터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방문에 이어 원도심 상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행보로, 2월 19일에는 원도심 상가를 방문해 지역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제주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024년 12월이 87.1, 2025년 1월은 85.6으로, 2024년 연평균 95.9에 비해 매우 비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동향지수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03~`23년)를 기준값(100)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 김광연 서귀포중심상가 번영회 회장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나마 상가를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얘기를 들어주시며, 물건까지 구입해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이후 개별관광객이 대부분으로, 크루즈관광객이 상가에 유입되지 않으면 돌파구가 없으니 꼭 서귀포시로 들어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주민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기획 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을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리얼 오페라 콘서트 '여인과 사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다. 도니제티, 로시니, 생상스, 베르디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명곡을 통해 사랑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이번 공연에는 연출과 변사에 김현동, 소프라노 김은경,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조철희, 바리톤 석상근, 피아니스트 전지호가 함께하여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 관광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2월 24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은 3월 8일 '여인과 사랑'을 시작으로 3월 15일 서귀포예술단의 합동 공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서귀포형 웰니스거리 조성사업"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주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월 2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월 25일 18:30 서귀포시청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 예정으로,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귀포형 웰니스거리 기본구상(안)은 2022년부터 시민원탁토론, 정책토론회, 주민설명회 등의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됐으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기본구상(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귀포형 웰니스거리란, 웰빙, 행복, 건강을 의미하는 "웰니스" 개념을 도로에 접목하여 보행환경 및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모든 사람"이 걷기 편한 사람 중심의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형 웰니스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중앙로의 차로수를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이고, 차선이 줄어든 폭만큼 보행로를 확장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만들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모두가 편리한 15분 도시 제주 행복 생활권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