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10,000천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며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질병 진단·치료 등 필수 의료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30만원 이내(암컷 중성화 수술은 40만원 이내)이고, 가구당 반려동물 마릿수 제한은 없으며, 반드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나 고양이에 한해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문 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을 매개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사회적 유대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사업장이 밀집한 토평공업지역의 주변 환경 오염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을 지난 20일 위촉했다. 올해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은 토평마을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주민(6명)으로, 마을회 부녀회원(3명)과 청년회원(3명)으로 구성됐다. 감시원들은 3인 1조(2개반)로 활동하게 되며, 토평공업지역 및 주변지역(경계선 1km 이내)까지 감시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평공업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4·5종 사업장)은 23개소이며, 입주 업체는 총 77개소에 이른다. 향후 감시원들은 활동 중 위법 의심 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현장 보존(사진, 영상 촬영) 후 즉시 관계 부서로 전달하게 되며, 서귀포시에서는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부터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을 위촉 운영, 지난 2년간 환경사업장 260개소를 계도했으며, 올해 활동 시에는 토평공업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의 하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FTA기금 과수(감귤, 키위)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농협과 감협에 소속된 농가이나 올해는 한시적으로 소속이 예정된 농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를 포함한 14개 사업이다. 단, 키위 품목은 원지정비, 방풍망시설, 보온커튼 사업이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제주감협에서 하면 된다. 이번 추가 신청부터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2012년 3월 15일 이전 조성된 과원만 신청이 가능했었으나, 감귤품목은 2020년 1월 1일 이전 조성된 과원으로 신청 요건이 완화됐다. 다만, 키위 품목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조성된 과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FTA기금 사업 신청 요건이 완화된 만큼 농가가 사업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면서, “추가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지원 대상자를 조속히 확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인 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영업장 폐업이나 영업주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깨끗한 옥외광고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40개소를 선착으로 모집하며, 4월 중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4월 말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공모일 현재 제주시 동지역에 위치한 업소의 현재 영업주 또는 건물주가 신청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노후 또는 파손이 경미한 경우 ▲실제 영업 중이거나 철거에 필요한 장비 진출입이 불가한 경우 ▲작업자가 철거 수행 시 현저한 위험이 초래되는 경우 ▲간판 철거 후 과도한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1인당 대학 입학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자녀 중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대학 또는 '평생교육법' 제31조의 학위인정대학의 신입생(학점은행제 제외)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재학증명서나 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3월 25일에 지급되며,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범위(7,000만 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올해 1월 말 기준 360가구·1,304명이며(기초수급자 포함 2,821가구, 7,227명), 지난해에는 대학 신입생 자녀 50명에게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경제적 문제로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조리식품 등 1,240개 이상 품목에 대해 연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수거 대상 품목은 최근 소비동향 및 통계 자료를 토대로 한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 △방사능 검출 이력 품목 △시기별 다소비 품목 △배달앱 조리식품 등이다. 검사는 관내 대형마트,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식품을 수거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유형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해당 기관과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여 위해 식품 회수 등의 조치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유통 시장 확대에 따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식품 구매가 활발해짐에 따라 온라인 판매식품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1,268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 제품 총 5건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제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3,600여 세대에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상수도 사용료 감면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대표 유족 명의의 가정용 급수전을 대상으로 상수도 사용료를 월 4,600원까지 전액 감면하는 사업이다. 다만, 초과분에 대해서는 사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보훈등록증(구 국가유공자증) 사본과 상수도 사용료 고지서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유공자와 대표 유족 명의의 급수전이라도 △가정용이 아니거나 △해당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가 상수도 요금감면을 받고 있는 경우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월평균 3,588세대(연 4만 3,059건)에 2억 5백만 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92개소를 대상으로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점검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영유아보육법과 보육사업 안내 지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아동학대 예방 점검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보조금 부정수급, 안전관리 전수조사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특정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과 △이용불편 신고 및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수시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어린이집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급식 모니터링단을 통한 점검 등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점검하여 15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안경 구입비 지원은 어르신의 시력 보호와 눈 건강 유지를 위한 것으로 3년마다 지원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대상자로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1회 7만 원 범위 내에서 실 구입비를 지원한다. 단, 시력교정 외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안경 구입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 안경구입영수증 등 기본서류와 안경원이 발급한 안경구입확인서 또는 안과 처방전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 최초 시행되어 총 443명의 어르신에게 3,014만 원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다 많은 어르신이 일상의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은 보청기로도 청력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려운 난청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장애 특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한다. △1순위는 청각장애인 중 시설입소 장애인, △2순위는 재가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액이 낮은 가구의 장애인, △3순위는 소득액이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다른 장애인 유무, 수술효과 감안 수술연령 등을 고려하여 생년월일이 빠른 장애인 그리고 세대원이 많은 경우 순이다. 지원 내용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1인당 최대 700만 원, ▲재활·매핑 치료비는 수술 다음 연도부터 2년간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보호자나 시설장이 대리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 신분증과 수술가능 확인서(의료기관 발급용)를 지참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지원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최근 천호동 지역은 거주 단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는 지역 주민의 바람이 크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2006년부터 천호동 현재 하영빌딩 건물에서 운영 중이다. 천호동 지역은 최근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을 거치며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천호1구역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1,263세대)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더샵강동센트럴시티(670세대),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535세대) 등의 주거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2026년 8월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강동지사의 폐쇄를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접수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운영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아이들의 안전을 저해할 것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자원봉사단체 사무국장 등 핵심 인력과 예천군청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예천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산불재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예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로, 예천군 사회복지과장과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예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대한적십자 예천군지구협의회,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군지회,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한우리회,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 예천청년씨드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국장·총무를 대상으로 대규모 산불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 수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단체별 임무 숙지 및 기능별 신속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김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월 13일 한국관광공사(상임감사 김영창, 이하 관광공사)와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 분야 전문성과 특장점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내부감사 업무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상호 감사 인력 파견을 통한 공동감사 또는 교차감사 실시 ▲ 감사 정보교환 및 감사기법, 우수사례 상호 활용 협조 ▲ 내부통제 강화, 부패 방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 ▲ 합동 세미나 개최,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감사품질 자문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등이다. JDC는 한국관광공사와의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택용 JDC 상임감사는 “향후 양 기관이 공동감사 등을 통해 감사 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 감사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며, 양 기관이 내부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과 노성환 경상북도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남철 군수와 노성환 도의원은 지난 21일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를 가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머리를 맞대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에서는 지역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기로 했다. 고령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는 지자체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도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노성환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도의원 역시“앞으로도 이남철 군수님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2월 10일 이남철 고령군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 고령의 개실마을이 지난 2월 18일 제5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전 UNWTO)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The Best Tourism Villages by UN Tourism, BTV)은 2021년 전세계 농어촌 지역에서 관광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풍경, 문화적 다양성, 지역적 가치, 요리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제4회)에는 60개 이상의 유엔관광청 회원국에서 260개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55개 마을이 인정을 받아 최종 선정되어 현재 254개의 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큰 농어촌 목적지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농어촌 지역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개발의 핵심 주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까지 6개 마을이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있다. 고령군의 개실마을은 200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시범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도시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