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4일 도로굴착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포항시 환경정책과, 투자기업지원과, ㈜영남에너지서비스 등 16개 기관이 제출한 86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이번 심의로 중복 굴착 방지,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교통소통 대책 강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를 횡단해 10m 이상 굴착하거나, 차량 진행방향으로 30m 이상 굴착 공사가 포함된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심의회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도로굴착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도로굴착공사를 방지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굴착 관리와 신속한 유지·보수로 효율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추모공원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협의체 주민대표와 포항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추모 공원 조성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설 배치와 운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추모공원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추모공원 건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이달 28일까지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접수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나잠어업과 어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건강검진비용 20만 원 중 18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2만 원으로 근골격계질환·골밀도·근육량·심혈관계질환·난청 검사와 작업 질환 예방 교육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어업경영체 등록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어촌활력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특화건강 검진 기관은 포항의료원으로 전화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들의 작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방치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정비할 새로운 대안을 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무상으로 임차한 빈집 및 빈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동체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개인 또는 단체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제공하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할 예비 창업자, 사회적협동조합, 지역공동체 등의 개인 또는 단체다. 사업계획 및 지역 기여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무상 임차와 포항시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빈집 활용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위해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도 추가 모집한다. 상생임대인으로 선정되면 재산세 감면 혜택과 건축물 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임차인과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8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구미시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간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박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우리지역의 지역사회보장 정책에 대해 살펴보며, 금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지역의 불균형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개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거주자 15,000명 미만의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하는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됐던 발표심사에서 문화자원 및 자연자원,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과 함께 관광개발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관광요소에 대한 종합적 정성평가를 통해 울릉군 나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릉군은 지역의 자연경관과 농업유산, 지역특산물과 특화 체험을 핵심 구성요소로 세분화하여 ‣ 칼데라 분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개발 ‣ 나리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음식 브랜드화 ‣ 눈꽃축제 등 다설지 특색을 반영한 액티비티 개발의 마을관광 활성화 전략과 함께 ‣ 나리분지를 포함한 지질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 ‣ 제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2월 21일 고령군 소속 주민복지과장 박현자와 노인복지팀장 강천동 에서는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와 시군 복지과장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 간부들과 만나 노인취업센터 및 행복경로당 선생님 업무에 대해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2025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고령 대가야 축제’의 팜플렛과 포스터를 붙이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후 2시 회의에 참석하기 전, 경상북도 의회를 방문하여 2025 고령 대가야 축제를 홍보하며, 도청내 사회복지과와 어르신복지과 그리고 장애인복지과 등 3개 과에 인사를 나누고 각 분야별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사회복지과에는 보훈 분야, 어르신복지과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행복사업을 건의했으며,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 일자리와 고령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 개관식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내 21개 시군의 복지과장에게 2025 고령 대가야 축제의 홍보물품(포스터와 팜플렛)을 일일이 전달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농촌복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하여 농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로부터 전국에 돌봄농장과 농촌돌봄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지 4개소를 추천받아 방문했다. 먼저 02.07. 경남 거제시 거점농장 다온영농조합과 전남 곡성군 농촌돌봄공동체 함께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을, 02.14.에는 경북 경산시 거점농장 포니힐링팜과 충북 농촌돌봄공동체 옥천순환경제공동체를 견학하고 왔다. 견학 결과를 토의하기 위해 02.21.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장(우곡면 연리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농장 우곡봄봄을 기반으로 치유와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체화하면서 돌봄농장으로서 지정요건을 갖추고 농촌돌봄공동체 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했다. 공동위원장(한수찬, 이영철)은“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에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주여건을 치열하게 만들어가는 모습에 느낀 바가 많았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농촌복지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이남철 군수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집행제고 방안, 부서별 민생경제 살리기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령군은“물가상승 및 경기악화 등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민생과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는 반드시 상반기 내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신속집행에 대해 단순한 예산 집행률 제고가 아닌 실질적인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 공직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가람, 가재울, 늘품자연, 산마루, 연희, 우정, 은화, 환희) 졸업생 58명이 함께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합동 졸업식은 어린이집 활동 영상 상영, 졸업생 행진, 졸업장 수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졸업식 노래와 스승의 은혜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 ‘서치’ 마스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은 정든 선생님, 친구들,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졸업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같은 합동 졸업식은 서대문구와 각 어린이집이 ‘저출생으로 졸업생이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소수의 인원보다는 많은 졸업생이 모여 뜻깊은 축하 속에서 풍요롭고 다채로운 졸업식을 하게 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행사 준비 부담을 더는 데에도 일조했다. 참고로 서대문구의 ‘전체 어린이집’ 졸업생은 2021년 748명에서 2025년 346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6년도 제주형 마을만들기(마을공동체 분야) 사업』공모와 관련하여 예비계획서 작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협의를 통해 도출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하여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서 작성과 사업 관련 법령, 증빙자료 검토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읍면 지역의 경우 행정리, 동 지역의 경우는 농어촌 고시 지역 자연마을로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단, 해양수산부 소관 지역인 한림읍과 구좌읍은 제외된다. 신청은 공문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e-체송함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좋은 기회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상품에 대한 샘플 발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품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측이 요청하는 샘플에 대한 발송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하고, 설립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제조업 수출(희망) 업체이다. 국제특송에 사용되는 배송방식은 우체국 EMS가 원칙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별 최대 5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보조금 신청서 등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을 교부받아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2개 업체가 화장품, 식품가공류 등에 대한 샘플 발송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수출업체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해외시장 수출 판로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4일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자택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도교육청까지 출근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자전거 발대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부터‘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확대, 교원 연수 강화, 학내망 개선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시범 도입하여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신학기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데 영어, 수학, 정보 과목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초등 특수교육 과정에서는 국어 과목이 올해 하반기에 도입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지난 21일까지 도입 희망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64교(분교장 2교), 중학교 22교, 고등학교 14교가 신청했으며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며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 자료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