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근무할 학예인턴 14명(박물관 9명·미술관 5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공공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학예인턴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학예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도내 공공기관의 전문인력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선발된 학예인턴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에 배치될 예정이며 전시, 각종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준학예사 소지자 또는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전문)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학예인턴 제도가 청년들에게 박물관․미술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에 적합한 쌈채소 작목 발굴과 재배기술을 정립하기 위한 시험 연구를 추진한다. 제주는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추고 있어 시설채소류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 등 환경적인 제약과 농촌지역의 노동력 감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시설 채소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농업은 실시간 생육 환경 모니터링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적의 생육 조건을 조성해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쌈채소,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복합온실 형태의 스마트팜이 조성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경쟁력 있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제주지역 스마트팜에 접목할 수 있는 쌈채소 작목 발굴과 재배 기술을 정립하는 한편, 효율적인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확립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쌈채소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럽 샐러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 제주도립미술관과 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2곳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젊은 세대와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디지털 결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영 관광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제주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한 뒤 3월 말까지 도내 유료 공영 관광지와 직영 시설에 제로페이 결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공립미술관, 성산일출봉, 돌문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 26곳이며,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은 수요 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로페이 도입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의 결제수단을 활용해 도내 공영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간편결제 앱으로 생성한 큐알(QR) 코드를 매장 단말기에 스캔하면 결제금액이 판매자 계좌로 즉시 이체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아카데미'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로 접수하며, E-mail 접수가 어려운 경우 총무담당관실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청년, 서귀포시 및 읍·면지역 거주자 등 특정 모집군은 우대 선발하며, 의회·시민참여 제도 등에 이해가 깊은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은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의정 아카데미는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다양한 시민참여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도민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개강 예정일인 3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총 8회의 연속과정으로 운영되며 회별 교육 시간은 2시간(실습 포함 시 3시간)으로 반기 과정 이수 시 총 16시간의 전문교육을 수강하고, 전체 과정의 70% 이상(6회, 12시간) 수료 시 수료증도 제공한다. 주요 교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3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태관광지역 육성 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의 사업 역량을 키우고, 마을별 특성사업 및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생태관광 마을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특성사업 발표,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사업 내용 및 새활용센터 운영 사항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으로, 제주시에는 조천읍 선흘1리, 한경면 저지리, 구좌읍 평대리가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돼 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시와 마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마을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태 관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도민과 관광객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애월도서관은 '달로 보는 그림책' 전시 서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달로 보는 그림책'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 1층 로비의 전시 서가에서 진행된다. 3월 전시는 봄을 주제로 하는 [봄의 아이들], [햇살가득 새싹이 피어요], [봄은 또 오고] 등 10권의 그림책을 전시하며, 전시 도서는 도서관 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난 1월은‘뱀’, 2월은‘바람’을 주제로 전시했으며, 오는 4월은‘제주’, 5월은‘산책’, 6월은‘궁금증’ 등 달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올 한 해 동안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전시 서가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서 기회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월 25일부터 모집한다.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은 독서 동아리 회원 등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독서법, 질문법, 진행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온라인(ZOOM) 강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路연구소 서미경 대표가 ▲개인독서와 사회적 독서의 차이, ▲질문과 사회가 있는 독서 토의 체험, ▲문학·비문학 독서법 등의 내용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2월 25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평소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와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01년 11월 개장 이후 올해로 23년이 지난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용 승강기 노후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 4,000만 원(국비 9,800만 원, 지방비 4,2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그리고, 실내수영장의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여과 성능이 저하된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공사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장기간 휴관하는 사항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제주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동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3월 15일 오후 2시와 5시에 레전더리 콘서트 영상‘카라얀과 번스타인’을 상영한다. 레전더리 콘서트는 20세기를 사로잡은 마에스트로의 전설적인 무대 영상을 고화질로 복원해 상영하는 콘서트이다. 첫 번째는 1973년에 전설적인 마에스트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영상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후기 3대 교향곡으로 꼽히는 4번 교향곡과 자신의 영혼을 담았다고 표현한 6번 교향곡 ‘비창’을 연주한다. 카라얀은 20세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35년간 지휘자로 군림한 클래식 음악의 전설이다. 두 번째는 미국 출신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1979년 빈 필하모닉 연주 영상으로, 음악의 거성 베토벤이 6년 간의 작업 끝에 1824년에 완성한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한다. 번스타인은 미국에서 태어난 지휘자 중 세계에 걸쳐 명성을 얻은 첫 지휘자로, 주요 미국 관현악단을 지휘한 최초의 지휘자이기도 하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누구나 관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탐라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힘이 되는 사람과 그림책을 만나다'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를 집필한 박은미, 이혜령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토크에서는 인생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과 그림책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인생 그림책은 어떤 책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행사/프로그램⇒도서관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는 책 모임 전문가에게 듣는 인생 그림책 에세이로 독서 모임과 그림책 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을 기록한 책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과 인생 그림책을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상담 키오스크를 경북 최초로 청소년시설에 도입했다.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 AI상담 키오스크는 사용자별 맞춤형 고민 상담이 가능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식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중 자살, 학교 폭력 등 위험인지를 감지하면 스크리닝해 별도로 안내해주거나 정신건강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진단을 추천해 준다. 그동안 상담을 받고 싶어도 대면상담이 부담스러워 찾지 못한 청소년이라면 키오스크 상담을 우선 받아볼 수 있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타인의 시선과 비밀보장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보다 친근하게 상담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키오스크 도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재단은 향후 AI상담 키오스크 상담 내용과 고민 키워드 등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포항시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축제 등 아웃리치 시 키오스크를 설치해 청소년들의 AI상담 키오스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어서오세요! 도서관은 처음이죠?’를 운영한다. 지난 2023년 포은오천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재개된 견학프로그램은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포은오천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 ‘어서오세요! 도서관은 처음이죠?’는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 체험형(VR) 동화구연, 동화구연 재능기부, 어린이 클라이밍 체험활동 등으로 유아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지역 유아교육기관 5~7세 유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진행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유아교육기관 인솔자 자율 견학 및 동화구연 재능기부(격주)로 진행될 예정이고, 매주 금요일은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 및 체험형 동화구연 등으로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11시 1층 로비에서 정원영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꾸며지는 제9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레시타티보와 스케르초 카프리스’ 작품번호 6 ▲안톤 드보르작의 집시의 노래 Op 55 중 네 번째 곡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작품번호 108’ ▲펠릭스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Op 34 중 두 번 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예일대학교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조기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국내 많은 오케스트라와 교향악단에서 협업 무대와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수원시향, 원주시향, 포항시향, 충북도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객원 악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24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를 비롯해 도의원,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요공연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노인복지회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17주간 운영되며 교양 및 취미, 건강증진 및 스포츠, 어학,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재능기부 분야 5개 분야 59개 반 강좌가 개설돼 총 1,8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복지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년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배움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교류의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노인복지회관이 포항시 어르신들 여가의 중심이 되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기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복지·맞춤형복지 아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보다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부정 사용·예방, 청구·정산 ▲e아동행복지원사업(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디딤씨앗통장 신규 및 해지 신청 방법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의 권리와 보호, 복지서비스 지원의 최일선인 읍면동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위기 아동 조기 발굴과 예방․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