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창의 환경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종이상자, 병뚜껑, 페트병 등 무심코 쓰레기로 버리는 물건들을 재미있는 놀이도구로 재탄생시키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새활용(up-cycling)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책 놀이터에서 운영되며 오는 2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볼레낭개장학회은 24일 모교 보목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볼레낭개장학회는 양남호 회장(28회)을 비롯해 한석필(28회), 한종관(31회), 한덕환(34회), 강대규(35회), 한상필(42회)동문들로 구성된 장학 모임으로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남호 회장은“모교에서 받은 배움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교장은“선배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뜻깊게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로, 데이터 분석·활용·공유, 관리 체계 등 10개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봉화군은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행정 서비스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 강화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직 역량 강화와 시스템 정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봉화군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더욱 고도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공무원 130여 명과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청렴 소통·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각 팀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팀장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고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내비친 회견으로, 특히 봉화군의 부패 취약 분야인 인사, 계약, 보조금 분야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설문조사 중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점수가 낮아 청렴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군 내부적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청렴 향상을 위한 여러 시책을 의논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각 담당부서에서 충분히 검토 후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 경품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확산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당첨자는 고향사랑의 날을 의미하는 ‘94번째’ 기부자 1명과 건당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기부자 18명이다. 봉화군은 94번째 기부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한약우 세트를, 나머지 18명에게는 1만 원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총 1,988건 2억5천3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4천4백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더 알찬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계획을 마련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성원에 보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도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 및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026~2027학년도 대학 및 고교 입시 일정에 대응한 연간 일정을 세웠다. 종합계획에는 ▲대학입시설명회 및 진학프로그램 운영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 추진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를 통한 진학 정보제공 등의 추진방향을 담았다. 올해는 기존 대학입시 설명회와 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고교입시 관련 신규 사업 2개를 추가해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전형·고교 학사 일정에 맞춰 ▲(1~2월) 인터넷 수능 강의 수강권 구매 지원 ▲(3~4월) 학부모 고입 코칭 ▲(5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6월) 진학 심포지엄(토론회) 제2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6~9월) 찾아가는 용산진학 ▲(7~8월)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 ▲(8월)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0월) 대입 대비 모의면접 ▲(11월) 고입전략설명회 ▲(12월)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2월) 정시대비 1:1 전략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이 약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은 ▲천장형 냉난방기 설치 ▲수영장 노후 설비 교체 ▲이동 목욕실 조성 ▲노후 헬스기구 교체 등으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복지관 전 층에 천장형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도의 마감재를 정비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동 목욕실은 지하 1층 주차장과 가까운 곳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에는 도색 작업과 트렌치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존에 두 개로 나뉘어 있던 2층 사무실을 하나로 통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헬스장 내 노후된 운동기구(총 53종)를 모두 교체하고, 공간을 새롭게 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대표 상권인 ‘레드로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을 찾는 승하차 인원은 일 평균 무려 15만 369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인 31,979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그만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레드로드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홍대 일대에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의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레드로드는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와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난 이점을 보여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한강까지 연결한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도색했다. 아울러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했다. 또한 ‘레드로드’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3월 7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하고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과반수가 마포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소모임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나 강사가 학습 대표가 되어 운영되는 강사 중심 모임, 같은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정규 교육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14개 동아리를 모집해 학습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 자격 적격 여부와 계획의 타당성, 실효성, 실행 체계의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17세 보호대상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가입기준이 0~17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규가입 대상자는 약 1,900명(‵25년 2월 기준)으로 증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통장에 가입한 아동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익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저축액의 최대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학기 우리 아이 학교생활 지원 양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녀 사회성 발달 지원 방법과 신학기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 올바른 학습 태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지도법 등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가 신학기 학교생활로부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한 감정 상담 대화법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현재 겪고 있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직접 묻고 답을 얻으며 생동감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가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건축분야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건축 상담실을 운영한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중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가들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에게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과 관련된 인·허가 행정절차, 건축 관련 법률상담 및 건축 관련 민원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건축물이 많은 중구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고 체계적인 상담실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안내하고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와 건축 관련 궁금증으로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들은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고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얻을 수 있었고 건축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무료 건축 상담실 이용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건축 행정절차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법인 조세회피를 정조준한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법인의 조세회피 수법에 맞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새로운 조사기법을 도입해 세원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비과세·감면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58억 원의 추가 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조사기법을 적용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보다 정밀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감면 적정성을 전수 조사한다. 법인이 반대급부 없이 국가나 공공기관 등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비과세되지만, 실질적으로 반대급부가 있었음에도 비과세로 신고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의 기부채납 부동산을 전수 조사해 불법 사례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휴면법인을 인수한 후 부동산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중과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대도시에서 설립된 법인이 5년 이내 부동산을 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4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유아(5∼7세), 학생(8∼19세), 성인(20∼60세), 어르신(61세 이상) 등 네 개 분야별로 모집하며 관내 거주자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어르신이 각 5명, 성인이 10명 등 총 25명이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프로필 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접수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활동 의지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대면 심사는 없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캠페인 등에 관한 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025년 상반기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예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큐브, 탁구, 수영, 기타, 코딩, 과학 수업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송스피치, 주짓수, 요가, 연극, 한자,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표현력 향상과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제1회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