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한우의 수정란을 이식하여 고령 한우의 개량 촉진 및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령성주축협과 함께 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2023년부터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개장한 고령성주축협 가축시장 경매에서 출품우는 201두(암송아지 72두, 숫송아지 129두)로 숫송아지 평균 낙찰금액이 382만원인데 반해 2023년 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으로 태어난 숫송아지(7개월) 2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각 601만원과 590만원에 낙찰되어 그 성과가 가시화됐다. 또한 작년 고령성주축협에서는 OPU(체외 난자채취) 방식으로 우수한 난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자 초우량 암소 2두, 우량 암소 1두 총 3두를 구입하기도 했다. 위 사업은 군비 사업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한우사육 농가는 고령성주축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역사공원 및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봄철 기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장날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약 50여 명의 산불진화대와 산불 방지 업무 관계자들은 대가야시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군민들의 손을 맞잡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함께 약속했다. 고령군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루는 중이다. 고령군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고령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스스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서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세계유산 도시 고령을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9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지역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어린이 및 포항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부를 대상으로 ‘제9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어린이 기자단 35명, 주부기자단 17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 기자단 운영 방향 소개, 퀴즈 타임, 자기소개로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9기 기자단은 1년간 매월 지정 주제 미션을 수행하며, 각종 행사와 축제 등 생생한 생활 속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기자단 카페에 기사를 게시한다. 매월 선정된 우수 기사는 포항시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포항에 대한 애정과 기자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한다”며 “포항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각각 5·10·20km 3개 코스로 운영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사전접수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사접접수 참가 희망자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해도 행사 당일에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생수 및 음료, 백팩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그리고 당일 코스를 완주한 자에게는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수여한다. 한편,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한국(서귀포시), 일본(구루메시), 중국(다롄시) 3개국 3도시가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국제대회로,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3월 개최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월 28일 ~ 3월 1일 2일간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으로 '함께해서 더 즐거운 ‘Happy together’ 1박2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류활동은 예래·중문·하효 청소년문화의집의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의식 확대로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소양교육(청소년참여기구의 이해)'▲'토의 활동(주제: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공동체 활동 소통의 시간(교류활동, 장기자랑)'이며,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간 교류와 청소년수련시설 대표 참여기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별 10~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시설 참여기구로 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참여 및 자문평가를 실시하며, 2024년에는 14개 위원회(211명)가 총 389회의 활동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자치역량을 향상하고 건강한 성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혁신 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5년 가까운 공직생활에 이어 2024년 7월부터 서귀포시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내에서 이루어져 교육참여에 불편함이 컸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을 권역별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오랜 기간 대정읍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우명창노인복지관(서부권역) 건립비 예산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크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22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청년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정책 제안서 쓰는 법, 분야별 청년정책 사례 등 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정책 특강을 받고, 청년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문제정의 및 토론 등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교육, 농어촌·관광, 문화·예술, 창업·일자리, 홍보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분과위워회별 토론을 통해 청년의 눈으로 본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제안한 정책제안 중 주민참여예산(청년예산)으로 최종 선정된 2개의 제안은 올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소통 창구 및 교량 역할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자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협의체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서귀포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교육과정 특례를 적용하여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2023년 이후 지정한 제주형 자율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특색과목 개설·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학교특색과목 개설과 운영으로서 교사는 국가 교육과정을 가르치던 소비자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가르치는 역할로 전환됨을 의미하며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한 학교장 승인 과목 개설·운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일하다.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특색과목 개설·운영에 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사 연수를 추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학교특색과목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의적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전 교원을 대상으로 개설 과목의 성격, 목표, 내용체계,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평가 방법의 적절성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필수 과제로 강화하고 있는 학교특색과목 운영은 2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드림노트북 활용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안내서는 노트북의 기본 사용법부터 수업 활용 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법, 올바른 사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학습, 효과적인 발표 및 참여, 협업 방법 등을 담아 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법과 무료로 제공되는 EBS중학프리미엄 서비스를 소개해 드림노트북이 학교와 가정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 부분별로 제작된 안내 영상을 정보무늬와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각 기능에 대한 설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관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노트북 활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중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안내서를 제작했다”며“정보무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사업을 20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중·고 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신청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누리집에서 학교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 이내(입원비 별도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난해에 비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청구서류 제출 집중 신청 기간을 3차례(1차 6월, 2차 11월, 3차 12월)로 나눠서 청구와 지급이 이뤄지게 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치료비 신청 학생의 보호자가 마음건강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이수하도록 권장하며 추천 강의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자료실에 안내되어 있다. 지난해의 경우 1914명의 학생들이 병·의원 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지원인원은 2022년 723명, 2023년 114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교육 전략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제주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전국 최초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장학자료‘스스로 지키는 힘, 마약류와 유해약물 NO!’의 활용 방안 안내로 시작된다. 또한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은 청소년 마약류 중독 실태 및 예방교육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 마약 중독의 현황과 원인, 최근 증가하는 유통 방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조성남 센터장, 하용준 제주순오름치유센터 센터장, 이선민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이 참여하여 중독 재활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과 중독 청소년을 위한 재활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진로체험교육 환경조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서귀포시 진로탐색기의 청소년과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를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류 협력,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학교 진로체험 교육 상호영향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제고 및 청소년 창업정신 함양, 제반 홍보 및 소통 활성화 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성과 도출을 구체화해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진로탐색을 진행하는 중요한 시기의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 이해를 통한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을 시작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는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의 신학기를 위한 현장 방문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을 위하여 지원되는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보존식기록표, 소독액 시험지(테스트 페이퍼), 배식앞치마, 위생장갑 등 급식 위생 강화물품과 방수앞치마, 방수토시, 조리종사자 개인별 위생안전장화 등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에 11개 유치원에 전달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급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5일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한다.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방과후·주말을 활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국제교육원 내 센터 및 지역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한국어 및 기초영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운영되며 희망하는 요일 및 시간대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개별 일정에 맞춘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자가 직접 아래 정보무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학습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음달 8일부터 두 달간 어린이를 위한‘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책 읽어 주세요 1기’ 주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은 초등 3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 읽어주세요 1기’는 유아(5 ~ 6세), 초등 1 ~ 2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미술 융합 그림책 놀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 표현 활동과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