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가 2월 25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15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국내 5번째 고도(고대국가의 옛 도읍)’로서의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군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및 노인복지정책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을 지키는 소임을 수행해 오셨다.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혁신성과와 관련된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효율화 등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등 다방면에서의 혁신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노력이 높게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평가 순위도 한 단계 상승했다. 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과의 소통콘서트 정례화 및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와의 대화방’ 운영 △직원과의 만남을 통한 혁신 확산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 △생산성 AI·디지털 활용 직원 교육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농업 인력뱅크 운영 등 다양한 혁신적인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인구정책실에서 추진한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들의 면직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도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를 진행하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최소화해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7·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군수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말하며, “특히 MZ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고령군을 이끌어갈 젊은 미래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 미지급분 2,712만 5,0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탁은 기부를 희망한 참여자의 인센티브와 거주지 이전·수취인 불명 등으로 지급하지 못한 인센티브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인센티브 미지급분 2,712만 5,000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 말 기준 제주시 전체 22만 5,733가구 중 36%인 8만 2,781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센티브 미지급분 총 5억 6,863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웃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4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평생교육사업 공유, 202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등 평생 교육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실무적인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과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시는 앞으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와 함께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축제,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제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가 관내 평생교육기관들과 함께 평생학습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제주도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와 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이케이영농조합법인에 향후 5년간 51억 9,8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이케이영농조합법인은 올해 500ha 규모로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2029년까지 580ha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조사료 기계장비 등의 세부사업에 14억 2,8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입 조사료의 불안정한 공급에 대비하고, 사룟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기상이변과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축산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5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최정숙 묘소를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하면서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올해 6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통하여‘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제주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 선정, 기초학력 보장 3단계 맞춤형 지원, 학습결손 및 예방 지원, 기초학력 지원체제 강화 등 4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 선정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실시한다. 학습지원대상 학생 선정 체계화를 위해 교과 성취수준을 진단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초3 ~ 고2까지 확대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평가를 실시하여 성취수준을 파악하고 일정 수준에 못미치는 경우‘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최소한의 성취기준’도달 여부를 진단하여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예방강화, 통합지원, 안전망 확립 등을 담은 학생마음건강 통합 지원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학생 마음건강 예방 강화, 학생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제주형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확립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정책토론회와 지난달 정책 현장 의견수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교직원, 도민,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예방강화를 위해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6차시 운영하고 교육자료 보급,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마음성장학교, 50교 내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위하여 서광초와 대정초 등 2개 학교를 정책연구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사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김은정 제주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하여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2024년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더불어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각종 유보통합 관련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운영 중이며 남원 유치원과 해오름 어린이집이 6개 기관을 대표해서 그동안의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2025년 교육부의 역점사업인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어-초 이음교육’프로그램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살린‘거점형 돌봄기관’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각각 공모를 통해 이음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 2곳과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의 새로운 시범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이달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64명에 대한 전수식을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이달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과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14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3명으로 모두 64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전수하며 오랜 시간 걸어온‘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학교 수목 관리의 전문성 확보 및 신속한 수목 진단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목 진단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수목 진료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조사·연구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 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수목 현황 관리, 수목 병해충 진단·분석 등 수목 진단체계 공동 구축, 수목 진단 분야 연구·개발·교육·홍보 등을 위한 교류, 수목 진단 시스템 및 관리 매뉴얼 공동 개발, 수목 병충해 등 피해 합동 컨설팅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수목이 가진 정서적, 재산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며“건강한 학교 수목 유지를 위한 제주대 수목진단센터 및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함께 민관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에서 The-K제주호텔(주)과 조리인력관리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The-K제주호텔(주)의 조리인력을 학교급식실의 결원대체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The-K제주호텔(주)은 휴업 기간 중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방안이 모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The-K제주호텔(주) 휴직 중인 조리인력을 휴업 기간 동안 학교급식실의 결원대체 기간제 인력으로 채용함으로써 양 기관 간 인력관리의 효율성 제고, 학교급식 조리인력풀 관리 시스템 등록, 결원대체 기간제 채용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현종관 The-K제주호텔(주) 인사혁신팀장은“휴업기간 중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선 안전국장은“이번 교육청과 The-K제주호텔(주) 간의 협력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5년 이상 재직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총 26명이며 수여식에는 14명이 참석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분들에게 제주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퇴직 후에도 행복하고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며 제주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6일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의 수행평가를 대비한 발표 자료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발표의 달인 :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총 4회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발표의 달인 :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이 창의적인 발표 자료를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창작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