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환경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봄이 되면 매번 증가하는 소음이나 먼지와 관련한 환경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특히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20,000㎥이상) 8개소 등 주거지역에 인접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장 환경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친환경 공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도점검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해 'eco칠곡' 실현에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주민 신고제도를 활성화하여 환경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홍성근 울릉군의회의원, 최하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산마늘(명이)과 내륙종 산마늘의 차별성 확립을 목적으로 생물학분야 및 기록연구분야 등 전반에 걸친 조언을 받기 위해 2024년 9월‘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날 자문위원회는 울릉도 개척기에 주민들 목숨을 잇게 해서 ‘명이’라는 어원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륙의 모든 산마늘이 명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어 육지산 산마늘의 명이 표기를 막고, 울릉도산 산마늘만 ‘명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창원대 최혁재 교수는 2019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성규 박사, 국립수목원 양종철 박사, 러시아의 니콜라이 프리센 박사와 함께 공동연구팀을 꾸려 약 10여종의 전세계 및 국내 타지에서 자생하는 산마늘과 다르게 명이로 불리는 울릉산마늘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울릉도 고유종으로 'Alli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제주센터 공간에서만 추진되는 것이 아닌 온라인과 제주도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주센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0일과 20일 제주시를 포함해, 2월 17일 세화리, 2월 18일 온라인, 2월 24일 서귀포시 등 제주 전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지역에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지원사업을 물어보고 안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돼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이콘 육성 정책과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방향성과 사업추진 절차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사업셜명회 세부 내용으로는 ▲라이콘정책과 단계별지원 방향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일정 ▲신청방법 ▲제출서류 안내 ▲유의사항 등이다. 설명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3일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44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20일, 25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공통교육은 소통 협력, 성인지 등 직장인 필수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직무별 심화교육은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받아 관심이 높고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IT 신기술, 마케팅, 재무회계, 기획 등의 과정을 구성하여 수요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공통 역량 교육은 92%, 직무별 심화교육은 91%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등 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청년들이 업무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역량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에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수석부회장에 오창훈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본격 시행에 따른 주요 일정과 추진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정학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1일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장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사 임직원들이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은 맞춤형 상담 및 정신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지원 서비스 정보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정신건강 회복력을 높이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사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로, 임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및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로 콘서트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씨가 2025년 새봄을 맞아 제주공연에 나선다. 제주CBS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금난새와 함께하는 CBS평화콘서트’를 오는 3월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옛 유라시안 필하모닉)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기타리스트 지익환, 클라리넷티스트 안유빈씨의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연주될 곡은 영국의 작곡가 브리튼의 ‘심플심포니 1악장’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명곡으로 손꼽히는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작품26’이 연주된다. ‘클라리넷 콘체르티노’는 베버가 베르만을 위해 작곡했던 클라리넷 곡 중 가장 먼저 작곡된 작품으로 부드럽고 충실한 울림을 강조했던 독일의 연주법과 테크닉, 화려한 멋에 기울어졌던 프랑스의 연주법이 잘 어우러져 있다. ‘하바네라’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1막에서 카르멘이 부르는 대표적인 아리아로, 쿠바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2월 21일, 도 연합청년회 임원 15명이 모인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추진됐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단순한 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소비 촉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인덱스 세미넘 참여를 통해 난대‧아열대 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종자 보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틴어로 종자 목록을 의미하는 인덱스 세미넘(Index Seminum)은 전 세계의 식물원, 수목원,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다국간 종자 교환 프로그램이다. 가입 기관들이 발행하는 카탈로그와 인덱스 세미넘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입 기관 간의 종자 교류가 가능하고, 교환된 종자는 전시, 교육, 연구 또는 현지 외 보존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00년부터 20년 이상 제주를 포함한 난대·아열대 종자를 수집하고 저온저장고를 통해 보존해 왔으며, 현재 1,200종 14,000점 이상의 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해 1월 25일 인덱스 세미넘 가입을 계기로, 수량이 충분히 확보된 수종을 활용하여 종자 교환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식물 보존의 핵심은 종자 보존”이라며 “제주지역을 넘어 전 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가 제56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전국 42팀이 참가하여 부산 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서울 경희고, 경기 구리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예선 2위로 통과한 후, 22강전에서 작년 대회 준우승팀인 경기 서해고등학교를 1:0으로 물리치며 16강에 올랐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경기의 강호 고양고등학교를 상대로 전반에만 네 골을 넣어 5:2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5일에 열린 8강전인 충남 천안시티FC와의 경기는 이틀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과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채우지 못해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귀포고 축구부는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교체 선수자원이 거의 없어 누적된 피로와 체력 손실을 극복하지 못했으나 전국 8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어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경기를 치를수록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이 돋보였으며,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이 직접 현장 방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본격적인 현장소통 행보에 나선다. 도의회 현장소통 행사는 민생 현장에서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여 정책화 지원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소통에는 지원이 필요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의회 의장,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 및 전문위원, 해당 지역구 의원, 기타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실태 파악 및 해소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도의회 현장소통은 추진방향을 ▲현장중심(현장에서 직접 만나 확인하고, 해결방안 모색) ▲시의성 확보(현안 발생, 취약계층 지원시설, 도민이 직접 방문 신청한 현장 등 실제 지원이 필요한 현장 중심 운영) ▲책임관리(관리체계 표준화 및 총무담당관 책임관리)로 설정했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의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먼저, 도민이 직접 현장방문을 신청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3월부터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는 이상봉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및 사무처 관계자가 故김여석 애국지사와 故한백흥 애국지사의 묘역을 방문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故김여석 애국지사와 故한백흥 애국지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귀감으로서 그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고 있다”며“이번 참배로 모든 국민이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국민통합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이 사회 전반에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1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여성클럽 이은진 강사를 초빙하여‘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친화 안전마을 조성, 성인지 통계 구축, 양성평등 콘텐츠 제작 등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식이 25일 16시 고령군민체육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및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지역 내외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체육회장 인준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태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인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과 성원으로 체육회장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모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더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고령군체육회의 화합된 모습과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새마을회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읍·면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회의는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 이한숙 고령군 새마을부녀회장,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 심재섭 직공장고령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운수면을 시작으로 △26일 다산면 △28일 성산면 △3월 5일 대가야읍 △6일 개진면 △7일 쌍림면 △13일 덕곡면 △14일 우곡면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군 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만든 소통의 장으로 읍·면별 새마을회 회원들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새마을회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새마을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