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6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주도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의 주요 학교 및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응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교육용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한편 포항시는 ‘2025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자체 제작한 교육용 소책자를 활용해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13개교 70학급을 찾아가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ChatGPT 기초 및 활용법’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디지털 도구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자녀 교육과 일상생활 속에서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2일과 29일 운영되는 평일반과 24일과 31일에 열리는 주말반으로 나눠 총 2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ChatGPT의 개념과 작동 원리 ▲기초 사용 방법 ▲자녀 학습 지도 활용법 ▲생활 속 유용한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AI를 자녀와의 소통 도구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진행되며, AI 시대에 학부모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학부모도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이 지역 미술 정체성 강화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기 위한 세 가지 특별 전시를 오는 27일부터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틸아트작가조망전 최옥영 ‘물성, 감각하는 철’,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의 ‘Big Spider is Watching You!’, 그리고 장두건 화백의 소장품전 ‘투계: 끝없는 완성’으로 구성된다. 최옥영 작가는 조선소에서 기능을 다한 철을 감각과 생명, 사유의 매개체로 변모시키며, 철이라는 물질이 단순한 산업 잔재를 넘어 우주적 기원을 품은 생명적 조형 매체임을 제시한다. 그의 작품에서 조각은 고정된 형상이 아니라 감각과 시간, 기억이 축적된 살아 있는 구조로 드러나며, ‘탄생’, ‘응축’, ‘소멸’, ‘환원’의 리듬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관람자가 철의 질량과 에너지를 몸으로 감각하도록 이끈다. 이정 작가는 이번 수상작가 개인전을 통해 현대인의 삶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안한다.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마주한 시골 풍경 속 대상들, 그리고 ‘비장소(Non-Place)’라는 개념을 통해 그는 고독과 무관심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항시 꿈트리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4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송경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 강사가 맡았으며, ‘성인지 감수성으로 톺아 보는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및 중요성 ▲교육·돌봄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 토론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폭력, 아동학대 등 폭력 유형에 대한 이해 등이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복지 현장에서 성인지적 접근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참여형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내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지역사회 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뱃머리평생학습원에서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5년 포항시 주택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강좌는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행사로,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및 조합 관계자,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신규 정비사업 컨설팅 및 제도 개선사항 ▲소규모 정비사업 개요 ▲정비사업 관련 주요 검증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강좌 말미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은 실제 사업 추진과 관련된 시민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이해 부족과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라며 “시민강좌로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사업 시행 전반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6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3일 비지정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 남부보건소와 협조해 진행됐으며 비지정해수욕장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안전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물놀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최근 차박과 캠핑 문화 확산으로 주요 해수욕장 외에도 16개 비지정해수욕장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수온 변화로 해파리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파리 접촉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남구청과 북구청은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내수면 10개소에 대한 추가 인력 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23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6,215만 원을 모아 피해 지역 5개 시·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 지역 내 641개 경로당과 지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회 임직원 31명이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을 직접 방문해 각 지자체에 1,243만 원씩 전달했다. 박수복 회장은 “이번 모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아파하고 돕는 공동체 정신의 실천”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에 동참한 지회 임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해 일본의 주요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영일만항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크루즈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YK 크루즈, MOL 크루즈, 오세아니아 크루즈, MSC 크루즈 일본, 프린세스 크루즈 등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JTB, 유센트래블 등 일본의 주요 여행사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1:1 포트세일즈 미팅으로 항만 인프라, 관광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포항의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포항만의 자연 경관, 문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를 부각시키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천만석 항만과장은 “포항은 다른 주요 항만에 비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덜 알려져 있지만,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지속하면서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일본의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해 포항의 관광 매력과 항만 여건을 직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 APEC 정상회의 관계자들을 맞아 영일만항 일원에서 APEC 행사 기간 중 국제 크루즈 정박을 위한 현장 확인과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APEC 경제인 행사 담당자들이 영일만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APEC CEO SUMMIT 추진본부장을 비롯해 APEC 협력센터 관계자,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경상북도 및 CIQ 관련 기관 직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APEC 행사 기간 중 정박 크루즈 운영을 위한 기관별 사전 대응 현황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국제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부두 행사장 환경 조성 방향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은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CEO 서밋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APEC 정상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월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칠곡군의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해 도내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에 ▲그중 1건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운영 등 군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해결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3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하여 기산면 강나루체육공원 일대에서 ‘ECO칠곡 쓰담걷기’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 공무원을 비롯해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 다양성 보존과 지역 사회의 환경정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기산파크골프장 주변 낙동강변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들을 발아기에 뿌리까지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낙동강 본류 및 지류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외래식물들이 하류로 확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대구지방환경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3일 칠곡보 공원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킹’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분리수거 교육과 보물찾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실천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보물찾기 코너에서는 환경 관련 퀴즈와 미션을 통해 재밌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환경을 보호하는 경험을 통해 더 깊은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가 마포구를 철저히 배제한 채 5월 16일 중구와 용산구, 종로구, 서대문구 4개 자치구와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변경 협약을 일방적으로 체결한 것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입장을 표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1997년과 2009년 두 차례 서울시와 마포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가 폐기물 반입을 위한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운영해온 서울시 관할 폐기물 소각시설로, 현 협약은 2025년 5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연장 협약을 진행했으며, ‘시설 사용개시일부터 20년’이었던 협약 효력을 ‘시설 폐쇄 시까지’라는 내용으로 유효기한을 무기한 연장하는 개정안을 마련한 뒤 협약 당사자인 마포구의 동의 없이 강행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공동이용 협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온 마포구는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피해 당사자인 마포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4월 29일과 5월 16일 서울시에 구체적인 자원 순환 대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1년 단위 협약 계약,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 및 주민지원기금 산정 비율 상향, 마포구와 서울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6월 7일에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이태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홍준 교수가 참가해 관광객 및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 현장 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오는 5월 26일 10시부터 6월 2일까지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걷는 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 100명 총 350명이다. 서귀포문화예술포털 내‘작가의 산책길’ 홈페이지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포스터와 리플릿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소정의 기념품(친환경 물병, 간식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이 마감된 이후에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행사 외에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 원도심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000명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