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활성화되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발생률이 젊은 층보다 8~10배 높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용산구는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무료 접종을 올해부터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용산구 내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72곳)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2020년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2024년에는 7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이달 4일부터 예천군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그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2자녀 가구에는 5만원, 3자녀 가구에는 7만원, 4자녀 이상 가구에는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및 다자녀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검증 후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녀 수 별로 지원 금액을 확대하고 예천장터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체감 가능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고,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15억여 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679대(5등급 493대, 4등급 172대, 건설기계 14대) 가량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의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다만,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의 경우 경유 이외의 연료 차량도 지원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30%~100%)을 적용하여 지원한다. 또한 중고차 및 신차 구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4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을 점검,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제는 공약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민들이 직접 군수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제도이다. 무작위 추첨 후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하여 선발된 주민배심원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약 한 달 동안 예천군 민선 8기 공약 6대 군정과제 44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공약 이행에 대한 외부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참여한 배심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주민들에게 직접 점검받아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자양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올해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인력확충 및 신규 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돌봄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파견되어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현재 관내 144가정 29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기준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 됐으며, 예천군 자체사업으로 관내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기관을 설치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돌보미 역량강화 사업’과 노인 일자리와 돌봄 사업을 연계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경북도 새일센터와 함께 현재 부재중인 관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신규지정을 위한 신청절차를 완료했으며, 관내 신규양성기관 설치로 인근 시군의 돌봄서비스 인력 유입으로 관계인구 형성 및 돌봄 대기인원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관내 신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4일, ‘2025년도 1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학기 원어민 영어교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함께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예천읍 캠퍼스 학습 장소를 기존 ‘예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예천군 청소년 학습관’으로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으로 2024년 고향사랑기부 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범 운영한 후 지난 1~2월 동안 호명읍과 예천읍에서 겨울방학 학기를 개강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이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에 높은 수요과 만족감을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예천군민장학회는 2025학년도 예천군 고교 희망 아카데미 본개강을 앞두고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입시카페’를 운영한다. ‘입시카페’는 (재)예천군민장학회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학·진로사업인 ‘예천군 고교 희망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천군 호명읍 소재 골드온천타워(207호)에 위치하며, 예천군 입시카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3:30~22:30까지이다. 특히, 3월 15일에 개강하는 ‘고교 희망 아카데미’의 재원생은 교과수업 이후 이곳에서 학습PT 등 심화수업을 진행하고 개별 심층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방 학생들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직전인 2월 중순에 방영된‘KBS 2TV 1박 2일 울진편’예능 프로그램과 대게축제 숏폼 컨텐츠 영상이 울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역대 최대인 180만 뷰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화합을 위한 지역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 읍·면 대항 게 줄 당기기,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만점인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과 인기가수 이찬원, 풍금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 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난 2월 우선 착수대상사업 검토안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우선 착수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2024년 구좌·성산 지구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사라·별도봉 지구, 영평 지구, 동홍·삼매봉 중블록 지구, 남원 대블록 지구다. 제주도는 각 지역의 시설 노후화 정도와 정비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순위를 정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관망을 교체하고, 누수 탐사와 보수를 실시하며, 유량계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부 검토 결과가 통보되면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시급한 지역부터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수율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광복 8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남건 부군수 및 도동·독도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민족 고유영토인 독도 마을어장에 울릉군청 종자배양장에서 직접 배양한 어린해삼 15만여마리(홍해삼)와 전복종패 1만여 마리를 방류함으로써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 및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했다. 이번에 방류 한 치삼은 작년 5월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자연산 홍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10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양장을 운영하면서 어린해삼, 전복,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문치가자미 등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하여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 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울릉어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했다. 구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누구나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시민 만세삼창이 잇따랐고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독립 만세 행진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참여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협동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대문 독립 골든벨, 독립낭독 챌린지, 독립 캐리커처 그리기, 서대문형무소 도슨트 투어, 한복 3.1운동 플래시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2일 저녁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대문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유영욱, 바리톤 양준모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용산세무서 ▲국방부 민원실 등 3곳에 설치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을 추가하고, 신체장애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화면 높이 조절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촉각(점자) 모니터, 장애인용 키패드, 점자 라벨,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춰 장애인과 고령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했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이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이 생활 안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구민에게 구청이 계약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용산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 부담하기 때문에 구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22일까지이며,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 내에 용산구로 전입 신고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교통상해 사망 제외)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비 등 5가지다. 용산구민이라면 사고 발생 장소(국내 한정)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7건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며, 지급 금액은 3470만 원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10일까지 분야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진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20세 이상 용산구민으로, 운영 기간은 3~4월이며 세부 일정은 강좌마다 상이하다. 운영 장소는 용산구평생학습관(한남동공영주차장 복합문화센터 2층)이다. 준비된 프로그램 분야는 ▲취미·여가 ▲디지털 역량 강화 ▲전문가 양성 ▲재능 나눔이다. 먼저, ▲취미·여가 분야 프로그램은 어르신 대상으로 개설된다. 시니어 세대 교육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용산 청춘학교’에서 '연필 인물화', '풍선아트' 강좌로 어르신들의 일상 속 휴식과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다. ▲디지털 역량 강화 분야에는 'AI ChatGPT 기초 맛보기', '드론 조종 기초' 강좌가 개설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드론 기술 입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업무 적용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 분야는 학습형 일자리 과정으로서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2월 말, 서울 중구와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가 '아름다운 간판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작년 '아름다운 간판 나눔' 1호점에 이어 올해 나눔 사업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가게 전체가 변화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중구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회원들은 가게 주변 환경까지 꼼꼼하게 정비했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신당동 ‘명운참숯불구이’와 ‘양푼이생태대구탕’은 손님들이 젊은 사장이 운영하는 새 가계로 오해할 정도로 변화했다며 기쁨을 표했고, 단골손님들도 처음에는 가계를 찾기 어려워할 정도로 달라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윤영기 지회장은 “협회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라며 “간판 교체를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일을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김길성 구청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구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 큰 선한 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