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환경 개선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4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관련 법률과 사업장별 안전관리 담당자의 의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덕망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직위와 인원은 비상임이사 3명, 교통과학연구원장 1명, tbn 교통방송 경인‧광주‧울산본부장 각 1명으로 총 7명이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이다.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2월 26일부터 3월 10일 18시까지 △공단 본부 방문(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혁신로 2, 한국도로교통공단) △전자우편((e-mail)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2025년 개강식에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하여, 「끝없는 우주, 티끌같은 인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개강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2024년도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 100시간 이상 수료한 명예학사 63명을 대상으로 학위를 수여하고, 2025년 「제주도민대학」 개강을 알리는 자리에서 학습자와 도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별강연 강사인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의 시선으로 사회 현상에 대해 탐구하는 물리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물리학을 보다 쉽게 일상과 연결해서 풀어내면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인간의 소중함과 관계에 대한 설명을 과학적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함께 〈어쩌다 어른〉,〈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무료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 신청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종료 후에는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간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청년 취ㆍ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28일, 탐나는인재 10기 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에는 총 212명의 청년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내 109명(51.4%), 도외 103명(48.6%)이 지원했으며, 지원 분야별로는 취업과정 145명(68.4%), 창업과정 67명(31.6%)으로 집계됐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면접전형에는 ‘선발형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형 오디션(면접전형)’은 2박 3일동안 해커톤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며, 지원자들은 지역 문제, 청년 문제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발표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 심층 면접을 병행하여, 지원자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되고, 선발된 10기는 4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장사혁신: 제주의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오는 3월 7일(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127,473명으로, 제주 전체 인구 중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시대적·환경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화장률과 장사시설 수급 확대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제주지역의 미래지향적인 장사시설의 확대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포럼은 최범식 부산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 최범식 연구원은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2024~2028) 을 중심으로, 장사 방법의 다양화, 장사 서비스의 고급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도르미’(회장 신철삼)가 2일 동계 ‘마라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 ‘마라닉(maranic)’은 마라톤(marathon)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통한 체력 단련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르미는 2009년부터 16년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이 활동을 이어오며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동아리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을 출발점으로 올래 18코스를 따라 신촌 남생이못을 돌아오는 16km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동아리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보여줬다. 도르미의 활동은 체력 단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 증진과 공감대 향상을 위해 최근 3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비전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 직원과 실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구정 비전에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구는 ‘행복 2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어디로든 통하는 교통허브 도시’를 ‘우선 수행 과제’로 선정했다. 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사통팔달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을 유치해 도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시범운영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좌역~홍제폭포 구간) 시범사업 ▲마을버스 노선 개선을 위한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경의선 지하화 사업 및 성산로 입체복합개발 연계 ▲서부경전철 조속 착공 ▲강북횡단선 대안 노선[DMC·남북가좌동·홍제홍은(간호대) 구간]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이란 2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돌봄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웃돌봄반’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반장으로 구성된 동 최일선 인적안전망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구는 이를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신속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동 반장 70명이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인적안전망의 역할 및 활동 방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지난해 서대문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43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2,262건의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3월 1일부터 관광 및 축제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 브랜드 검색을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네이버 브랜드 검색광고는 예천군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는 이용자에게 관광, 축제 등 예천 관련 소식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예천’, ‘예천관광’ 등의 30여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한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27일 칠곡군청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주 53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등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칠곡군은 2025년 1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및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3월 5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3월 중순, 4월 말 총 세 번에 걸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농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8일,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2호(2025년 1~2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다루었으며, 세수 감소와 지방재정 악화를 고려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2023년도 제주지역 읍면동별 인구감소위험 수준 분석(제주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현황과 고려사항(국회예산정책처), 최근 제주 자영업자 경영상황 악화 배경 및 시사점(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최근 재정 관련 연구 및 주요 이슈를 요약·정리하여 소개했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현재까지 총 22권을 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와 위생 사각지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야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매월 2회 이상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 유흥주점 등 야간 식품접객업소 826곳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주류 판매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영업정지 2월에서 7일로 완화됨에 따라, 영업주의 준법 정신이 자칫 나태해질 수 있음을 우려해 마련됐다. 시는 또 불법체류 외국인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없이 유흥업소에서 종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경찰·출입국외국인청과의 합동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주류 판매 및 고용 ▲업태 위반 불법영업 ▲유흥종사자 명부 미작성(유흥주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점검이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읍·면 지역에 집중해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의성 있는 위반 사항은 형사고발 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점검의 강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매대 수는 작년 12월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선정 이후 비어있던 매대 총 4개소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는 서류평가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자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상가조합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공고 및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