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관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운영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개 또는 고양이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 질병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육을 포기하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는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구와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원은 ▲힐스타운동물병원(약수동) ▲바우미우동물병원(다산동) ▲웰니스크리닉청계천점(황학동)으로 총 3곳이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건강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로 나뉜다. 미용이나 영양제 등 단순처방은 지원되지 않는다.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각각 2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 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원)과 선택진료는 20만 원을 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5년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청년들이 국내·외 무역 및 해외 마케팅 분야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47기 무역마스터 과정은 4월 14일부터 5개월간(총 400시간) 강남구 코엑스(COEX)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제48기) 과정은 9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국내·외 2, 4년제 대학교 재학·졸업생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교육내용은 ▲무역 이론 ▲해외 마케팅 실습 ▲비즈니스 영어 ▲무역 실무 체험 ▲취업스킬 등이다. 실제 직무 현장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목표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국내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우수 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1:1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 희망자는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교육비는 교육과정 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4일까지 2025 용산형 동네배움터 3기에 참여할 수강생 총 53명을 모집한다.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11곳 동네배움터에서 49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3기에서 모집하는 강좌는 ▲자동차 간이점검(보광동) ▲글쓰기로 ‘나’ 찾기(원효로2동) ▲마음을 보는 타로카드(서빙고동) ▲퀼트·텍스타일(청파동) 등 4가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습자나 동 주민센터 수요를 반영해 개설하거나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 시류에 맞는 주제 등으로 구성한다. 자동차 간이점검은 계기판 경고등 조치방법, 각종 오일류 점검, 공기정화장치 점검 등 6차례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내달 2일부터 5월 14일 수요일 오후 2~4시 열린다. 정원 15명. 글쓰기로 ‘나’ 찾기는 매 강의 각기 다른 책 8편을 읽고 토론·필사·글감 글쓰기 등 활동을 한다. 내달 4일 개강해 8주 동안 원효로2동 주민센터에서 금요일 오전 10~12시에 모인다. 정원 8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이하 실태평가) 발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태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가지 등급을 부여해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관련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이다. 구는 90.5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개방 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활용성 있는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려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을 반영한 활용도 제고 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실적으로 이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포상을 실시하는 등 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원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이 생성·취득해 관리하는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하는지 여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예천읍 일원에서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꾸준히 해온 도효자배 마라톤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한다. 중등부 29개 팀, 고등부 30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심판 및 임원 등 총 500여 명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개심사지교차로, 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 천지원 아파트,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를 거쳐 예천스타디움에 도착하는 코스로 열리며, 대회 중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고 예천교에서 우신강변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군은 올해 유치한 8개의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BS배 및 코리아오픈 육상대회 등 더 큰 규모의 남은 7개 대회 준비에도 더욱 탄력을 더 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겨울 예천스타디움은 전국 각지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5일 오후 마포 추가 소각장 저지를 위한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에 직접 제출했다. 주민서명부에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 38,000여 명의 염원이 담겼다. 서명부를 제출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대표와 함께 추가 소각장 백지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주민 대표와 관계부서 직원들은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열린민원실에 주민서명부를 제출하고 추가 소각장에 대한 강경한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는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절실한 외침을 받아들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37만 마포구민을 위해 추가 소각장 건립이 백지화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5일, 경제농림국 산하 주요사업장에서 군 관계공무원 및 12개 읍‧면 산업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산공원․한우왕조 조성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농업․축산․산림 분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 ▲ 농식품 바우처 사업 안내 ▲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 봄철 산불 대비 예방 및 홍보 강화 ▲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과 동시에 영농철을 맞아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기에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홍보로 산불 방지에 만전을 다하고자 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산업팀장들이 농업․축산․산림 분야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채인병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 제주4·3사건처리과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교육청, 4·3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 수립된 추념식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점검했다. 특히 △추념식 의전·행사장 배치 △교통관리 계획 △사후행사 준비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추념식은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4·3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특히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3월 5일(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내빈,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제3대 울릉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울릉군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본부울릉군지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등 농업인단체의 협의체로 울릉군 농업인들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임하는 제2대 이정수 회장은 “임기중에 울릉군과 농협군지부, 울릉농협과 적극 협력해서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모노레일을 비롯한 농가지원사업에서 농업인들이 자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그동안에 소회를 밝히며, “산채종자 불법반출 방지를 위한 농업인 결의대회와 산채산업 보호를 위한 농업인 자정운동을 전개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고유한 산채농업의 지속적인 보전노력을 당부했다. 취임하는 제3대 김두순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건이 어렵지만 농업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농업 발전과 행복한 삶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3박 5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일대에서 ‘대학생 문화교류 및 취업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9개 대학을 통한 홍보과 구청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디안시청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오리온, SGX 등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빈증성 EIU대학교를 견학했으며 투저우못대학교(Thu Dau Mot University) 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디안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수단은 시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기업체 현지 공장 견학,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환경을 이해하고 베트남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베카멕스 방문을 통해서는 베트남의 주요 산업 및 경제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연극 장르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극 특성화 사업 ‘연극이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으로 대학로 최고의 인기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선보인다.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뮤지컬 '넌센스 3'에 이어, 오는 3월 29일(토)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10년 연속 대학로 예매 1위를 차지하며 27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같은 옥탑방을 각각 계약한 두 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한 공간, 두 계약자! 누가 이 방의 주인일까?”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연애 판타지를 그려내며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거쳐 간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3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목 짧은 기린 지피'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 등 장애인식 개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탄한 줄거리와 함께 배우들의 실력 있는 라이브 노래와 화려한 안무를 즐기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우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 짧은 기리 지피’는 고정욱 작가, 조영환 연출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및 해외에 인기리에 상영되는 작품으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놀림만 받던 목 짧은 기린 지피의 활약을 재미있고 통쾌하게 표현하여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총 2회차로 계획됐고, 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회차는 장애인 관객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전석 무료이며, 2회차는 관람료 R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3월 2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예공방 도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0기를 맞이하는 도예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예아카데미 수업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기초부터 중급까지 총 48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을 내 손으로 빚는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청렴의 실천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공직자 모두 함께 만드는 청렴 서귀포시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강화 등 3개 추진전략과 24개 세부실천 과제를 수립하여 청렴도 향상에 주력한다. 첫째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공사,인허가등 취약분야 찾아가는 청렴 모니터링 실시 ▲전광판, 한뼘 게시대 활용한 청렴 홍보 ▲시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귀포시 청렴 의지 서한문 발송 ▲공사·용역 업체 대상으로 청렴엽서 발송 ▲공직자 부패신고 활성화 및 시민불편 사항 점검 조치 등 시민신뢰도 향상에 노력한다. 둘째, 공직자가 함께 만든 청렴 서귀포시 실현을 위하여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서약식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여 직원 간 역할극, 칭찬데이, 존댓말쓰기 등 부서별 자체 실천과제 운영 ▲내부익명 신고시스템 운영 등을 활성화한다. 마지막으로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청렴도 평가 담당자별 방문·집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3월 4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화장실을 관리하는 22개 부서, 16개 읍면동의 부서장이 한데 모여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만들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중화장실의 청결, 시설관리, 안전 실태를 조사하고, 2025 APEC 국제회의 제주 분산개최를 대비한 청결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노후화 등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 시설의 폐쇄 또는 대체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오수를 방류하지 않고 자체 정화시설을 거쳐 사용하는 순환수세식 화장실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관리사항으로는 ▲청결상태(내·외부, 대소변기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관리자 연락처 기재여부, ▲시설물 유지관리(고장 방치, 안내판 설치 등) ▲안전비상벨 유지관리 등이 포함된다. 한편, 기후환경과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주 5회 1일 1~2회 청소하며, 월 1회 작업자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