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4일 군청 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군세 1억원 이상 납부한 ㈜화인알텍, ㈜신창에프에이, ㈜대원지에스아이, ㈜타스지혁, ㈜동아금속, ㈜대구정밀, 동산공업(주) 7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3명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1만 9225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240명을 추첨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 5만원과 칠곡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 협약기관 금융혜택 및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연 칠곡군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부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127명 중 57명이 3.5일 1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근로자 준수사항과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작업화, 구급약품 및 간단한 일상대화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고용주의 긴급 소통 요청 시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활용하여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일과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멘토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멘토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FIRO-B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위기청소년의 이해, 의사소통 교육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센터는 3월 29일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상호작용 촉진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멘티)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은 지난 4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과 전시, 교육, 학술연구사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 2005년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며 외교부와 제주도가 건립한 상징 시설로,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전시·교육·홍보·체험학습의 장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 의인 김만덕의 삶과 그 가치를 본받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건립되어, 김만덕의 근검 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시기획 공유, 교육프로그램 교차 운영, 공동 사업 발굴 등 세계평화의 섬 제주 구현과 김만덕 정신 선양을 위한 제반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평화센터 관계자는 “의인 김만덕의 희생과 나눔 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 개선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 항주국제교육과학기술유한공사(대표 주리리)와 글로벌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외 참여자 70여 명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속에 드러난 제주4·3 관련 현장 교육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제주의 역사 및 문화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및 관리에 관한 협력, △교육 자료 및 콘텐츠 공유, △양측의 강사 및 통역사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제주의 생태·인문·역사 등을 주제로 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 4·3 관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양측의 교육·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다랑쉬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의 정책자문단은 센터 운영 방안 및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넘어 복지 현안이슈 발굴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3명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학계, 언론, 사회복지현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5년 사회복지 정책자문단 위촉식 ▲′25년 센터 연구과제(사업)관련 자문 ▲기타 사항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과제 전반에 대하여 과제 완료 이후 실효성 있는 보고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연구과정에 도 행정 실무자나 예산담당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 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대상에 포함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을 상대로 한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제주개발공사는 91.14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조직 체계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창업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국민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방문 5번째 일정으로 지난 5일 구좌읍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구좌농공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인들과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월 구좌농공단지 협의회장은 “구좌농공단지는 지리적으로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정주여건 등 근로자들의 고충이 많아 지난 2022년부터 단지 내 기숙사를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센터가 들어서면 침대나 가구 등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야 하는데 지금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워낙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라 지방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필요한 논리적인 근거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5일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건립된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을 대가야읍 고아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하여 이달 5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그동안 재활 및 돌봄 인프라 부족으로 힘들어했던 장애인가정에 큰 힘과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설내에는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등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구비 되어 있으며, 직업훈련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실처럼 장애인 교육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고령분관에 배치됐다. 장애인복지센터내에는 “대가야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센터”도 운영되므로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중증장애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3월 5일, 대가야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 고설육묘학과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과는 고령군의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고설육묘학과는 딸기 고설육묘의 이론 교육,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학습과정을 제공하며, 총 40명의 입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준 연구사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이경희 지도사가 주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농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고설육묘 기술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축하의 말씀을 전한 고령군 이철호 의장은 "고령의 딸기 농가들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 자랑스러운 농업인들이다. 하지만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전문 강사들의 지침을 잘 따르며,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읍·면별 3개 프로그램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읍·면 지부에서 주민 맞춤형 강좌로 선정해 운영한다. 수업은 3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11월까지 2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또는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주민들의 학습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3개 지역을 시작으로 마늘·양파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작년 가을 비가 잦아 마늘·양파 파종과 이앙이 늦어짐에 따라 부직포를 덮어 두었던 포장이 많았던 만큼, 연약하게 자란 개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잎마름병, 균핵병, 노균병 및 고자리 파리 등 병해충에 대한 중점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군비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마늘, 양파, 감자, 벼 4작목에 대하여 농협과 협업하여 5,000ha이상의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의 호응도도 높은 사업이다. 대상 작목 재배 농가는 방제 시기 전 해당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무인항공 방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마늘·양파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방제를 시작한다.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과 생육장해가 잦아지고 있다. 군에서 방제에 앞장서고 있지만, 작물은 농민의 발걸음으로 자란다. 농가에서도 포장을 잘 살피고 적기 방제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안전체험 학습비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2025학년도 학생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지원,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은 8510만 원을 들여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생들이 제주 안전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6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일형 현장 체험학습 운영 시 담임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을 담당할 보조 인솔자경비를 총 1000학급에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진단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를 점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6일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대면인계·동행귀가’원칙을 중심으로 화상인터폰 및CCTV 설치 확대,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 순찰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학교로 안내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