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5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133백만원(보조 80, 자담 53)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2025년 축산환경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중으로 축산환경개선제 공급대상인 소·돼지·닭 등 냄새유발 주요가축 사육 농가에 대한 희망제품 수요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3월 중 농가에 공급하여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 민원 다발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 다발 축산사업장에 대하여는 축산악취 발생이 잦은 여름철 이전에 냄새 저감용 탈취제(7백만원)를 공급하여 축산악취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양돈 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의무화(축산법)에 따라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정상 작동 유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친환경축산정책과)와 협업하여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상향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가 추진해 온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제주도 소속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3월 6일,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헌혈증 452매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자녀를 둔 공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청 별관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헌혈 버스에는 총 9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그리고 제주도청 공직자들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제주 전역에서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여 총 452매의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오순문 시장과 시장 가족도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하며 이번 운동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가족이 과거 백혈병 투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한 공직자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진심어린 응원과 함께 격려금을 전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24개분야 31명의 공무직의 신규 채용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채용으로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분야(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2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 24개 분야에서 3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주민건강증진센터 등 보건·복지 분야의 인력을 충원하고 청소년지도사, 아동복지교사 등 아동·청소년 교육 분야와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업무 공무직을 채용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8일 09시부터 4월 4일 18시까지이며, 4월 26일 필기시험, 6월 10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 기간 중 접수할 수 있으며, 동일 일자에 필기시험이 실시되는 도·제주시 공무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일 국·소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 및 2026년 국비사업 발굴·절충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3월 주간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2026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현황 및 중앙부처 절충상황을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1분기 36%, 2분기 64%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25년 확보액 4,105억 원 대비 9.6% 증가한 4,500억 원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44건 259억 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서귀포시는 이월사업에 대해 선금과 기성금을 1분기 내 최대 지급하고, 신규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을 통하여 1분기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 모니터링과 일일집행실적 점검으로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4·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사업이다. 기존의 행정 주도의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삶의 형태를 가진 청년의 참여도를 떨어뜨리게 되는 단점이 있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교육 수요자인 청년 스스로 교육내용, 교육일자와 장소를 결정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청년(만19세~39세)이 5인 이상이면서 교육참가자의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구성된 교육 수요자 그룹으로, 교육 수요자 그룹에서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작년과 달라지는 점으로는 선착순에 따라 선정하던 방식을 교육인원, 서귀포 청년 비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7월부터 추진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장(고병수)을 초청하여 공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민의 건강관리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보건복지 관련 공직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고병수 추진위원장은 일차의료의 현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제주에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도에서 시범 사업 모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 공청회 개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6일 세계여성의날 117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만덕상 수상자회 전귀연 회장 등 역대 수상자 13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의인 김만덕이 실천한 나눔과 가치경영을 계승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김만덕상 수상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덕상은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상'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한 여성을 발굴하여 매년 1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3월 6일 ㈜정성공조로부터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시설 및 위탁가정,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보호자)이 직접 저축하면 정부에서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있다. 홍택근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홍택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3월 6일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나무심기’는 학교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녹지공간을 확장하여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롱나무 등 수목 50그루와 초화류(가자니아) 1,200본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친구들과 더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고,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에 앞선 학교숲 조성계획 단계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여 단풍나무 등 20종의 나무 1,172그루를 식재했으며, 학교숲 조성은 오는 3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0년부터 관내 학교 29곳에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6일 오후, 봄을 맞이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마포구 일대의 도로 환경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정밀한 확인을 위해 교통행정과와 주차관리과, 공원녹지과 등 관계부서 직원들이 함께했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 구획선 등으로 길이 협소한 서교어린이공원 주변을 살폈다. 이후 토정로4길 일대로 이동해 좁은 양방향 통행로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부서에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희우정로 일대와 망원로 54-1에 있는 가로수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이 많은 포은로 97 일대에서는 보행자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뤄 왔던 야외 활동이 많아지므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넓은 도로부터 좁은 골목길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보행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아이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육시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6일 실시했다. 보육시설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누리센터 등 위탁 보육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소속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로 보육시설 종사자 및 영유아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중 위탁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사업장 내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 파악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제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요소 확보 ▲지속적 개선 및 체계 점검 절차 마련 등으로 사업장의 자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지원한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보육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최근 한전 울릉지사의 조직 폐지에 대한 소식과 신규 전력수요전망에 대한 발전 설비 확충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울릉지사의 존속을 촉구하고 있다. 울릉공항과 해경기지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3년 간 약 10MW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전 울릉지사는 대규모 발전설비 증설과 관로 구축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데, 조직 폐지가 이루어지게 되면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릉도는 다른 지역과의 물리적인 단절로 인해 비상상황 시 외부에서 인력을 즉시 투입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지사 폐지가 현실화 되면 긴급 대응 체계가 사실상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울릉군은 한전이 울릉지사 폐지를 재검토하고, 울릉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과 8월,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들이 울릉군을 방문해 향후 예상되는 전력량 증가에 대비하여 발전설비 증설을 약속했으며, 한전 울릉지사 축소 및 폐지는 없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24일과 3월 5일에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현포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의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통합정수장 여과지 증설(Q=2,000㎥/일)과 배수지‧가압장 신설 및 송‧배수관로 27.2㎞를 매설하여 급수구역 확장 6개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공사다. 설명회에서는 상수관로 매설계획 설명, 급수공사 관련 안내 사항, 지방상수도 인입 후 기존 마을상수도 처리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나물철 차량 통행, 관광성수기를 고려한 공사 일정 조정 등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 우려사항과 해소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주민 참여형 상수도 사업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적극 반영하여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민간기업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통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민간기업(중소·중견·사회적·창업기업) 10개사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기업당 1회)다. 희망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 공단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적격심사 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에서 안내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5일 교통안전 공공기관 최초로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합지원하고 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여러 소통창구를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며, “비즈니스 통역, 불합리한 규제・제도 해소 등 민간기업의 수월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교통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공단은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MOU를 통해 운전원을 대상으로 VR첨단체험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운전행동성향 등 다양한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안전운전인증제를 도입해 운행안전진단, 안전운전교육, 운전행동성향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운전인증 평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안전운전인증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통약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 직원의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교육의 수준을 넘어 교통안전 시스템 확립으로 업무용 차량 운영 기업・기관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2015년부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