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용산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공공프로필 신규 개설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용산구랑 단골맺자!’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정보를 더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고 알리기 위해 동네 생활권 대표적 플랫폼인 당근을 활용한 소통 창구를 열었다”라며 “지난해 기준 당근 가입자 수는 누적 40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지역 기반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산구청 공공프로필에서는 당근을 이용하는 구민이나 용산구 생활권자에게 ▲동행 일자리 등 참여자 모집 ▲바우처 ▲지원사업 등 동네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당근 앱에서 ‘용산구청’을 검색하면 통합 검색결과 최상단에서 찾아 들어갈 수 있다. ‘동네지도’ 서비스 하단 공공기관 소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공공프로필에 올린 생활밀착형 구정 소식은 ‘동네생활’ 게시판에 자동으로 노출돼 주민들이 바로 확인 가능하다. 더 많은 주민들이 용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3월 7일, 아이키움센터 3층 조리실습장에서 진행되어온 ‘중장년 1인가구 빛나는 반딧불 라이프-요리하는 아재들’ 활동을 마무리했다. ‘빛나는 반딧불 라이프-요리하는 아재들’은 경상북도개발공사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8회차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예천 관내 5, 60대 1인 가구 중장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요리수업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는 요리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요리하는 아재들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요리를 집에서도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센터장은 “이번 요리수업을 통해 예천관내 1인가구 중장년층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완.내.스(완전 내 스타일) 예천 한바퀴'사업이 혁신형 모델로 최종 선정돼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완.내.스(완전 내 스타일) 예천 한바퀴'사업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천지역 자원을 활용해 방문·체류를 통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인구를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발굴·실행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의 활력을 키우는(Scale-up)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종현 센터장은 “이번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예천군의 문화를 활성화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5년 ‘넥스트로컬(Next Local)’ 사업에 협력 지자체로 참여한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 거주 청년들이 예천군의 농특산물,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스트로컬(Next Local)’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예천군을 포함해 안동, 구미, 영주, 상주가 함께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총 22개 지자체가 협력한다. 넥스트로컬 7기 참가팀은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에서 모집한다. 선발된 창업팀에는 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지역자원조사 지원(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원), 창업 교육 및 전담 코칭, 최대 2,000만원의 초기사업비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는 추가로 최대 5,000만원의 최종사업비가 지원된다. 예천군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업 아이템으로 ‘넥스트로컬’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자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사업은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시스템 구축과 맞벌이 등 가정의 양육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4세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담인력이 차량을 이용해 아이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아이와 함께 진료 동행 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신청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진료비와 약제비는 보호자 부담이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육 공백이 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 지부장들과 만나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제강 정책2본부장,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김진홍 수석부위원장, 최호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관광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단체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한국노총 및 산별 노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제주도와 한국노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조원들의 제주방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명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제주 방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화답하며, “10월 유니동아시아대회 제주 유치를 추진하는 만큼 제주도의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현금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제주형 결제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6일 도청 삼다홀에서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제주형결제시스템 고도화 및 보급확대를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최통주 이사장, ㈜케이에스넷 이정은 기술본부장, ㈜알엠테크 한문일 대표, 알리페이 코리아 유재현 상무, 텐센트 위챗페이 조혜영 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형 큐알(QR) 결제시스템의 고도화와 더불어 글로벌 결제사 및 간편결제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사업기획을 중심으로, 케이에스넷의 기술 인프라 구축, 글로벌 결제사 및 간편결제사의 회원 홍보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제주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과 디지털 결제 혁신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알리페이 코리아 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6일 동홍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경찰서, 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자치경찰주민봉사대, 학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일시 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는 원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또한, 학교장 및 주민봉사대원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보행자 안전확보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일시 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훈 서귀포시 자치경찰주민봉사대장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환영풍어제’가 6일 오전 서귀포수협 수산물산지가공처리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칠머리당 영등환영풍어제는 바다의 신인 영등신에게 어부와 해녀 등 어업인들의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의원,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수협 관계자, 어업인, 해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조업과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오 지사는 “기후위기와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급감과 잇따른 어선사고,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도내 어업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제주도정은 어업인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 활동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풍어제는 지난 2월 18일 한림수협을 시작으로 28일 제주시수협, 3월 6일 서귀포수협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총 5개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5일 최종 선정돼 부속섬을 대상으로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를 확대한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사업을 제안해 국내 최초로 5회 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됐으며, 그간 총 약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은 서류평가(2.20.)와 발표평가(2.25.), 협상을 거쳐 5일 최종 확정됐다. 올해 선정으로 제주도는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등 부속섬을 대상으로 선박 운항이 없는 물류취약시간대에 생활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운영 시간이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10시로 늘어난다. 비양도와 마라도의 경우 최대 배송 무게가 당초 3kg에서 10kg으로 증가되고 배송함도 대형화된다. 또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해 가맹점과 배송물품도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더불어 2021년 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배태미 청장과 국립제주호국원 김민용 원장이 취임 후 첫 정례참배를 통해 보훈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6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정례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않고 예우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5일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친필 손편지와 위문품,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이 준비한 자개함에 담긴 태극기를 전달했다. 한편,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매월 1일(공휴일일 경우 익일) 정례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생태숲의 탐방 환경 개선과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방로 개선과 탐방객 센터 등 시설물 공간 재배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기존 탐방로와 쉼터 등을 정비해 숲길의 자연적 특성을 살리고, 탐방객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탐방객센터 등 활용 공간을 재배치해 생태 관광 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선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자생식물인 왕벚나무, 동백나무, 굴거리나무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테마 탐방로와 90m 길이의 숲터널(제주왕벚나무)을 조성한다. 또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워케이션 공간, 유아 체험시설, 휴게공간 등을 마련하고 탐방객 중심의 실용적인 공간을 구성해 시설 이용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지난해 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숫모르숲길 보행매트 보완(1.7km), 파고라 정비(3개소), 종합안내도 교체(2개소) 등 편의시설과 노후 시설물을 보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제주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사용 실적 조사를 통해 저감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생수, 종이컵, 물티슈 등 1회용품 구매량을 조사하고, 제주도 환경모니터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1회용품 점검반’을 운영해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민간 영역의 1회용품 감축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56개 축제에 130만여 개 다회용기를 지원한 ‘행사·축제 다회용기 지원사업’에 올해 3억 원을 투입하고, ‘1회용품 안 쓰는 제주들불축제’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 1회용 배달용기 사용률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3억 2,900만 원을 투입, ‘배달음식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한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실시한 2024년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2014년 7월 개소한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을 맡고 있다. 녹색구매지원센터 평가는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센터 운영 전반을 심사(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평가)한다. 제주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자체 교재 및 교구 개발 등 녹색소비 생활 실천 교육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올해도 도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부문에서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청소년·시민 대상 녹색소비 생활 교육 등의 소비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녹색제품 정보 제공, 지역 녹색제품 사업자 환경표지 인증지원, 녹색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6월에는 ‘제주 녹색소비 한마당’ 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공공용수 공급이나 용도상실 등에 따른 미사용(방치)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 관리 특별회계를 활용해 추진된다. 미사용(방치) 시설을 통해 대수층으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수자원을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공을 원상 복구했고, 올해는 예산을 약 2억 원으로 늘려 지열이용시설까지 포함한 50여공의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하수 개발․이용시설의 원상복구는 △주변 환경 검토 및 상부보호시설 철거 △토출관 및 동력장치 인양 △지하수 공내 텔레비전(CCTV) 촬영 △관정 주변 터파기 △우물자재 인발 △투수성 재료 주입 △불투수성 재료 채움 △지표면 정리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현장 여건과 작업 난이도 등에 따라 일부 과정은 조정될 수 있으며, 특히 복구 대상시설 인근에 건축물 등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수허가자가 이를 정리한 후에 공사가 가능하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의 생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