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 교육재정의 신속집행과 연계하여‘서귀포시 지역제품 우선구매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관내 학교들이 신학기 물품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기간동안 도내 업체 특히 서귀포시 업체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권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물품 구매 시 편의성 보다 사회적 책무성과 공공성을 우선 고려하여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 이용을 지양하고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학습준비물, 사무용품, 도서 등은 가급적 서귀포 소재 업체를 통해 구매하도록 하며 공사·용역 등의 수의계약도 서귀포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체결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학교와 담당자에 대한 포상 제도를 운영된다. 올해 10월 중 우수학교 6개교(초 4교, 중 2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당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담당 공무원 6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과 7일 오는 14일 3일에 걸쳐 새 학기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실무중심 현장 적응 능력 향상과 식품위생사고 사전 예방 관련 직무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과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와 HACCP 현장 적용 방법(김지영 선흘초 영양교사), 식중독 예방교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학교급식 운영 실제-식단작성의 기본원칙 및 NEIS 실무(강연주 창천초 영양교사, 김영심 신창중 영양교사), 학교급식 예·결산 운영 및 관리(한순금 제주여상 영양교사)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주제별로 현직 영양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급식 실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나누면서 학교급식 운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연수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져 신규 영양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1층 중앙현관에서‘청렴애(愛)봄’행사를 개최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서-직원간 화합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커피 등 차를 마시며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 돌림판 도전, 청렴 다짐 스티커 붙이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교육감은 청렴 다짐 문구를 쓰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청렴은 우리 전 직원이 함께 추구해야 할‘가치’라며 ‘청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청렴 행사와 더불어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경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상북도 내 8개 시·군 공무직노동조합 임원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회원 단체별 활동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연합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연합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는 청렴 실천 운동의 행사를 봉화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송진용 대구·경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합회 의장은 “청정지역 봉화에서 청렴 실천 릴레이 운동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연합회 발전과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청렴 실천 릴레이의 첫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회원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이 지난 6일 개관했다. 이번에 신축된 미래농업교육관은 2022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교육관은 연면적 1,609㎡에 건물 1동, 지상 2층으로 신축됐으며, 내부시설로 1층에는 관리실, 농업인 휴게쉼터, 소회의실, 2층에는 전산교육장, 세미나실1⋅2, 농업관련 교육영상 제작을 위한 미디어실, 300여 명 규모의 극장식 대교육관을 갖추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큰 계획으로 미래농업 인재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미래농업교육관의 다양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에서 봉화농민사관학교 2개 과정, 토마토 외 4개 품목별 단기교육 및 상설교육 등 농업인 수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교육관은 오롯이 농업인 교육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미래농업교육관을 중심으로 농업인교육사업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 200% 서대문’ 구현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와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유실·유기된 동물을 서대문내품애(愛)센터나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는 경우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입양예정자 온라인 교육을 받고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뒤 내장형 동물등록(개, 고양이)을 완료한 소유자다. 입양자가 타 지자체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지원된다. 항목은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이며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구서, 입양확인서, 세부 내역 영수증 및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해 입양 후 1년 이내에 구청 반려동물지원과로 신청(방문, 이메일, 팩스)하면 된다. 아울러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동물병원(동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실뿌리복지동행단이 주변 이웃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뿌리복지동행단은 마포구만의 촘촘한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이다. 2024년 11월 6일 발대식을 마치고 힘찬 출발을 알린 실뿌리복지동행단은 현재 마포구 16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현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지난해 12월 2일, 비좁고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집에 거주하던 장애인 부부가 임대아파트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직접 이사에 손길을 보탰다. 아울러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교육 ‘실뿌리 어울림마당’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쉽게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는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집으로 배달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다가오는 3월 11일에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이 확대되고 있지만, 화재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2만9,807대에서 지난해 14만6,737대로 392% 늘었다. 2019년 전기차 화재는 7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73건으로 증가하여 6년간 전기차 화재 증가율은 무려 943%에 달한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OBD(자동차 전기 작동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상방향 직수장치,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간이스프링클러,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기존 CCTV 활용 화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이번 달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 중 하나로, 종사자 휴무 시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종사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교육, 휴가, 경조사 등으로 휴무 시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시설에 지원된다. 올해는 101개 시설 441명의 종사자가 지원 대상이며, 대체인력 지원사업 참여 우수시설에는 연 1회 포상금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홍보로 참여기관과 사용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동구만의 처우 개선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년도 대비 5만 원 인상된 연 25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개인 운영시설 종사자에게 월 10만 원의 정액 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교통비 지원이 꼽혔다. 이에 강동구는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할 때 발생하는 이동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반기별 2회 이상 참여하거나 비인가 대안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초)본과 제적 증명서, 미진학 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9세부터 12세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접수, 손님 응대, 행정업무, 약품 주문 및 반품, 매장관리 등 약사 업무를 보조하며 약국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직종이다. 약국의 전산 행정 업무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 교육을 받은 약국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응해, 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의 취업까지 연계하는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약국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해 근무환경, 고용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에 대해 소개해 당시에도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올해 1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정원의 5배에 달하는 신청이 몰려 3일 만에 조기마감 되기도 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 15명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처방전 접수부터 매장관리까지 실무와 실습을 아우르는 총 28시간(1일 7시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 구는 2월부터 관내 12개 공영주차장*에 총 3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묵정공영주차장, 장충공영주차장, 다산동공영주차장, 버티공영주차장, 다산아트 공영주차장, 충현공영주차장, 손기정공영주차장, 황학어린이공영주차장, 약수동공영주차장, 청구공영주차장, 동화동공영주차장, 신당동공영주차장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열화상 통합관제센터에서 전문 관제사가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이상 온도가 감지되면 즉각 경보 시스템이 작동한다. 경보 시스템은 온도가 80℃ 이상 감지되면 관제센터 모니터에 즉각 경고창이 뜨고, 전문 관제사가 상황을 분석해, 위험성이 확인될 경우 주차장 내 비상방송을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초기 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구 주차관리과와 중구시설관리공단 주차 통합관제센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4월부터 10년간 동결해온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구의 공공체육시설은 뛰어난 가성비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냉·온탕 사우나 무료 운영, 셔틀버스 제공, 수건 지급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이용료는 인근 자치구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시설 유지에 필수인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10년전과 비교해 평균 38% 가까이 오르고, 인건비도 약 40% 상승하면서 운영 부담이 점점 커졌다. 공공체육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구의 재정 부담도 가중됐다. 이에 따라 구는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요금 조정을 결정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 등 총 6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인상폭은 최소화했다. 월 정기 프로그램 이용료는 중구민 기준으로 최대 2천 원, 타구민 기준으로 최대 3천 원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균열 등 위험요소를 미연에 제거해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및 위험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3월 21일까지 연면적 10,000㎡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장 17곳을 포함하여 관내 건축공사장 총 58곳과 제3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인근 석축, 옹벽, 도로 지반침하 등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취지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중구 안전보안관과 함께 주민의 관점에서 주거 밀집지역 내 건축공사장을 내 집 안마당처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구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건축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안전 예찰 활동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작년 8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착공 시 안전교육에 ▲공사장 안전 관련 주요 법령 및 지침 ▲안전시설물 설치기준 ▲안전점검 우수·불량 사례 공유 ▲해빙기, 폭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똑똑용산’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똑똑용산’은 1:1 채팅으로 주민 누구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카카오톡 채널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구청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담당 동주민센터로 연계된다. 이후 조사와 방문 상담을 거쳐 해당 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도 추진한다.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또한, 채널 홈에는 구 사업 등 각종 복지 소식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똑똑용산’은 카카오톡 접속 후, 상단 검색창(돋보기 모양)을 통해 친구 추가 후 이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똑똑용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빠르고 간편한 신고 체계로,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