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5일 수산리 새마을작은도서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16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찾아가는 도서관학교’프로그램은 정현덕 독서심리상담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세금 내는 아이들 등 경제 주제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개념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팀별 토론과 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주제도서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울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활동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자치기구에 대한 이해 교육과 연간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위촉장 및 동아리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구를 조성하여 전반적인 청소년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사회 능력 함양 등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활동 기구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의견 제안 및 문제 해결을 통해 청소년 정책 변화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자치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향교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전통 제례로, 조선시대부터 전국 각지의 향교에서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봉행되어 온 유교의 중요한 의식이다. 이번 제례는 청도향교 주관 아래 유교 예법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대로 역할을 맡아 진행됐으며, 유림들은 전통 제례복을 착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공자에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초헌관은 국가적 제향에서 가장 중요한 예를 담당하는 자리로, 이번 제향에서 군수의 참여는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그 계승 의지를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예광해 청도향교 전교는 “석전대제가 유교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신축청사로 이전한 상일2동주민센터의 개청식을 지난 3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일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상일2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상일동 산77-27 일원(고덕로98길 71)에서 새롭게 문을 연 상일2동주민센터는 2021년 7월 강일동 일대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상일2동으로 분동된 이후 건립 추진되어 지난 1월 준공됐다. 상일2동주민센터 신축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2,40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주민사랑방과 공유주방이, 2층에는 통합민원실이 위치해 주민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층~5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아이·맘 강동 상일2동 2호점’)와 회의실, 유아 휴게실, 자치회관 강의실, 대강당이 마련되어 주민 소통과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일2동주민센터 신축청사의 개청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과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청사가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0일 영어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 토요 체험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요 체험 교실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청각 동화’와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로 구성되며 월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와 함께하는 시청각동화는 초등학생 1~3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어 동화 시청 및 놀이 활동을 통해 듣고, 즐기고 함께하는 가족놀이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체험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영어전문강사와 함께 직업(Occupation), 나의 멋진 옷(My Showy Clothes), 맛있는 음식들(Things 2 Eat), 능력(Capability)’을 주제로 만들기 및 놀이를 통해 단어와 문장을 배우고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일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담당교사 80여 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교사와 특수학급 설치 학교 교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컨설팅 장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방안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에 이어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웩슬러 지능검사(K-WISC-V), 시각-운동 통합 검사(VMI-6),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K-CARS2), 수용·표현 어휘력검사(REVT)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단·평가 검사도구에 대한 실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사의 진단·평가 검사 도구 활용 및 해석의 전문성 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의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소극장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생 및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법, 시기별 학습 전략,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 방법, EBS 활용 공부법 등 학습법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EBS 수능특강 강의를 진행하는 국어, 수학 대표 선생님들이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거나 과목별 효율적인 학습 전략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전략설명회를 통해 제주도내 고등학생들이 과목별로 자신의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수능 대비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제주도청 업무 담당자와 읍면지역 주말 돌봄 해소를 위한 ‘꿈낭’ 준비 협의회를 개최했다. 거점통합돌봄센터인‘꿈낭’은 지난해 아라초등학교와 동홍초등학교에서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읍·면지역으로 확대하여 수원초와 신례초를 추가하여 총 4개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과 관계자, 제주도청 아동보육청소년과 담당 팀장과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읍·면 지역 운영 예정인 수원초를 방문해‘꿈낭’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초와 신례초에서 운영될‘꿈낭’은 오는 22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꿈낭’신청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에서 발송된 가정통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4년도 아라초와 동홍초에서 운영된‘꿈낭’은 주말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여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읍·면지역으로‘꿈낭’운영을 확대해 농번기와 감귤 수확철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들이 안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주4·3의 의미를 확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2025년 4·3 평화·인권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을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동안 각 학교에서는 제주어 현수막 게시, 추념식 생방송 시청, 교과 연계 수업 등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중국 난징 학생 및 교사가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건물에는 '4·3의 메아리, 제주의 ᄇᆞᄅᆞᆷ을 타고 세계로'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여 추념 분위기를 조성한다. 4·3평화·인권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각 학교는 최소 2시간 이상의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수업 실시, 온라인 추모관 활용 추모 활동, 4·3 추념일 당일 조기 게양 및 4·3 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청에 4·3 평화·인권교육 주간 동참 요청, ‘찾아가는 제주4·3 문학 이야기’수업 운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 지난해 호응을 받은‘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제주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감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시 관내 유치원 및 학교와 함께 한다. 구매주간 기간 학습준비물, 도서, 환경시설 관리 용품, 교구・사무용품 등 신학기 필요 물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자제하고 학교 인근 업체 및 도내업체 제품을 집중적으로 우선 구매한다. 행정안전부 고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S2B)를 활용하여 지역업체 제품의 우선 구매를 추진한다. 특히 비대면 계약 방식으로 지역업체와의 상호 간 편의성을 확보하고 계약 내역 공개를 통한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 운영을 통해 제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특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실태평가는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공유 및 분석‧활용, 데이터 품질 및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평가에서 처음으로 대상 기관에 포함됐으며 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현재 도교육청에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학교현황, 도서관, 평생학습강좌 및 학교개방시설 등 총 20종으로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민간에 고품질의 교육 공공데이터를 확대하여 제공하고, 교육청 내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의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도교육청은‘한중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 주간’중 산둥성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둥성교육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 확대 및 장학금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산둥대학교와 산둥항공대학교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제주학생들의 중국 내 대학 진학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습지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대표 도시인 둥잉시를 방문하여 생태 교육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과달초등학교를 찾아 기후환경생태 교육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제주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 간 환경생태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의 글로벌 생태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방문 일정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가정신 기본, 창업가 정신 심화, 지역 특화형 창업가 정신, 옙(YEEP) 활용 교육, 창업가정신 함양 직무교육, 창업가정신 함양 특강 , 창업체험교육 상담·지원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는 창업체험교육 종합 안내 센터로‘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원 대상 연수,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지원,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참가 동아리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를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이음교육랩스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군청 맛길 활성화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칠곡군의 특색 있는 맛길 조성을 위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군청맛길”을 대표할 시그니처 메뉴로 △풍경로스트치킨샌드위치 △신뼈다귀해장국 △추어칼제비 △리원야끼밥 △차돌된장찌개 △밀키트존슨탕 △풍경밀키트 치킨파스타 △늘봄삼색구이 요리와 칠곡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귀리분도소시지 스콘 △땡초 분도소시지 스콘 △참외스파클링 음료 △귀리샤블레 △쁘띠분도소시지피자쿠키 등 다양한 신메뉴도 함께 소개됐다. 칠곡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청맛길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거리 상징물, 안내판, 편의시설,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SNS,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구축해 신메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순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에게 다채로운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7일(화)부터 8월 3일(일)까지 화순예술인촌에 입주한 입주작가 작품전 ‘탄화된 시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순예술인촌 입주작가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지역 기반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활성화하고, 예술과 일상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인두화라는 다소 낯선 표현 매체를 통해 색다른 미학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군민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자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최미영 작가는 오랜 시간 인두화라는 독특한 재료와 기법을 탐구해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나 종이를 지져 형상을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자기 삶에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담아냈다. ‘탄화된 시선’이라는 전시명에서 느낄 수 있듯 작가는 열과 시간의 흔적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관람객과 깊은 교감을 시도한다. 전시에는 인두화를 중심으로 한 회화, 오브제 등 1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깊이와 철학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14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면 역사관 ‧ 능주 들판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 조세현․김석봉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 들소리 보존회원 및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하여 면 소재지를 돌면서 거리로 나온 주민들로부터 전폭적인 호응을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을 무대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는 상사 소리를 시작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능주 들소리’의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면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이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능주 들소리는 2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이 주최한 ‘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MZ 세대의 시선으로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1개 팀(명)이 응모해 뜨거운 열기를 동반했다.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등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중 직접 작사·작곡한 화순 홍보곡을 배경으로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 음악과 영상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동 최우수상에는 초성 ‘ㅎㅅ(화순)’을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로 화순의 관광지를 소개한 기발한 영상과, 전문가적인 감각으로 화순의 고요한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홍보 콘텐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형채 관광체육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술인의 창작 역량을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제51회 장흥미술협회 초청 나주미술협회 회원전’을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주미술협회의 정기 회원전과 더불어 장흥미술협회와의 초청 교류전 형식으로 열려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나주와 장흥 미술협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나주미술협회 회원 작품 40점과 장흥미술협회 회원 작품 20점 등 총 60점이 전시된다.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창작 열정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두 지역 협회의 예술적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16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해4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5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기행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삶의 기억을 되새기며 우울감 해소, 정서 회복, 지역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건강위원과 건강리더로 구성된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주민들이 학생으로 참여했다. 산해4리 이○○(74세, 여) “글을 쓰면서 옛 기억을 꺼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마을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입압면 건강마을 최해선 위원장은 “기행문 쓰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