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5 제주들불축제 ‘희망, 잇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들불축제 2~3일차 행사 취소로 아쉬움을 느낀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일차 주제 공연자들 또한 축제중단 사실에 아쉬움을 공감, 공연을 흔쾌히 승낙함으로써 특별공연 추진이 성사됐다. 축제 2일차 주제공연인 ‘오름향연’을 실내에서 재현할 예정이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양방언 밴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우싸이드△비지 △딥플로우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연이 들불축제를 기다렸던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첫째날에는 희망기원제와 개막행사, 다양한 체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서관에서 꿈을 펼쳐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희망 진로 조사 결과 문화예술 관련직을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책’을 매개로 한 ‘진로’ 연결을 위해 기자편, 공방편, 작가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꿈을 펼쳐봐-기자편’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강은숙 미디어리터러시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차시 ‘기자란 무엇인가?’, 2차시 ‘뉴스 기사 작성법’, 3차시 ‘인터뷰 기법 배우기’, 4차시 ‘취재 및 기사 작성’, 5차시 ‘보도기자 체험’, 6차시 ‘내가 만든 1분 뉴스’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21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공방편과 작가편은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는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혹서기·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일명 ‘웰니스 사계절 돌봄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혹서기에는 대체 영양식을 지원하고, 혹한기에는 보일러 및 화기 안전 점검과 운동처방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전 신청 후 결정’ 방식이 아닌, 미리 선정한 대상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구는 ‘돌봄SOS 사업을 지역 내 복지 기관 및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협약 체결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혹서·혹한기 취약 주민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봉화읍 번화가 일원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및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캠페인은 봉화군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4개 기관 25여 명이 참석해 봉화읍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방문해 불법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직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봉화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기관에서 청렴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다짐 결의대회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행복한 봉화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중부지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내빈과 중부지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격려사, 다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평화와 상생의 가치가 더욱 널리 전해지길 바라며, 제주4·3의 남은 과제를 풀어가는 일에 중부지회가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4·3희생자 영령님들의 슬픔과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부디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 지정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인 한림공업고등학교가 18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한림공고는 이날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개발 현황, 학과별 개편 사항, 2025학년도 학교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한림공고는 지난 1일 개방형 교장 공모를 통하여 이진승 前 한화시스템 고문이 교장으로 임용됐고, 항공우주 분야 미래 기술인재가 될 5개 학과 205명의 신입생을 맞이하여 항공우주 기술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학교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한림공고는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형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대학 등과 협약하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제주 미래 전략 산업에 대응한 맞춤형 인재 육성 및 교육, 취업, 정주, 지역발전, 교육혁신 등 선순환 성장구조 정착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림공고는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학과(기계과, 토목과, 건축과, 전기과, 전자과)를 정밀기계과, 도시공간건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제주도내 재학생 및 도내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5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 청렴 문화, 기후환경 교육, 디지털 생활 등 제주교육 특성을 담아내면 되며 출품 영상 형식은 15초~60초 이내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mp4 또는 avi 파일이다. 응모 자격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또는 도내 청소년(2007년생까지, 2025년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제출 형식을 준수하지 않은 동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 제출은 18일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창의성, 주제 표현, 완성도, 효과음 등 심사를 통해 대상(1편)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체육교사 및 관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체육운영방향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아침체육활동 활성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생명을 지키는 생존수영교육 내실화 등을 안내한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의 청렴 특강을 통해 학교관계자들의 청렴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학교체육교육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소통한다. 체육건강과 관계자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교체육이 활성화되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5 제주시교육 역점지원과제인 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 읽기 운영을 안내하고 학교 맞춤형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에 제주시 관내 초, 중학교의 독서인문교육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학년도 초·중학교 독서인문교육에 새롭게반영해야 할‘매일 10분 읽기의 기적!, 내가 주인이 되는 책 읽기’의 방향 및 과제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급에 맞는 운영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국어교과를 비롯한 다양한 교과연계 책읽기 수업과 학교급별, 교과별, 학생별 특성에 맞는‘나만의 책읽기 공책’을 활용하여 질문을 던지며 책읽는 과정을 통한 자기주도성을 살린 개별 맞춤형 독서 교육과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나의 독서 질문’모든 것을 담아내는 기록장(워크북)을 제공하여 독서단계에 따른 다양한 독서질문 방법과 독서기록 예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밖에도 마을책방과 연계하여 마을 책 읽기 모임(북클럽)을 운영한 종달초의 사례 발표를 통하여 책읽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3시에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심의,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따른 위임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장애차별반대상담소 평지 김성연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여‘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사례 및 인권 침해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 변호사와 장학사가‘행정심판에서 인용된 사례’와‘학교폭력 사안 심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심의위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청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회의 및 연수에 이어 다음 주에는 추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인 전시 체험물 순회전시 개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학전시체험물 중 유전자 물질(DNA)가 뭔데? 라는 주제로 8종의 전시 체험물을 오는 5월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 체험물은 4가지 단계로 구성됐는데 1단계에서는 유전자 물질(DNA)의 기초지식을 알아보는 체험물로 유전자 물질(DNA) 기초지식테스트와 유전자 물질(DNA)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보자의 2종의 체험물이 있다. 2단계에서는 유전자 물질(DNA) 심화학습으로‘유전자는 나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까’와‘유전자 가위는 어떻게 질병을 치료할까’의 체험물을 체험하며 유전자 물질(DNA)를 이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3단계에서는 실종 아동이 발견된 현장에서 유전자 물질(DNA)를 수집하여 유전자 물질(DNA) 분석을 통해 범인을 찾는 과정의 3가지 체험물이 있다. 마지막으로 1~3단계를 모두 이수한 관람객에게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는 체험물로 구성됐다. 김수환 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제37회 김기한, 정재호, 한정호 동문 3명은 14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3명의 동문이 뜻을 모아 모교 사랑의 기금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동문들은“모교의 지속적인 성장과 후배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동현 교장은“졸업생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제일고 제37회 동창회는 꾸준한 동문 활동과 교류를 이어오며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6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가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결산검사위원 1명을 추가 선임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도지사 제출 의안 84건을 포함한 총 94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된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강동우 의원은 ‘교육의원 제도 일몰에 따른 교육자치 강화 대안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언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도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지역 여성단체를 이끌어온 제14대 김성예 회장 및 이임 단위 단체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15대 김신영 회장과 임원들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성예 전임 회장은 포항시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애쓰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을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예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김신영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신영 회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여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 발생한 구제역(FMD)으로 인해 지역 내 유입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개월 이하의 송아지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로 백신을 구입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긴급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여성농업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의 농가는 자가접종 농가라도 공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여 백신접종에 철저히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행하여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