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정책 홍보물과 보도자료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천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홍보 영상,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물은 정책 전달 수단을 넘어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정책 홍보물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성별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 점검해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천 안내서를 제작했다. 실천 안내서에는 성차별적 사례 점검, 개선 방법, 성평등한 표현과 이미지 활용 예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제주도는 홍보물의 파급력과 중요성을 고려해 정책 홍보단계에부터 성평등 요소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정책 개선 권고(2025년 시행)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비 500만원 이상 필수)을 확대해 도정 정책 홍보물의 성인지적 개선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실천 안내서를 통해 모든 정책 홍보물에 성평등 가치가 체계적으로 반영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오름경관 회복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8차례의 회의를 거쳐 오름 관리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제주도에 권고안을 내기로 의결했다. 이번 권고안은 아부오름 등 일부 오름이 과거 목초지로 고유의 능선과 분화구가 드러나는 형태였지만, 바람 등에 의해 유입된 삼나무와 소나무 등 잡목의 증식으로 본래 모습을 잃었다는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위원회가 마련한 권고안은 ‘개별 오름의 특성을 감안한 오름관리 정책 전환’과 ‘공론화 과정을 통한 오름관리 정책의 도민 공감대 형성’ 두 가지 핵심 방향을 담았다. 권고안은 우선 오름의 원형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이는 과거처럼 능선과 분화구가 드러나는 목초지 형태를 원형으로 볼 것인지, 현재와 같이 나무로 덮인 산림 형태를 원형으로 인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문제다. 또한 아부오름과 같이 독특한 화산지형을 간직한 오름들의 경관 회복을 위해 잡목제거 사업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추진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지역 주도 발전(LLD)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정책역량강화 전문가 강연 워크숍을 3월 20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 공적원조(ODA)분야에서 최근 일부 주요 공여국들이 자국 중심의 외교정책을 강화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개발협력 사업의 지속성이 불안정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여국 원조 중심의 외부 주도 개발협력 모델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가 직접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지역 주도 발전(Locally Led Development)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 행위자의 역량 강화와 책무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누가 ‘지역 행위자’로 인정되어야 하는지, 이들의 권한과 책무성은 어느 범위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공여국과의 협력에서 이들의 역할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 센터의 이번 전문가 강연 워크숍은 글로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3월 17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준비된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성공적 시장진입 및 안정적 사업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에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핵심 법률 3가지(강사 홍재경 변호사)와 경영진단 및 사업타당성 분석(강사 오종철 경영지도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 이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기업에는 보증수수료를 일반기업 대비 0.2%p를 추가 감면한 0.5%로 적용한다. 교육 이수기업에 대한 이러한 지원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를 육성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3년 이내 39세 이하 청년인 창업교육 이수자가 특별보증을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 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이 전세계 AI 영상 제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 예정인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1월부터 국제공모가 진행됐으며, 지난 3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일본과 중국, 아시아 국가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남미, 유럽,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총 58개국의 나라에서 32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최근 AI에 대한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AI 공모전을 통한 AI 문화와 기술 허브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이며 네러티브를 포함하고 있는 '픽션', 네러티브를 포함하지 않는 '논픽션', 그 외 자유로운 형식의 '아트·컬처', 총 3개의 섹션으로 접수가 진행중이다. 작품은 최소 90% 가 AI로 만들어진 3분 이상의 영상만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 중 제주를 소재로 제작된 AI 영상에 대해선 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였던 흥해읍에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는 18일 포은흥해도서관 및 흥해아이누리플라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시·도의원, 포항지진 관련 단체장, 전국 도서관 관계자, 여성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흥해를 대표할 새로운 시설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시설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로 시작해 추진 경과 및 시설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흥해어린이집과 흥해농요보존회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 후 참석자들은 포은흥해도서관 내 LP, CD, DVD 등 4,000여 점의 음반 자료와 장비가 갖춰진 음악 자료실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내 장난감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시설을 살폈다. 포은흥해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는 지난 2017년 11월 15월 지열발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으로 전파·철거된 공동주택 부지에 건립됐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은 17일 저녁 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군합창단 제14기 운영위원 및 단원 위촉식과 함께 원활한 합창단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성주군은 먼저 지난 2월 25월 신규 합창단원 모집을 통해 오디션을 실시하여, 총 5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합창단 운영위원 및 단원들은 앞으로 각종 축제·합창제 참가 및 송년회 개최 등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 및 단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합창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해 3월에 제7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수료생 10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제8기 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10차시(26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선발된 포항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초·중·고등학생 발달 단계별 성교육과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성교육 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교육생 시연 강연 및 피드백 등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기본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의 9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정기 학습모임과 성교육 수업 참관 등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소속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활동가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최근 성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특히 온라인 성범죄의 발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상담자원 봉사자 2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 자원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으며 신규 임원진 선출, 회칙 개정, 자치 회의로 2025년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난 2003년부터 계속돼 온 상담자원봉사 활동들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1대1 멘토링, 학교밖청소년 후원 등의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황명희 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예전과 활동 환경이 달라졌지만 늘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상담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대상 ‘판플러스(PAHN+) 캠프’를 오는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운영한다. ‘판플러스(PAHN+) 캠프’는 시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펼칠 수 있는 ‘판(Stage)’과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판(Edition)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의 첫 번째 세션은 성과 공유로 ‘삼세판’, ‘시민판’, ‘포동포동’,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연극하는 시민들’, ‘시민기록단’ 등 다양한 시민문화사업의 사례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그룹별 아이디어 해커톤으로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문화적 이슈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면서 단순한 문화 참여를 넘어 지역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세션에서는 각 그룹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모두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캠프는 시민문화사업에 참여한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학교·유치원의 집단급식소 179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9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산업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18℃ 이하, 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 관리 ▲과일·야채 세척 시 위생용품 사용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개정된 급식안전관리 기준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검수·조리·배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해 요인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이 제주4.3 77주년을 앞두고 올해 첫 포럼인 제8회 포럼의 주제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로 정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2월 2025년 희년을 공식 선포하면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과 낙담으로 얼룩진 세계에서 기쁘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제주4.3평화공원 내 4.3평화기념관에는 이름도 새겨지지 않은 백비가 누워있습니다. 백비가 이름을 갖지 못한 채 누워있는 이유는 아직도 4.3의 진실이 온전히 규명되지 못했기 때문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어떤 까닭이 있어 글을 새기지 못한 비석’이라는 의미로 백비로 누워있는 것입니다. 이에 이번 제8회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正名)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하게 됐습니다. 주제발표는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이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 순서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자원봉사연합회은 14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고, 더 나아가 제주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서로 교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제주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해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장애인 체육의 의미를 되새겨볼 해”라며, “앞으로 개최될 도내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1회로 새롭게 개최됨을 축하한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찰칵 재능 주고! 고쳐주고! 웃음 주고!'라는 주제로 칠곡군 8개 읍면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에 가장 핫한 스냅사진 촬영, 건강 마사지 등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집수리봉사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숙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주민들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76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회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로당 운영에 활용해 경로당 활성화 및 체계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와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며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과 각 읍·면 분회별로 1명씩을 위촉한다. 위촉된 376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생활지도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월 3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경로당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연륜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노력이 예천군 노인복지 향상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