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실무자 연수 및 현장 밀착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와 자문에서는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각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실시하던 자문 시기를 상반기로 조정하여 각 학교의 다문화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중 지속적인 자문과 협의를 통해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연수와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는 20일 지역아동센터 5곳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글로리아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서 학생들에게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발음 지도와 영어 회화 등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격려하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도 함양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아동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높여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는 20일 새 학기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 등과 함께 연계한 교통안전교육 및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송당초는 11일 등교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주민봉사대, 동부보건소 관계자 및 송당초 학생자치회가 함께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보행 수칙 및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에 대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지난 17일부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범죄 위험 상황 인지 능력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범죄예방 및 학년별 맞춤형 호신술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송당초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17일 2025학년도 1학년과 6학년 돌봄짝 활동을 실시했다. 돌봄짝 활동은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이 6학년 선배들과 짝을 이루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돌봄짝 첫 활동일에는 돌봄짝과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에게 학교 시설을 소개하고 기본적인 규칙과 예절을 알려주며 함께 놀이를 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올해 돌봄짝 연중 활동운영은 3월에 도서관 이용 방법 익히기 및 그림책 함께 읽기, 7월에 여름 부채 함께 꾸미기, 9월에 동네 탐방, 12월에 함께 연 만들고 날리기, 내년 1월에 돌봄짝 졸업 축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고현순 교장은“돌봄짝 활동은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돌봄짝 활동을 운영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8일 보호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를 만나다’를 주제로 수업 공개와 총회, 보호자 연수, 교육과정 운영 설명회 등을 운영했다. 수업 공개 시간에는 자녀들의 학습 태도와 수업 참여도를 관찰하며 자녀들이 배움을 경험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보호자 총회에서는 2024학년도 보호자회 활동 공유 및 결산, 2025학년도 보호자회 조직,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소개 등 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특히 학년별로 실시한 교육과정 설명 및 진학설명회에는 보호자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영철 교장은“이번 공개의 날 운영을 통해 보호자들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와의 학교생활 및 수업에 대한 공통된 대화 주제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교사들에게는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 중심, 배움 중심 등 서로 신뢰하는 교육공동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8일 본교 회의실에서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시작 전 학년별 보호자 총회를 진행했고 학년별 담임교사와의 대화,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운영 안내, 2025학년도 학교 생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보호자 홍보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독려했다. 김창건 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 방향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신뢰와 협력의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율곡도서관 초등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3월 18일과 3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율곡홀에서 참가한 부모님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다정한 관찰자로서의 부모의 역할’과 ‘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의 독서 습관’을 주제로, 자녀 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전직 초등교사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은경 작가는 15년의 초등학교 교사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부모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자녀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세미 강사가 부모를 위한 마음 챙김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강연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3월 18일 저녁 7시, 유명 건강 저서 『환자혁명』의 저자 조한경을 초청해 ‘만성대사 질환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질병 예방과 치료의 방향을 제시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한경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진료실에서 근무 중으로, 유튜브 채널 ‘Dr. Joshua Cho’와 네이버 카페 ‘닥터조의 건강 이야기’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강연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강연회에서 조한경 저자는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실생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많은 시민의 공감과 이해를 끌어냈다. 특히, 만성질환은 단순한 약물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법을 제시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해 마련해 김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봄 향기가 짙은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합창단 봄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봄밤음악회에서는 달콤한 음색의 발라드 가수‘유리상자 이세준’과 가야금 병창의 명인‘민정민’이 특별출연 하고, ‘플라시보 콘서트 앙상블’의 협연으로 찬란한 봄을 주제로 하는 우리 가곡, 유명한 세계의 명곡, 대중가요 편곡 합창곡들을 유쾌한 안무를 곁들여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부터 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공연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처음으로 사전예매를 도입해, 이번 공연은 3월 2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수령 불가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암동 실뿌리복지동행단과 함께 3월 19일 오후 4시에 ‘상암 사랑e음’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세탁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실뿌리’처럼 구민의 삶에 촘촘히 스며들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를 위해 2024년 11월에 출범한 마포만의 특화사업이다. 동별로 50명 내외의 동행단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간다. ‘상암 사랑e음’은 상암동에서 진행하는 실뿌리 복지동행단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스마트팜 운영지원, 효도밥상 운영지원 사업을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암동 실뿌리복지동행단 10명 등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홀몸노인가구를 방문해서 겨울 침구 세탁과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가 튼튼해야 원뿌리가 잘 자라고 원뿌리가 튼튼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다.”라며, “실뿌리복지동행단의 도움은 구민들을 피보다 진한 유대로 묶을 것이고 나아가 행복지수 1위 마포를 꽃 피우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025년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마중도 인문학살롱’ 강연을 진행한다. 마포구는 구민들이 인문학을 더 깊게 이해하고 새로운 독서문화 흐름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진과 박사과정 연구자가 직접 강연한다. ‘마중도 인문학살롱’은 마포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 2회차는 3월 18일부터, 3, 4회차는 4월 1일부터 회차별 7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번 ‘마중도 인문학살롱’은 새로운 독서 경향인 ‘독서 공유(텍스트 힙, text-hip)’의 의미와 그 흐름을 분석하며 현대 독서 틀(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독서 공유(텍스트 힙, text-hip)’란 글을 의미하는‘텍스트(text)’와 유행에 밝다는 의미의 영어단어‘힙(hip)’이 결합된 신조어다. 젊은 층에서 글을 읽는 행위를 에스엔에스(SNS), 블로그 등에 공유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보리야, 쑥쑥 자라라” 마포구청 옆 월드컵천에서 열린 보리밟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호기심 가득한 발걸음으로 청보리를 밟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청보리 새싹을 밟기 주저하던 아이들은 청보리 뿌리가 튼튼하게 자라려면 보리밟기가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작은 발로 열심히 보리를 밟았다. 마포구는 3월 19일 오후 2시 월드컵천에 식재한 청보리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월드컵천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하천 양쪽 8,460㎡ 부지에 잡풀을 정리하고 심은 청보리가 따뜻한 봄날에 주민을 푸르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성산누리어린이집 원아들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직원 200여 명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상암교 부근 월드컵천에 집결해 안전 수칙을 숙지한 후 1.56km 구간의 하천을 따라 조성된 청보리밭을 일렬로 거닐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28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 ‘마음 성장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자녀를 모집한다. ‘마음 성장하기’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통해 놀이와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이 사회성과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래놀이라는 한국의 전통문화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0회기 동안 봉화군평생학습관(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워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생전정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9일 7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생전정리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삶을 돌아보고 생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사업을 비롯해 ‘웰다잉(well dying)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강동구를 비롯하여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센터장 김종권), 구립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 구립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 구립해공노인복지관(관장 홍원표), 사회적 협동조합 멋진인생웰다잉(대표 김태근)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해 생전정리서비스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중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사업은 2023년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65세 이상 1인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자신의 의료적 위급상황 또는 사망 시 장례를 주관해 줄 사람을 생전에 지정하는 의향서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10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기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코딩, 생성형 인공지능(AI), 발명, 금융 등의 교육으로 이번 과정을 기획했으며,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매월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선 조종 모형차(RC카) 등을 활용한 쉬운 코딩 프로그램(직관적 코딩)을 운영하며, 5월에는 기성품에서부터 생각을 변형시키고 발전시키는 발명 프로그램(RSp* 거꾸로 놀이터)을 비롯해 ‘아두이노’ 기반의 코딩 교육과 생성형 인공지능(AI)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어서 6월에는 지난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인기가 많았던, 구슬이 굴러갈 경로를 만드는 창의력 퍼즐(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과 금융교육을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금융교육은 농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합리적인 소비와 용돈 관리 방법,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도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