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한다. 이는 매년 장애인 활동 지원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장애인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6세에서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활동 지원급여 대상자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 가사 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포항시에는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명 환경국장, 김형철 포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감사·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각 위원회는 분야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에 적극 매진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영위원회 13명, 사회·교육분과위원회 17명, 환경·교육분과위원회 18명, 지역연합회 회원 60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설립 이후 포항시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구룡포 일대의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개요와 침수 해소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구룡포읍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눌태리, 병포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331억 원(국비 199억, 시비 13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눌태빗물펌프장 증설 ▲하수관로 신설 및 개량 ▲고지수로와 저지수로 유역 분리 등이다. 사업은 올해 10월 착공해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구룡포시장, 구룡포성당, 구룡포초등학교 주변 등 상습 침수 지역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구룡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룡포 지역의 오랜 침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각급 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시는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청한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초·중·고 91개교에서 신청한 161건 사업 29억 원을 심의해 교육경비 예산에서 90개교에 총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미래 혁신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5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성화 및 학력 향상 사업 ▲방과후 예체능 활동 및 지역 협력 사업 ▲소규모 학교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 사업 ▲인성 함양 및 시정 참여 교육사업 ▲농어촌 소규모 작은학교 활성화를 한 작은학교 지원 사업 등이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한 학교를 직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18일 포항시농업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원예농산물 생산자 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조직으로 농산물 생산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해 원활한 농산물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을 목표로 육성하는 조직이다. 지난해부터 정부 지원 보조사업이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춘 조직에 한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됨에 따라 포항시는 통합마케팅조직으로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추도록 육성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 품목으로 승인받은 사과 품목 육성 외에도 전략 품목인 포항 부추, 시금치도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 품목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조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 요건 중 우리 시에 적합한 공동출하 방법을 선택해 생산자를 조직화(단일화)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총 취급액 60억 원 이상, 전속취급률 50% 이상을 갖출 수 있도록 중기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금치, 부추 등의 전략 품목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민원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김진영 공감스피치&아카데미 대표를 초빙해 ‘2025 친절 공무원을 넘어 사랑받는 공무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민원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악성 민원 대응 전략에 대한 다앙한 사례를 제시하고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과 민원 사항 처리 시 가져야 할 마인드 등 신뢰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소통 지수 등을 함께 점검하며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공유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민원인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포항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2025년 지속가능발전 추진 방향과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지방 인구 감소 추세,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올해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을 위한 이산선택실험’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근로 및 정주 여건에 따른 청년층의 직장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분석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포항시와 협력해 대학 및 기업을 통한 실험, 검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원들은 여성 청년 일자리와 의료 인프라 확충, 지식기반산업과 청년 창업 활성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한 정주여건 조성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정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부서 1개, 우수부서 3개, 장려부서 7개, 도약부서 1개, 정부합동평가 및 주요업무평가 성과지표 우수자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는 금연클리닉 및 방문건강관리의 효과적인 운영과 만성질환 예방적 관리를 위한 적극 대응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공동주택과, 교통지원과, 남구 건설교통과가 선정됐으며 ▲효율적 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 ▲도로환경 정비와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총무새마을과, 수소에너지산업과, 경제노동정책과, 자원순환과,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북구 산업과, 수산정책과를 장려상 및 도약상으로 선정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78개 부서의 지난 1년 시정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 소개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및 농작업 안전요령 등 계절근로자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각 농가에 배치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여 총 8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천군은 계절근로자의 근로 의지 향상 및 편의를 위해 마약검사 동행 및 비용 지원, 외국인등록 절차 일괄 지원, 성실근로자 대상 귀국 항공료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완우 예천군 농정과장은 “농가에 배치되는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어 농가 영농활동에 활력을 불어놓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천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읍 환경미화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하여 청소 및 방역, 폐기물 처리, 장판 교체,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변화된 집안을 확인한 대상가구 주민은 “건강이 좋지 않아 집 수리와 정리정돈을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새집처럼 가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우석 왜관읍장은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왜관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왜관읍사무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돼지불고기 등 영양이 가득한 5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9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9일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운동인 『쓰레기 없day, 줍깅데이』 봉사활동을 주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바쁜 일상임에도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여노연 의원,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가천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14개 민간 사회단체 회원 약 130여 명이 청정 가천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각자 조를 나누어 창천 제2교에서 출발해 대가천변과 신흥들 농로 일대 겨우내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했는데, 단시간에 준비한 쓰레기 봉투 수십 개를 가득 채웠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공사다망함에도 주민들께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많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물려받을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0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전달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용돈지원을 위한 “반딧불 육성사업”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선남면 행복금고 노인보행기(실버카) 지원사업 및 선남 반딧불 육성사업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선남면 기업과 면민이 조성한 선남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 수익금을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버카는 관내 31개리 마을에 각 1대씩, 총 31분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반딧불 육성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 3명에게 초등 월 3만원, 중등 월 4만원으로 총 10개월간 지원한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애써 준 협의체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용돈지원 학생들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익현 공공위원장은 “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3. 20일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병환 군수 ,김홍식의원, 장익봉의원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와 더불어 면민 참여하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면민 한분 한분에게 동행 묘목을 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 했으며, 이날 행사는 참여 면민에게 1인당 사과대추 나무 1본의 묘목을 배부 했다. 태상황대추는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 높고 스트레스 해소에 달콤한 유실수로 면민 호응이 높은 계절 품종이다 주민들은 식목일 행사참여 일환으로 매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개최에 감사 인사 드리며, 또한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계기로 산불예방을 위한 대응역량에 주민들의 적극동참에 호응 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식목일 한분 한분 참여하여 숲을 가꾸고 조성하는 노력이 산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 되기를 바라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을 당부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산불 진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칠곡군 일반공무원 150명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신상호, 김영호, 김주완)이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교육 △잔불 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연무, 낙석 등 위험 요소별 대처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후 무육낫, 갈퀴, 등짐펌프를 이용한 방화선 구축과 잔불 제거 등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진화대가 산불발생 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칠곡군을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