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간 갈월동, 동자동 등 서울역 쪽방촌 구역 내 건물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쪽방촌은 고시원, 여인숙과 같이 1~2평 남짓한 작은 방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주민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화재 발생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이에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도 매년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의 안전 점검 외에도 건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 관계자는 “안전 점검 결과를 소유주(관리인)에게 통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점검은 관계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 보, 내력벽 등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 및 변형 여부 ▲내·외부 마감재(타일·석재 등)의 박리, 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위한 용산구의 선도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조직내 안전보건 관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조직에 내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20일 용산구청에서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용산구가 근무자의 안전과 건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이다. 용산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팀을 구성하고, 전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배치했다. 그리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와 함께 매년 각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시행하여 고위험 작업 현장의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구에서 관리하는 교통안전시설물과 교통안전부속물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중구는 작년 하반기 관내 일방통행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완·정비 대상을 조사한 바 있다. 올해는 보행단절 구간 보행흐름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횡단보도 미설치 및 이면도로 보행로 미설치 지점의 보행흐름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함께 교통시설물 관리 강화로 안전한 도로환경 기반도 구축한다. 구는 관할 도로의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과 도로반사경, 시선유도봉, 차량진입방지시설, 시도의 도로표지 등 교통안전부속물을 설치 및 유지관리하고 있다. 올해부터 이러한 교통시설물별 유지관리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관리 방법을 개선한다. 노면표시의 경우 재도색을 실시해야 하는 기준 및 최소야간 재귀반사성능 기준, 안전표지의 교체 및 보수 기준, 도로반사경 설치 높이 강화 기준, 시선유도봉과 차량진입방지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 기준, 도로표지의 점검 및 정비 기준 등을 구체화해 체계적이고 효율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방문해 향사아트센터 개관 이후 제일 많은 사람들이 특강을 들었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에서 유현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도시 구조와 현대의 고밀도 도시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공원, 상가, 학교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설명했으며, 사회를 융합시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도시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 지천~하빈간 광역도로 5차광역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 북삼 경호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 낙동강 기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북삼 도시개발 ▲칠곡 매원 도시개발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왜관역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도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북삼읍 마을 이장 및 사회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교육을 북삼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전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리더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마을 리더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북삼읍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20일 오늘 매장형 자활근로사업단(호국푸드코트, 달인의찜닭왜관점, 붕어빵&) 참여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경북광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교육 지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진 총 3회차 직무교육 과정이며, 회차마다 각기 ‘자활사업단과 자기 역할 이해’, ‘사업단 참여 목표 재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및 보완점 파악’을 주제로 한다. 오늘 진행된 1회차 ‘자활사업단과 자기 역할 이해’에서는 자활사업단의 환경 이해와 운영자립도 이해 및 진단을 통해 사업단의 수익성과 자립 가능성을 평가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사업단 내 자기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임으로써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자활사업단의 지속적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왜관읍은 20일 오전 김재욱 칠곡군수,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봄을 맞이하여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폐기물들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재욱 칠곡군수도 동정천 주변과 달오지구로 이동하면서 쓰레기 수거작업과 함께 직접 가로수 전정작업까지 하는 등 쾌적한 칠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을 책임질 ‘제8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26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친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제8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북구청·문화예술팩토리 도시숲 일원에서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전 ‘바람타고, 예술’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 진행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작품들은 배너 형태로 설치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람타고, 예술’이라는 전시 제목은 야외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배너의 속성을 표현하며 동시에 포항 예술가들의 작품이 바람처럼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철행, 강혜원, 갤러리비손, 김도원, 김은수, 김주영, 김훈, 박해강, 변보은, 사진바다사진연구소, 서동진, 신재영, 심상대, 안효찬, 윤은경, 이향희, 정서온, 포항예술문화연구소, 포항예술진흥원, 포항조각가협회 등 총 20명(팀)의 작가와 단체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포항 바다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작업, 작가와 가족의 추억을 기록한 흑연 드로잉, 포항의 장소성을 표현한 추상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이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이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에 선정돼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전국 관종별・지역별 도서관 80개가 선정되며 선정 도서관은 도서관 관련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미션지 및 참가자 기념품을 지원받는다. 캠페인 기간에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으로 1주에 1개씩 미션이 공개되며, 협업 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인 도서관 주간에 별도의 현장 미션도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발송되며, 소정의 참가기념품이 지급된다.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의미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6월 말까지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주차해야 되지만, 일부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가 주변 및 이면도로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주차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계도와 집중 단속에 들어가며, 반복 위반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원 다수 지역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사업자와 협력해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차량등록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불법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21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시작했다. 지리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어려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룡포읍(동해·호미곶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의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주민들의 법률적인 고충해결을 위해 나섰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채권 채무, 손해배상, 가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상담은 4월 중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상담은 해당 상담권역(오천읍,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경북 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군민참여단 협의체 간담회가 지난 20일 포항시 가족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인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구미·칠곡·경주 등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의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의 특강에 이어 각 지역별 중점 활동을 소개하고 협의체 활동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손순영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2025년 첫 간담회를 여성친화도시 선도 지역인 포항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항시 청년정책(5대 분야 73개 사업)을 기반으로 포항만의 지역성을 살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도(2026~203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로 포항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청년 수요 분석으로 중점 추진사업 발굴 및 관리 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추진 방향과 계획이 지역 여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 시간도 가져 청년층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달 말 청년정책 관련 지·산·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방향성과 추진 과제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포항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꾸준히 논의하며 용역 결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학교를 통해 양성한 청년정책 활동가 청년네트워크의 참여를 유도해 청년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