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2025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3월 21일(금) 오후 2시 고령군청 3층 대 가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의장 및 군의원,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세부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과 협력하여 철저한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셔틀버스 시스템 정비와 주차 안내 시스템 강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오후 3시부터는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고령대가야축제 안전특강’을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지난 3월 21일 고령군식품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이진호 회장(고령메주 대표)은 “고령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식품산업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2014년 10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년 ‘대가야축제 우수식품 홍보·판매’, ‘사회복지시설 식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탁금은 고령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고령군식품산업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2일,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식빵 안에 딸기! 딸기 안에 행복! 이라는 주제로 지역특산물인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돌돌말이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지역 특산물인 무공해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과 즐거운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의미있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은 신선한 딸기를 사용해 달달하고 상큼한 딸기의 맛을 살린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었으며“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건강한 식단의 기초는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슬림푸드를 먹는 것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특산물을 홍보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뜻깊은 활동의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은 3월 22일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대가야읍에서 시작했다. 귀농인 재능나눔 봉사는 귀농인들의 전문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귀농인연합회는 대가야읍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청소를 진행하여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연합회의 손길이 닿은 집은 한층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해당 가구 주민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9회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령군은 “귀농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36,766호의 가격(안)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5년 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안)은 36,766호, 48,256억 원으로 전년대비 0.18% 하락했다. 이는 전년도 변동률(△0.51%)보다 작은 수치로, 2025년 개별주택가격(안)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24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인 53.6%가 적용됐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팩스·우편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일 대정 지역의 6차산업 현장과 농업용수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연초부터 1차 산업 현장과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활력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오시장은 대정 지역의 6차산업 청년 귀농인과 농업용수 관련 시설인 서림양수장을 찾았다. 지난 13일 남원읍 소재 6차산업 현장 방문에 이어 대정 지역의 올리브 생산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대표인 청년 귀농인과 관련 산업에 대한 전망 등을 듣는 등 의견을 듣고, 대정읍 지역 농업용수 공급시설인 서림양수장을 찾아 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무릉저수지 운영 등 물부족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지속적인 수자원 공급을 부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1차산업부터 현안마을,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의 소리가 시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매주 현장방문 관련 회의를 진행하는 등 현장중심 시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 분야를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귀포시 1차 산업과 푸드테크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 성장 배경, 국내외 동향, 제주도정의 푸드테크산업 전략 공유, 향후 추진 방향 등 공직자 눈높이에 맞춰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직자 특강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 초빙 심화 교육, 부서간 협업을 통한 푸드테크 시책 발굴 등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237,973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물 발송을 중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견 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등 주요 일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관내 효돈중학교와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도서관은 효돈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24일부터 12월까지 총 20회 40교시에 걸쳐 운영한다.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은 오승주 논술지도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독서토론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높이기 위해‘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을 오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5회 30교시에 걸쳐 운영한다.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은 김부윤 환경교육사의 교육 지도로 생태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와 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계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책놀이로 문해력을 키우는‘문해력 향상 책놀이’와 신문 기사를 통해 제주 관련 이슈를 탐색하는‘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로 구성됐다. 문해력 향상 책놀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늘봄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김민선과 박선우 하브루타교육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년별 총 1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씩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며 2학년 대상으로는 다음 달 5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 프로그램은 곽재정 NIE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21일 전교생 104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학술 논문의 탐독, 분석, 연구 능력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학술 논문 읽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와 발표 영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분야별 우수 발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이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전문 학술 논문을 분석하며 현대 과학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학문적 주제와 접근 방식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건 교장은“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 논문 읽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자의 삶과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4일 독서와 토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학년 전체 386명이 참여하는 희망대로 1.0 프로그램인‘북(book)적북((Book)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북(book)적북((Book)적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8~9교시에 단순 독서 활동을 넘어 몰입 독서, 공통 논제 토론, 개별 질문 탐구로 이어지는 심화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포함한 17개 분야 17권의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하여 깊이 있는 독서를 진행한 후 책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펼친다. 또한, 개별 질문 탐구를 통해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도 함께 이루어진다. 강동혁 1학년 부장교사는“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book)적북((Book)적’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학년별 아침 인성조회를 활용하여 틈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생활안전부장과 담임교사들이 함께 학기 초 학교폭력 유형과 사례, 피해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틈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규칙을 준수하며 다른 친구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고 장난으로라도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사들은 안전하고 비폭력적인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강정초등학교는 20일 샘물지역아동센터와 교장실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교폭력 예방‧근절‧안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활동을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생활지도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힘써 안전한 학교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허은숙 센터장과 강정초 학생들 하교 후 생활‧안전 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유‧초‧중학생과 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주말과학축제는‘역사 속 숨어 있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반짝 거북선 발전기 만들기, 첨성대 만들기, 해시계 만들기, 물시계 자격루 만들기, 투석기 농구 게임 등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과학의 발자취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과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15일 등 5회에 걸쳐 가족 단위 과학탐구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환 원장은“주말에 가족과 함께 과학 체험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키고 창의적인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에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