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제주 SJA국제학교 치매극복 봉사 동아리 JIUS와 함께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을 펼치는 작은 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12일, 5월 10일, 6월 14일 3회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를 주제로 한 영상 시청과 독서를 한 후 어린이들의 흥미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서기록장 작성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파랑오리와 악어 만들기 △‘기억의 주머니’만들기 등 소근육 사용을 위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해당 회차가 포함된 매달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전국 단위 수영대회 개최에 따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4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이번 임시 휴장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각종 수영대회의 원활한 경기 운영과 대회 이후 수영장 수질관리 등 시설 정비를 위한 조치다. 휴장 기간에는 전국 단위 대회인 제20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제4회 장애인 어울림 수영대회 등 총 6개의 수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20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전국의 전문 선수,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국민체육센터와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국립극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된 4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우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전 매칭 유형 사업에 6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4월 공연), 연극 ‘꽃의 비밀’(5월 공연), 현대무용 ‘PISTE: Eight Moments’(7월 공연), 음악극 ‘페페의 꿈’(8월 공연), 국악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8월 공연), 연극 ‘템플’(9월 공연)이다. 또한, (재)국립극단 주최 '2025 국립극단 지역공연'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에 연극 ‘십이야’ (7월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10월 공연), 국립정동극장 ‘서편제’ (11월 공연) 등 총 3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3편의 작품은 예술단체 국가직접지원 사업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레퍼토리를 도민들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북페어 2025 책운동회’를 개최한다. ‘제주북페어 2025’는 국내·외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함께하는 행사로 독립출판인과 모든 계층의 독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전국 단위 독립출판물 박람회이다. ‘제주북페어 2025’에서는 2일간 북페어, 세미나, 전시, 어린이 체험 코너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제주대학교 최다의 학술연구교수의 '상처 입은 이방인이 제주 4·3과 대화하던 순간 『작별하지 않는다』읽기', 콜링북스 이지나 대표의 '책을 파는 곳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곳으로', 한국창작북앤아트 이윤아 대표의 '종이의 역사' 세미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페이퍼룸 대표의 '제주도에서 리소인쇄를',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 김새섬 대표의 '나를 살린 함께 읽기', 뜨란낄로 대표의 '‘제주에서 뭐 하고 살지’부터‘이제 진짜 제주로 갑서’까지 13년 차 제주 이주민이자 11년 차 작가에게 듣는 제주에서의 일과 삶' 세미나가 열린다. 그 외에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가면에서는 3월 24일 오후 2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대가면 17개 사회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천 일대에서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참석인원 모두가 하천변을 걸으며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청결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깨끗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가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주군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는 해병대의 요람으로 포항 지역 안보의 중심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계획 보고,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안보 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간식 위문품을 전달하며 해병대 훈련병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 관련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관별 산불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포항 지역에서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주2회(화·목) 칠곡보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보듬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자살 사망 다발 지역 등에서 마음보듬버스를 총 87회 운영했다. 일반상담 1,377명 고위험군 423명(31%)을 발굴하여 지속 상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했으며, 2024년 마음보듬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상담 서비스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4.9%에 달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마음보듬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상근예비역, 전환 복무 중인 청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자동 가입된다. 단,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또는 후유장애(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1일 3만원) △골절·화상 진단(30만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300만원) △수술비(20만원) 등 14개 항목이다. 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동등하게 적용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칠곡군 청년들의 안전한 군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칠곡 버스킹 파이터 2'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기량, 대중성,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0팀을 선정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만큼 19일에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공연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우러졌다. 김재욱 재단이사장은 “오디션을 통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뛰어난 팀들이 선발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칠곡 버스킹 파이터 2'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 버스킹 파이터 2'는 오는 4월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상세내용은 공연 3주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이 공직자들의 아침공부를 위한 ‘수요특강 모닝인사이트’로 새로운 아침 문화를 만들고 있다. 칠곡군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이슈를 파악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에게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요특강을 기획했다. 오는 26일에는 개그맨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칠곡군, 인문학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아침특강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매월(3월~10월) 넷째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군청 3층 강당에서 ‘수요특강 모닝인사이트’를 운영한다. 수요특강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23일에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구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수요특강에서 얻은 통찰이 업무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 4-H 연합회는 2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과제포 운영을 실시했다. 4-H 연합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힘을 모아 관내 감천면 마촌리에 위치한 2,970㎡ 규모의 밭에 감자 정식을 완료했으며 이후 정성껏 관리한 뒤 오는 6월경 수확 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감자를 심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연합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4-H 연합회는 지난해 현장학습, 관내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을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공동 과제포 운영을 비롯해 4-H 야영대회, 청년농업인 온라인 스토어 구축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신의 사업장을 직접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가 모집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운영 중이며, 연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사업자이다. 선정 기준은 ▲매출 향상 필요성 ▲대표자의 사업장 개선 의지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이며, 자체 심사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 채널 활용 마케팅 ▲고객 유입 전략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마케팅 효과 분석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자신의 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컨설팅 비용의 90%(최대 150만 원)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은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심사에서 신규 4개소, 고도화 1개소, 우수 1개소 등 총 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마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4개소로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만덕양조 이커머스 조성 사업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은 웰니스 걷기 및 한방차, 한방비누 상품 개발 등 교래 대표 브랜드 개발 ▲다몰문화협동조합은 공연 기획 및 음악 치료사업 ▲협동조합 이플은 마을주민 기술학교 사업을 할 계획이다. 고도화 마을기업은 금능맛차롱협동조합이 선정되어 뿔소라 소시지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마을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육성하고, 우수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된 엔씨푸드영어조합법인은 전통테우 낚시 체험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현지실사, 적격검토, 광역 심사를 거쳐 행안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됐으며,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컨설팅 등 사업비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 위반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여백에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했다. 제주시는 최근 발송한 3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13만 5천 건)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및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역에서의 위반행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제주시 누리집 배너, 제주시 청사 내 전자광고판, 홍보 현수막, SNS(카카오친구톡 3만 1천 건)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공공기관 주차장,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차장 등을 포함한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 방해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1일 원도심 일원에서'이루미 시책 개발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책개발을 본격화 했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첫 프로젝트인'원도심 활성화'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원도심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발로 걷고, 대화하고, 식사하자’를 슬로건 아래 3개 현장 세션으로 구성됐다. 3개 현장 세션은 원도심 자원탐방, 프로젝트 특강, 청년 소상공인 의견 청취로 구성해 아이디어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발로걷고를 주제로 진행된) 관덕로-동문로 일원 도보 탐방을 통해 원도심 문화자원, 상권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대화하고를 주제로 진행된) 카카오 제주임팩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문시장 모바일 도슨트 개발 프로젝트 특강을 통해 원도심 자원을 활용한 시책 개발의 방향성을 학습했으며, (식사하자를 주제로 진행된) 동문시장 청년몰에서의 청년 소상공인 경청회를 통해 원도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이루미에 처음 합류한 김민영 주무관(행정9급)은 발대식이“현장에서 시책의 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