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라 행정시 공무원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자치법규 교육은 도(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법제처, 행정시, 공공정책연수원 간의 협업이 한층 강화되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단계별 이론·실습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지난해 이론중심 기본교육에서 벗어나 자치법규를 실제 작성해보는 개인맞춤형 모의입안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시 공무원들이 직접 자치법규를 작성해보며 기초시 설치 후의 업무를 미리 경험하고, 다양한 제정 사례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공정책연수원은 자치법규 입안 및 지방의회 이해 과정을 통해 자치법규 기본이론 과정을 신규로 편성하고, 도정혁신 특별교육 과정에도 자치법규 이론교육을 추가해 공직자 대상으로 기본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행정시는 자체적으로 지방의회, 자치재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공직자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 직무능력 향상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해녀 불턱 토크쇼'를 개최한다. '불턱 토크쇼'는 오랜 경험을 가진 베테랑 해녀들과 현대적 감각의 젊은 해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다에서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도내 전·현직 해녀들이 출연해 해녀의 일상부터 예술, 바깥물질 경험, 미래에 대한 꿈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회는 3월 26일에 열리며 하도리 전·현직 해녀 3명이 물질하면서 살아온 경험과 삶의 지혜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토크쇼는 MZ세대 해녀인 전유경 해녀(신산어촌계)가 진행을 맡고, 김연진 해녀(구엄어촌계)의 영어 통역으로 박물관을 찾아 온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직접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박물관이 제주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해녀들을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금융정보분석원과 함께 ‘2025년 카지노 자금세탁방지 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금세탁 관련 범죄 위험에 노출된 도내 카지노업체들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카지노업체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실무자와 독립적 감사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금융정보분석원이 2025년 카지노 자금세탁방지업무 검사 일정과 주요 방향을 제시하고, 과거 검사에서 도출된 주요 지적사례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카지노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 평가에서 드러난 취약점과 분석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업체들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카지노 자금세탁방지 실무담당자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자금세탁방지는 카지노 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금융정보분석원과 긴밀히 협력해 도내 카지노의 건전한 운영과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정착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3. 24.에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관내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 관내 6개 농업인 단체와 농정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각 농업인 단체 회장 및 임원진과 오순문 서귀포시장,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귀포시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농업인 단체가 가진 제주 농업의 위기의식을 공유할 수 있었고, 각 단체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향후 농정 시책에 반영하여 서귀포시 농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 분야 관계기관·단체·농업인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8개소 어촌계 마을어장에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패조류 투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어장에 0.3~1.0㎥ 크기의 사석을 투하해 패류 및 해조류 서식공간을 확대함으로써 해양생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얕은 수심의 바다에 어장을 형성하여 고령해녀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속칭‘할망바당’을 조성하는 효과도 있다. 올해에는 8개 어촌계의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동부지구와 중부지구로 각각 4개소 나눠 권역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동부지구는 고성신양, 온평리, 신천리, 신흥리어촌계로 어촌계 1개소(2ha) 당 460㎥씩 총 1,840㎥ 규모의 자연석을 투석할 예정이다. 중부지구는 하효동, 남원리, 태흥1리, 태흥3리어촌계가 포함되며 사업물량은 동부지구와 동일하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생태계를 복원하여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5년 이후 최근 10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한우의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제주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하나로마트(양재점·창동점)에서 특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지부 주관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한우 1+이상 등급 출현율 60.7%(2024년 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52.1%)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정 제주산 한우의 뛰어난 맛과 가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축 출하 적체 문제를 해소하고, 제주 보들결 한우의 인지도를 높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판매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협유통센터로 고품질 제주산 한우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제주한우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와 유통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초·중·고생,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276백만원을 지원하여 승마 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승마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복지 증진, 승마인구 확대를 위해 일반승마 체험과 사회공익(생활, 재활) 승마 체험으로 나눠 1,057명을 지원한다. 2025년부터 사업 운영 시 전산시스템 사용 의무화됨에 따라 신청은 호스피아에서 부모 또는 본인 명의 회원 가입 후 3.24.~4.11. 18:00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자동추첨으로 선정 결과는 4월 16일 개별 통보된다.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며, 일반승마체험은 총 비용 32만원 중 70%를 지원, 참가자는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 학생, 장애학생은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재활승마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 일상에 문화를 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오는 3월 28일 오후 4시 이중섭 거리에서 시청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첫 공연을 선보인다. '메아리’는 2007년 창립 이후 지역 축제와 정기공연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서귀포시 대표 직장 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4월 4일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 기타동호회 ‘퐁낭’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공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주변 음식점과 카페, 상점 등 지역 상권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도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직장인 밴드와 협업해 시내 곳곳에서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배진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배진우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이진상, 손민수, 구자은을 사사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져온 실력파 연주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천아트센터, 금호아트홀 연세, 2024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협연 등에서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러시아 Pianissimo Festival 및 바르셀로나 리사이틀 무대 등 다양한 음악제와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E-flat 장조, 작품번호 27-1의 1악장, 쇼팽의 연습곡 작품번호 25-10 B단조, 리스트의 파가니니 대연습곡 중 제6번 A단조,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작품번호 39-9 D장조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4일 오후, 마포구 매봉산 등에서 열린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전국 각지에 발생하는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삼림청에서도 지난 22일 산불재난 서울지역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또한 상암산과 매봉산 등 마포구의 산림은 주택과 인접해 있기에 건조한 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마포구는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역 내 산 6곳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영이나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면 안 된다.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 관서나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해야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과 함께 매봉산과 성미산, 와우산을 차례로 찾아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림 보호를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관계 부서에 산불 진화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불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3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섬 자치행정 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안군, 옹진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섬 자치행정 모델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섬 지역의 행정적·재정적 자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이장연합회, 관내 기관단체, 주재 기자 등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해 포럼의 주요 논의에 함께했다. 울릉도 주민들은 장거리 이동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섬 자치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이상휘, 서삼석, 배준영 국회의원, 신안군 박우량 군수, 옹진군 문경복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도 연구기관으로서 참여하여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 ‘섬 자치행정 특별법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으며, 제주대학교, 국회 입법조사처, 강릉원주대학교, 한국행정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24일 포항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포항시새마을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및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상해 회장 및 각 단체 회장, 읍면동 회장 및 읍면동 새마을회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강의는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을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유의 사항에 관한 안내 교육이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부 강의는 새마을 지도자들이 지역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교육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조금 사용 규정을 준수하고 필요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주의 고유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테마 등 2개 분야에 걸쳐 여행상품 공모전을 추진한다.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의 지원 자격은 제주 고유문화의 경우, 제주어·전통주·밭담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또한, 신규 테마는 1인 여행·반려동물·식도락·리마인드웨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한다. 제주관광공사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업체 총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정된 여행사에 팸투어와 홍보비, 상품운영비 등 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추후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선정된 여행상품 및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다양한 세대의 만족도를 높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에코그린리조트에서 탐나는인재 10기를 선발하기 위한 최종관문인‘더 큰 내일을 위한 해커톤, 넥스톤’을 개최했다. ‘넥스톤‘은 ‘Next‘와 ‘Hackathon‘의 합성어로, 지원자들이 협업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면접전형이다. 단순한 면접을 넘어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여, 실질적인 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면접전형에는 서류 및 인성전형을 통과한 92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환경, 관광ㆍ지역경제, 교통ㆍ인프라, 주거ㆍ생활, 문화 등 “제주”를 주제로 문제를 선정하고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 도내ㆍ외 전문가 15명이 멘토로 참여해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지원자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큰내일센터는 특정 평가 방식에 치우치지 않고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면접전형에 과정평가, 심층면접, 산출물 평가 등 다면 평가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전국지방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에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지방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지난해 4월 전국 11개 광역지방관광기구를 제주로 초청해 발족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용태세 개선 노력과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제도개선 및 과제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충북문화관광재단(대표 김갑수) 등 총 11개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 협의체는 최근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증가 및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 관광 수요가 침체되면서 지역별로 ‘방문의 해’ 또는 ‘여행주간’등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 지방 관광 붐업 조성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4월 말 서울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