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는 26일 오전 10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읍면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은 헌 옷들은 읍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은 것으로, 고물상에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금숙 회장은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6일 제주시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2025년 상반기 고등학생 주제탐구 영어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하고 주제 선정, 영어 자료 조사, 토론 및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영어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또한,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방과 후 시간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0명 이내로 구성된 각 동아리의 주제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총 12개의 학생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대기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제주과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에서 총 5개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정치 및 행정, 세계시민의식, 외계 생명체 탐사,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안서 만들기, 나라별 여가활동 비교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 “고등학생 주제탐구 영어동아리가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22일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2025 하례 어스아워(Earth Hour) 운동’을 진행했다. 하례초 학생자치회와 학생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가정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생각하는 이번 운동에 참여했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하례초 교육 가족들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 패들렛(Padlet)을 통해 행사 참여 모습을 공유‧인증하고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생자치회는 지난 24일 대나무 칫솔과 기후위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스티커, 지구 모양 젤리로 구성된‘어둠 속의 영웅 선물꾸러미’를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장금희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운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였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기후행동을 경험했다”며“지구를 지키기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을 스스로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2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정보를 해석하며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넷북을 활용해 뉴스, 광고, 누리 소통망(SNS) 등 여러 매체의 특징을 살펴보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올바른 소통 방법과 예절에 대해서도 함께 배웠다. 특히 사이버 예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폭력 예방 등 디지털 윤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정훈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사용자에서 나아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3월 27일 오후 1시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식품위생 분야에 지식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총 10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감시원의 임무와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위해식품 식별 요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 관련 법령과 주요 위반사례 공유, 직무 활동 시 지켜야 할 현장 안전 활동 요령 등이다.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을 지도, 점검하고 식품을 수거해 위생 검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이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2024년 후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후드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제2호 맘카페인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여성 양육자들이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마포 2호점 맘카페는 가양대로 189에 있는 부엉이근린공원에 43.56㎡ 규모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를 위한 공유 주방과 정보검색 공간이 있는 작은 도서관,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방 부스를 설치했다. 맘카페 이용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노래방 부스는 유료다. 맘카페 이용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마포구는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한 육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활비 걱정으로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건강검진도 미루는 노동취약계층에게 서울형 입원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은 일용직,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1인 소상공인 등이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동안 하루 94,230원, 연 최대 14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우선지원대상이 이동 노동자(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등) 및 방문노동자(가사관리사, 방문교사, 방문판매원,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 및 수리원 등)까지 확대된다. 전월 기준 90일간 24일 이상 근로 또는 45일 이상 사업장(법인사업자 및 임대 사업자는 제외)을 유지하고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기준과 3억 5천만 원 이하의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성동구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인 경우 가능하다. 다만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목적이거나 요양병원, 조산원에 입원하는 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 보장, 긴급복지 중 생계급여, 실업급여, 산재급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금 신청을 올해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상황을 고려해 2024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상반기 신청으로 자격 미변동 시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수령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성동구 내 11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체험학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열린분과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협치회의는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열린분과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열린분과원은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4개의 분야로 구성 되어있으며, 총 58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열린분과원의 주요 역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6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위촉식 후 2부에서는 협치 기본 교육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민관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민관협치의 개념과 원리, 지역사회 문제의 이해, 협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 참여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열린분과원 여러분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야간 경관 명소인 응봉산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손꼽히며 야간에도 응봉산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그럼에도 진입도로가 가파르고 별도의 주정차 공간이 없다 보니 차량 간 엉킴, 접촉 사고 및 경적 소음 등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3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는 ’골목지킴이‘ 운영에 나섰다. ’골목지킴이‘는 응봉동 주민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편성돼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응봉산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 자제 홍보, 도보 이용 권장 등 계도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3월 26일부터 5일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바, 해당 기간 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창출한다. 성동구의 일자리 정책 로드맵인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정책 방향은 ▲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을 융합하여 미래문화융합산업단지로 확장하는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 수혜자별 맞춤형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를 맞춤 지원하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이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별 과제와 세부 사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으로,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 및 고용률 67.7%를 목표로 176개의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년 대비 93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8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성수동을 중심으로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협력 방식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시행하고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표준지공시지가(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 토지(주택)의 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 토지 27,778필지와 개별주택 9,465호이다. 열람은 강동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재산세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 의견제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토지(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에 대하여 특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톡톡 강동! 아이디어로 바꾸는 더 나은 강동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 시에는 제안 취지, 제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안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효과성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실질적 대안이 없는 추상적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 방문·우편(강동구청 본관 3층 기획예산과), 팩스(02-3425-7227)로도 제출 가능하며, 제안서 서식은 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영세하고 낙후된 도시제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업체별 지원금액을 작년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제조업이다. 관내에는 인쇄 약 5천 개소, 의류봉제 약 2천 개소 등 도시제조업이 밀집해 있다.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의 소공인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3년간 사후관리와 현장 실태 조사와 측정, 환경개선 컨설팅에 동의하는 경우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주는 필요한 품목을 정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 필수 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동형 집진기, 산업용 환풍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필요한 품목 등도 포함된다.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조도·소음·전기 안전 등이 평균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4명의 자원봉사자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법전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을 가지고 있는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수년간 각종 고물과 쓰레기를 방치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우기가 힘들다 보니 각종 오물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있어 법전면사무소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해결을 위해 고민하던 중 이를 알게 된 봉화군재난지킴이단이 기꺼이 함께하면서 집 전체를 뒤덮고 있던 많은 양의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 강영란 회장은 “많은 양의 쓰레기에 놀랐으나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시게 됐다며 웃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좀 더 잘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는 13일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5년 경기북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국정원, 통일부 등 18개 기관 2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헬기·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10월말 개최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합동훈련은 화생방 테러, 폭발물 폭파, 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테러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집드론에 의한 화학물질 살포 및 폭발물 투하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가능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관 간 공조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테러 양상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된 대응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경기비전 로타리클럽과 (사)다음세대 희망나눔이 안양시에 각 50대씩 총 1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하고 안양시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13일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양갑례 경기비전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19명, (사)다음세대 희망나눔 이석재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선풍기(600만원 상당)를 냉방용품이 없는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갑례 경기비전 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비전 로타리클럽과 (사)다음세대 희망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비전 로타리클럽은 202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누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누수보강 및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2024년 집중호우 당시 누수가 발생한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현장점검 후 올해 상반기 누수보강공사를 추진 했으며, 이후 상반기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누수 피해 발생 구역을 확인하여 대상지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교체 및 장옥도장공사를 마무리했고, ▲매일올레시장 누수보강 및 야시장 내 비샘방지 갤러리창 설치공사에 930백만 원을 투입 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 5월 집중호우시 전통시장 7개소 대상 짐중점검 실시 결과 추가로 필요한 지역으로 중문오일시장 누수보강, 매일올레시장 및 모슬포중앙시장 하수도 준설 등 시급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로 4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토오일시장 등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시설물에 대한 건축연수가 30년 ~ 60년 이상으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대중문화 강좌 ‘사계클래스’의 두 번째 강좌인 ‘색, 나를 비추는 또 하나의 언어’를 오는 6월 22일,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주의 색을 연구하는 컬러랩제주의 색채심리 전문가 김명은 대표가 진행하며, 2시간 동안 제주의 색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연결된 색채 감수성을 키워내고, 참여자가 각자 나만의 색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몰입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마음회복과 힐링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술 및 정서 회복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명단은 6월 20일(금) 오후 5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에 마련된 문화강좌를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제주 색이 지닌 가치를 경험하고, 그 특별한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오는 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법으로 지정된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 이동상담 부스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예방과 노인학대 신고절차(24시 상담전화 1577-1389/ 신고앱‘나비새김’)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서귀포시 노인학대 관련 신고 건수는 총 336건으로 이 중 실제로 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52건이고, 학대행위자는 아들, 배우자 순이며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보호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