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6일 오전,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삼진제약㈜와 함께하는 2025년 봄마중 어르신 효도밥상 행사’에 참여했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마포구만의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날 행사에서 삼진제약㈜은 효도밥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삼진제약 조규석 대표이사, 삼진제약 임직원 등 20여 명은 직접 효도밥상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설거지와 정리 정돈 등 배식 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의약품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해온 삼진제약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효도밥상까지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는 이러한 효심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3월 7일 더 많은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로 음식을 조리하여 공급하는 ‘제2반찬공장’을 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돕는 'JEMI CS센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JEMI CS센터’사업은 콘텐츠 창작 초기 단계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캐릭터와 스토리 아이디어의 고도화를 통해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다. 지원내용은 캐릭터(6건)와 스토리(4건) 아이디어, 총 10건을 선정, 각각 150만원의 포상금과 더불어 전문가 1:1 멘토링, 아이디어 고도화 솔루션, 그리고 마켓 출품과 박람회 참가 기회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아이디어 솔루션’을 통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유통사 연결 등의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며, 창작자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장에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접수는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주 드림타워(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와 제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진희 제주 드림타워 인사총괄 상무 등 양사 임직원 14명이 참석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제주 관광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 관광산업 고도화 지원 ▲제주 관광 브랜드 강화 ▲친환경 관광 캠페인 ▲지역사회 공헌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투자 지원하는 ‘제주 드림 이노베이션(Jeju Dream Innov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관광콘텐츠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관광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3월 25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2024년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포항시와 협력하여 이차전지 산업 수요에 맞춘 특성화고 육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고 육성 지원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률 제고와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이차전지 제조공정부터 성능 및 안전성 평가까지 교육할 수 있는 ‘개방형 이차전지 실습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에는 포항시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선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방형 실습실 구축 및 운영 방안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방안 ▲채용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심도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중부생활개선회는 26일 포항시위생교육관에서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내 가족이 먹을 고추장, 내가 직접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만든 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도 포함돼 중부생활개선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사먹는 고추장보다 훨씬 맛도 좋고 보존료도 들어가지 않아 건강에도 좋은 홈메이드 고추장”이라며 “이 레시피를 딸과 며느리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귀녀 중부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회원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중부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동전모으기 집하 및 계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의 증가로 인해 지역 사회 곳곳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회수하고 유통시켜 동전 제작비 절감 및 새마을운동 추진 사업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휴 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읍면동 협의회별로 모아온 동전의 총액은 3,039,920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금액은 연말에 읍면동별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동전 제작비 절감은 물론, 그 재원을 지역 사회의 복지 사업에 요긴하게 활용함으로써 나눔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5, 26일 양일간 상수원보호구역의 청결과 안전한 상수원 관리를 위해 형산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연일읍 및 연일읍부녀회 등 자생 단체와 ㈜포웰 및 정수과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상수원 보호구역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금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은 포항시의 주요 수자원인 형산강의 수질보전을 위해 1962년에 형산강 인근 산책로를 포함해 취수구로부터 2.4km까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구역 내에서는 수질 유해 물질 등 폐수 및 오수 등을 버리는 행위, 수영 등 레저 행위, 야영, 취사 및 낚시 등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며 “상수원이 보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덕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예천군은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호명읍과 지보면 내 유사시 대피 공간을 지정하고 대피소 지원 물자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근무 직원들은 일몰 전까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리는 계도 활동을 실시하며 강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만전을 기했다. 의성군 안평면에서 최초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 호명읍과 지보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짐에 따라 김학동 군수는 25일 밤늦게까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관내 경계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26일 오전, 현장을 다시 찾아 산불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천소방서를 비롯한 각지에서 온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예천군소방서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단법인칠곡문화관광재단은 3월 25일 2025년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비상임이사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1회 추경예산 편성(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재욱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이사회와 더불어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다”며, "재단은 칠곡군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해 칠곡만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칠곡만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6월 칠곡특산품 꿀을 활용한 수제 맥주 ‘꿀맥’을 주제로 한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12회 낙동강평화축제를 3일에서 4일로 확대 개최한다. 1번 도로 205문화거리페스타를 통해 칠곡보 낙동강 축제장과 지역 상권을 연결해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캐롤타운 상점가’를 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석전2리 어울마당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캐롤타운 상점가’는 석전리 미군부대 후문에 위치한 맛집 및 상점이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아 그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골목형상점가 67개 점포(면적6,415㎡)가 혜택을 받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상점가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동체 상권을 육성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센터장 송장희)는 지난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심신 건강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한 돌봄, 건강한 쉼”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전교육 후에는 곶자왈도립공원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돌봄종사자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은 보람 있지만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 지식도 쌓고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센터 송센터장은 “이번 힐링데이 행사는 노인 맞춤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돌봄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6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 유자녀 김숙애 씨의 배롱나무 기증 기념식수와 6.25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을 개최하고, 연일읍 옥녀봉 전적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 유공자 회원 25명과 보훈단체장 및 관계자 2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롱나무를 식수했으며 보훈단체장협의회에서는 표지석을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고, 6.25 전쟁의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를 가졌다. 오후에는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포항시 연일읍 옥녀봉 일대를 답사했으며, 참가자들은 당시의 상황을 되새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편준 복지국장은 “오늘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전몰군경유자녀 김숙애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몰군경 유자녀 김숙애 씨는 1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이 ‘2025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와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이 갖춰져 있고 상주작가에게 창작 공간 제공이 가능한 전국의 도서관, 문학관, 서점 이면 공모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77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포항시에서는 포은중앙도서관, 지역서점 책방수북 총 2개소가 선정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2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작가를 모집한다. 상주작가로의 활동을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청사이트에서 매칭을 원하는 문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6일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항 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도래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의 철저한 품질 관리 및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와 관련, 공사장 주변 화재 예방 및 대비 태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현장 관계자들은 현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위험 작업 관리 등 재난 대비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 강화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포항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 및 우수기가 도래함에 따른 아파트 건설 현장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건설 업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건설 인력 고용으로 지역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완속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그린모빌리티 확대 보급을 위해 설치 수요가 많고 설치단가 및 운영비용이 저렴한 비공용 민간 완속충전기 55기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 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시는 벽부형·스탠드형 등 완속충전기 55기에 대해 최대 100만 원까지 구입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설치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자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포항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025년 보조금 지원 대상자 포함)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90일 이상 두고, 포항시 내 확보한 설치 예정부지에 충전기 설치 내역이 없는 자다. 신청 과정과 사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는 13일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5년 경기북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국정원, 통일부 등 18개 기관 2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헬기·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10월말 개최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합동훈련은 화생방 테러, 폭발물 폭파, 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테러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집드론에 의한 화학물질 살포 및 폭발물 투하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가능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관 간 공조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테러 양상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된 대응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경기비전 로타리클럽과 (사)다음세대 희망나눔이 안양시에 각 50대씩 총 1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하고 안양시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13일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양갑례 경기비전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19명, (사)다음세대 희망나눔 이석재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선풍기(600만원 상당)를 냉방용품이 없는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갑례 경기비전 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비전 로타리클럽과 (사)다음세대 희망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비전 로타리클럽은 202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누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누수보강 및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2024년 집중호우 당시 누수가 발생한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현장점검 후 올해 상반기 누수보강공사를 추진 했으며, 이후 상반기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누수 피해 발생 구역을 확인하여 대상지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교체 및 장옥도장공사를 마무리했고, ▲매일올레시장 누수보강 및 야시장 내 비샘방지 갤러리창 설치공사에 930백만 원을 투입 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 5월 집중호우시 전통시장 7개소 대상 짐중점검 실시 결과 추가로 필요한 지역으로 중문오일시장 누수보강, 매일올레시장 및 모슬포중앙시장 하수도 준설 등 시급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로 4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토오일시장 등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시설물에 대한 건축연수가 30년 ~ 60년 이상으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대중문화 강좌 ‘사계클래스’의 두 번째 강좌인 ‘색, 나를 비추는 또 하나의 언어’를 오는 6월 22일,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주의 색을 연구하는 컬러랩제주의 색채심리 전문가 김명은 대표가 진행하며, 2시간 동안 제주의 색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연결된 색채 감수성을 키워내고, 참여자가 각자 나만의 색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몰입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마음회복과 힐링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술 및 정서 회복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명단은 6월 20일(금) 오후 5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에 마련된 문화강좌를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제주 색이 지닌 가치를 경험하고, 그 특별한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오는 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법으로 지정된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 이동상담 부스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예방과 노인학대 신고절차(24시 상담전화 1577-1389/ 신고앱‘나비새김’)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서귀포시 노인학대 관련 신고 건수는 총 336건으로 이 중 실제로 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52건이고, 학대행위자는 아들, 배우자 순이며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보호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