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7일 2025 운영 목표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자연 속 어울림 교육’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운영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과제는 어울려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도전·생태환경교육,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예술영재교육’등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늘봄교실’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표회 형식의 ‘꿈다락 나눔 발표회’를 마련하여 자기표현의 장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하는‘VR/3D 디자인’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문화교육도시시민으로서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예술영재교육 과정에 이어‘중학생 예술영재과정’을 신설하여 초·중 예술영재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예술고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서귀포시교육 지표인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기반으로 2025년 주요 역점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 학습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탐색 프로그램 및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인성교육 자료집인‘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마음의 보석이 되는 미덕을 키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인성교육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봄길)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학년을 맞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내달 11일까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를 위해‘내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실천하는 인성교육 사례’모집에 나선다. 이번 실천 사례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인성교육-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한 가족에게는 오는 5월 3일 ~ 4일(1박 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교육 3주체 인성 캠프’에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모범 사례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품권도 증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중요성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많은 가정의 참여를 바란다”며“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7일 내달 1일과 12일 그리고 오는 5월 21일 영어, 자기주도학습, 문해력 세 가지 주제로 자녀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기로 했다, 내달 1일 보호자 연수에서는‘그게 부모가 된다’의 저자인 정승익 EBS 영어강사를 초청하여‘사교육을 줄이는 영어 공부법’강의를 운영한다. 또한, 내달 12일에는 유튜브 ‘해피이선생’으로 알려진 이상학 선생님 모시고 ‘과목별 자기주도학습법’을 소개한다. 또한, 5월 21일에는 초등교육 전문가 콩나물쌤 전병규 선생님의 단단한 문해력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보호자 연수에 참여 신청 방법은 해당 연수일 일주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력 향상을 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핵심 열쇠를 찾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27일 제주 지역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어학급은 지난 21일 입급식을 시작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기초 교육을 주당 일정 시간 동안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의 언어 능력과 학습 요구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학교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급식에는 학교장과 교직원,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가 함께 참석해 새롭게 시작되는 한국어 학급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서중은 이번 한국어학급 개설을 시작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서중 관계자는“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 한국어학급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도서관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는 4월에는 도내 어린이, 청소년, 일반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내달 추진되는 행사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내달 12일 도서관의 날과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 기념 행사 등 20여 개의 행사를 제주도서관과 도내 4개의 분관 도서관에서 나눠 독서와 문화행사로 추진한다. 각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참여 대상, 모집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봉순 관장은“내달 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7일 4월 6일 식목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치유의 숲, 유리병원 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영 ㈜늘푸른꽃방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리 용기 속에 다양한 흙과 돌, 식물 등을 넣어 작은 유리병원 정원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유리병원 정원 만들기 행사는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며 마음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사고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산초등학교는 27일 글로벌역량학교로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협력 수업은 학생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사는 국어를 제외한 모든 교과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조작 활동을 영어로 설명하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교실에 상주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1, 2학년 담임선생님은“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축구 경기를 하는 ‘런치 리그(Lunch League)’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중학교는 24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서귀포중학교장배 사제동행 런치 리그 축구 대회’개막전 경기를 진행했다. 런치 리그는 매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제동행 축구경기로‘학업중단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런치 리그는 전후반을 1부, 2부 리그로 구분하여 소외된 학생 없이 전원에게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급 구성원의 협업과 우애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여교사의 득점을 3점으로 인정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과 11월에 1~2학년과의 사제동행 친선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중 관계자는“런치리그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개인의 존재감을 바탕으로 학급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교육적으로 반영되면서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이겨내는 상생 실천 운동 ‘3GO 챌린지’에 동참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4일 강승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봉순 관장은 먹깨비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여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음 동참자로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과 김명기 제주교육박물관장을 지명했다. 한봉순 관장은“이번 3GO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제주도서관은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회천분원 등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교직실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교사들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디지털 놀이, 교직실무의 모든 것, 유아 생활지도 및 보호자 상담의 비밀,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마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한다. 김희정 원장은“신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아를 사랑하는 교사로서 모든 면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통해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은 25일 애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애월청소년문화의집과 애월중 학생동아리인 또래심리학부의 활동인 ‘애월 별별 이야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에서는 두 기관이‘별별 소리함’설치‧운영 지원, 학생동아리의 현장 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가치 실현 등 3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동아리원들은 제2호 별별 소리함을 문화의집 1층 로비에 설치했고 이러한 노력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애월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지지자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또래심리학부 부원들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1회‘별별 이야기’활동을 진행하며 그 내용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하는 캠페인 활동 및 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학생은“애월 별별 이야기 프로젝트를 통해 애월에 거주하는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라는 사실을 외국 공항에서 먼저 알린 주인공이 있다. 칠곡군이 쌀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파견한 연수단이다. 쌀 이야기를 배우기 위해 떠난 이들은, 지역 농업을 넘어 국가의 외교적 미래까지 가슴에 품고 있었다. 3월 27일 새벽, 대구에서 출발한 칠곡군 연수단 20명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하나의 깃발 아래 모였다. 이들이 들고 선 현수막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여러분을 경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어깨에는‘2025 경주 APEC’ 어깨띠를 걸고 있었다. 이날 연수단은 칠곡군이 준비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리플릿을 들고 공항 내부와 출국 대기 공간에서 주변 승객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대한민국의 국제행사를 소개했다.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은“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이자, 내년 APEC이 열리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라며 해외 방문객들에게 APEC 개최지를 소개했다. 지선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역에서 온 작은 연수팀이지만 세계와 연결되는 이정표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3월 26일 마포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서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이 발생할 상황을 대비하여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 처리 중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하자 방문 민원인을 대피시키고 이와 동시에 민원인을 제지하고 피해 공무원을 보호했다. 또한 비상벨 호출로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등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번 모의훈련에 피해 직원으로 참여한 입사 1년 차 주무관은 “원하는 대로 처리해 주지 않아 화를 내며 폭언하는 민원인을 대할 때마다 매우 당황스러웠다”라며, “이번 훈련에서 배운 대응 요령을 익혀 민원 발생 시 침착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해 민원인을 연기한 주무관은 “이번 대응 훈련이 민원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직접 민원인 역할을 맡아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이 겨우내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지난해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 내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만든 반려견 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캠핑 데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되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 반려견과 가족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인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간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과 캠핑을 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견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텐트와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캠핑장 이용객을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반려견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과 행복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과 8월에는 지난해 시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2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2025년 제4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제6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7기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의 개정 사항 및 주요 노지채소류 수급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 제7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된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는 제5, 6기 민간위원장 및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농업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농업경제학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급 안정을 위한 대응조치(비축, 수입, 방출 등) 시행 시 활용되는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은 최근 5개년 농산물 가격과 경영비 등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매년 기준가격을 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확정되면 차기 지침(가이드라인)이 개정(‘26. 상반기 예정)될 때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에 폭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로 주요채소류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큰 만큼 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경북권 산재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에 문을 연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원식을 12일 구미의원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의원은 구미시 최초로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이면서 근로복지공단이 서울의원(’19년 4월), 광주의원(’20년 12월), 부산의원(’22년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외래재활센터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임명섭 구미시 보건소장, 전상구 한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공단은 구미의원 설립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구미시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와 근로자 11만 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간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의료기관이 없어 대구병원 등 인근 의료시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미의원은 정부와 지자체 협력을 통해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재활의료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의원의 시설 규모는 총 1,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오희준로'와 '호국영웅 강승우로'의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이 연장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위해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도로명으로 서귀포시는 앞서 두 사람의 업적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오희준로'(2020년)와 '호국영웅 강승우로'(2015년)를 명예도로로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 고(故) 오희준은 해발 8,000m급 세계 최고봉 10좌를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등정하고 지구 3극점을 밟은 세계적인 산악인이며, 성산읍 고(故)강승우 중위는 6·25 전쟁 중 백마고지 탈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여 "우리나라 호국인물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는 호국영웅이다. 당초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은 각각 올해 7월(오희준로), 8원(호국영웅 강승우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정보 위원회 회의에서 명예도로명 부여의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사용기간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2030년까지 5년 더 사용할 수 있데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연장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6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높은 공종이 포함된 대형 건축공사장으로 서귀포시지역건축사회와 건축구조기술사회 제주지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임시배수시설 및 배수로 확보 여부 ▲토사유출 및 침수 방지 대책 마련 ▲가설 구조물의 안전성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며, 지적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 조치를 명령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에 의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휴식공간 제공 등 적정 여부도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현장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