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지난 31일 오후 5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무부지사 격려사, 2024년 사업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참꽃회 회원 400여 명이 힘을 모은다면 못할 일이 없으며, 회원 한 분 한 분이 조직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공직자의 행복이 도내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 여성공직자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참꽃회는 △청정제주 지킴이 활동을 위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아름다운가게 기부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 활동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여성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등 조직 내외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은주 참꽃회장은 “그동안 조직 내부 활동에 중점을 뒀던 참꽃회가 앞으로는 대외적인 나눔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통일부와 협업하여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 WEST 프로그램이란 Work,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의 약자로서, 한·미 양국의 상호 교육 증진을 위해 외교부와 미 국무부 간에 합의한 양해각서에 의해 200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미국에 체류하며 어학실력 증진과 함께 현지 기업에서 인터십을 하며 자신의 전공지식을 심화시키고 미국의 기업문화를 체득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연수는 WEST 사업 사전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어 학습 전략 및 미국 중심의 국제 매너와 문화 이해·생활 교육을 통해 미국에서의 적응을 지원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연수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 학습 전략 수업인 ‘How to Learn English’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Global Etiquette, All about USA, Fi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2025년 도시재생대학(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 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공무원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사업 공모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나해문 원장의 △15분도시와 도시재생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선임연구위원의 △도시재생 정책동향 및 법과 제도 강연을 통해 지금까지 변화되어 온 도시재생 정책의 동향과 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일차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전문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재승 과장,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윤용석 팀장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유형별 △사업계획 수립 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나해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행정담당자 및 관련기관, 활성화지역 현장지원센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약자들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무장애 관광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열린 관광 페스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제주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 2주간 진행된 행사를 한 달로 연장한 데 이어 참여 기업 및 프로모션 혜택이 확대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열린 관광 콘서트(개막행사) △관광 약자 제주 여행 지원 △프로모션 혜택 지원 △유형별 관광약자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페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올레 10코스(송악-사계 코스) 구간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휠체어 이용객을 비롯한 시각·발달 장애인 등 다양한 관광 약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의 2025년 운영사업 '레코딩 지원 프로그램'에서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음원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레코딩 지원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자신의 창작곡을 전문적인 환경에서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뮤지션은 제주음악창작소(제뮤) 내 스튜디오A에서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아 레코딩을 진행하게 된다. 스튜디오A는 제주에서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공간으로, 뮤지션들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팀당 최대 16시간(총 4회, 1회당 4시간 기준)의 무상 레코딩 지원이 제공되며, 지원곡의 개수 및 난이도에 따라 녹음 시간이 조율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개인 또는 팀 단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팀을 선정한다. 지원 가능한 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더 큰 성장 유망기업을 꿈꾸는 도내 중소기업 4곳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R·D)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 개발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3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수탁 연구용역 과제인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정책 현안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를 위한 “제주지역 초고령사회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 - 이번 공청회는 제주지역의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의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에서 도민들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는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김재희 센터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정책 현안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재희 센터장은 제주지역 인구고령화 및 정책 추진 현황과 세대별 및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를 설명하고, 초고령사회 대응정책 방향 및 세부 정책과제(안)로 ▲고령사회 헬스케어 강화, ▲고령자의 사회역할 확대, ▲노후생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노년기 인식 제고 등을 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주거 안정을 원하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및 주거지원 서비스 제공 등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201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주거복지센터는 2024년까지 총 30,121건의 주거복지 상담과 총 612가구에 약 15억 원의 주거비와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도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주거복지센터는 2025년도에도 도민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및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운영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한 250만원 이내 이주․연체 주거비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도내외 주거복지 자원 연계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을 통한 주거복지 정책 및 공공임대주택 정보제공 ▲쪽방․ 여인숙․반지하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70만원 이내 이주 및 정착 지원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 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7일 게임문화재단 최정호 박사를 초청해 ‘레벨업 부모되기! 자녀와 게임, 균형잡기’라는 주제로 게임에 몰입하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참여한 부모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게임 과몰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게임을 자녀와의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로 자녀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상담 사례를 들으며, 게임 시간으로 자녀를 통제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고, 게임 캐릭터으로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등 게임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많은 부모님들께 청소년 게임 과몰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테마별 부모 교육을 이어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 단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기획단, 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해빛청소년봉사단 총 3개 기구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각 기구의 단원들이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았다. 청소년기획단은 올해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로 수련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해빛청소년봉사단은 매월 정기 활동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영희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자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독도박물관 2025년 독도아카데미”를 2025년 4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으로,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던 독도아카데미 제395기는 부득이 교육을 취소하였으며, 4월 8일부터 예정된 제396기부터는 정상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독도박물관 독도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도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 강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난 17년간 약 4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독도박물관 2025 독도아카데미에서는 각각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22기수 중 2박 3일 일정은 10기수, 3박 4일 일정은 12개 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박 4일 기수를 확대 운영하여 교육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문화 및 생태·지질 관련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박 3일 기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차례로 방문해 칠곡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423억) ▲지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양봉바이오 치유사업 혁신밸리 조성(168억)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180억)이다. 지난 2월 경북도청를 방문하고, 지난달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여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 . 김 군수는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포방터길 110)에서 관내 9∼24세 청소년에게 각종 공간을 무료 대관한다고 1일 밝혔다. 대관 공간은 ▲미디어실(미디어ON) ▲강의실(슬기터, 라온터) ▲1인 스터디룸(공존) ▲다목적강당(마루) ▲공유주방(윤슬주방) 등이다. 단, 프로그램 운영 시간 중에는 대관 제외. 공간별로 이용 인원과 시간이 다르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내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따라 책상, 의자, 방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치, 종교, 상업적 목적으로는 대관이 제한된다. 각 공간의 특성을 살펴보면 ‘미디어실(미디어ON)’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열린다.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맥북 등 다양한 촬영 및 제작용 장비가 갖춰져 있어 영상 촬영이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강의실(라온터, 슬기터)’는 노트북, 스마트TV, 빔프로젝터 등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1일부터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12개의 봄학기 프로그램에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력, 사회성 향상 및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다. 오는 12월까지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원데이클래스 강좌도 수시로 개설해 다양성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4~5월 봄학기 세부 과정으로는 ▲음악과 소리감각을 이용한 ‘엄마랑 짝짝!’ ▲ 오감을 활용해 영유아 발달증진에 기여하는 ‘오감톡톡교실’ ▲ 아이들이 직접 뛰고 활동하는 ‘다이나믹 체육’ 등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최근 일주일 동안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는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선제 조치를 위해 이 기간에 취약계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개미마을을 찾아 결핵 이동검진(흉부X선 촬영 및 유소견자 객담 검사)을 실시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과 에이즈 예방, 금연 금주, 건강한 식생활,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통합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검진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결핵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X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결핵 검진과 진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우람뜰근린공원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담동 자율방재단원들과 도담동 직원들은 공원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토사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를 목표로 평소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동장은 “도담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정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지역 환경 정비에 쏟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 ▲관상식물 가지치기 등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옥상정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이 돌보듯, 지역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8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세상) 기(운)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광주시색소폰동호회, ▲광주제일색소폰동호회, ▲광주시탑공연단, ▲펀펀공연단 소속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느끼는 장이 됐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며, 이러한 실천이 모여 광주시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나누며, 나눔과 참여가 일상화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을 얻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가족센터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지난 9일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앞서 3월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국·관과소·읍장 등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민원실 구축, △민원인 편의를 위한 질의응답 AI 챗봇 구축 △AI 기반 건축법령 해석 서비스(Archilaw) 이용 △스마트 돌봄 AI 스피커 지원 △챗GPT로 여는 이주민 실시간 통역 지원 등 행정 효율성 향상과 함께 주민 체감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AI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앞으로 공공부문 AI 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