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 충주시는 29일 단월강수욕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괴산댐 방류량 증가로 단월강수욕장 일원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심이 되어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고 현장상황 전파 및 보고, 주민대피령 발령,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복구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제·지휘하며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훈련에는 소방·구급차 외 약 20여 대의 각종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됐고,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약 20여 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과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현장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확인하고, 자율방재단 초동조치 및 자원봉사센터의 구호물품 지원,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한 대응체계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약칭: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CaF2)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 원을 투입, 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경제위기 속에서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과제”라며 “이번 신규 투자가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국가 경제안보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인허가 지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이준호 센터장)는 29일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여성창업마켓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참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고품격 먹거리와 음료를 주민에게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자활사업의 의미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자활 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백국수’와 ‘감꽃카페’는 이 같은 센터의 목표 아래, 자립 의지를 키워나가는 대표적인 사업단이다. 여성창업마켓에서 오백국수 사업단은 깊은 멸치육수와 쫄깃한 국수생면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함께 참여한 감꽃카페는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물론,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따듯한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 등 계절에 맞는 메뉴들을 구성하여 선보였다. 향긋하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방문객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감꽃카페만의 따듯한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이준호 센터장)는 “여성창업마켓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사랑의 알뜰바자회가 29일 영동군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알뜰바자회에서는 중고 물품 판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각 여성단체가 기증한 생활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대행사로 열린 먹거리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직접 만든 음식들이 인기를 끌었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군민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알뜰바자회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29일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문고 감성! 가을에 물들고 번지다!’행사가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가 주최하고, 증평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 11개 시·군 새마을문고 가족들이 참여해 가을의 감성과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도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좌구산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함께 즐겼다. 참가자들은 좌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좌구산의 관광매력과 증평의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강정옥 충북도지부 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속에서 좌구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문고 감성에 흠뻑 빠진,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전했다. 강미영 증평군지부 회장은 “증평군을 찾아주신 충북 11개 시·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좌구산의 아름다움과 깊은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다시 찾고 싶은 증평군으로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증평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소비 진작 프로젝트로,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행사 기간 기존 13% 할인율에 5%를 추가한 18% 할인율을 적용해 증평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1인당 모바일 월 60만원, 지류 월 10만원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축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증평사랑상품권을 통한 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상권과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이건 내가 입고 떠날 마지막 옷이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요.”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 안 한 강의실. 바늘 끝이 한지 천을 한땀한땀 천천히 꿰매는 최복순(72) 씨의 손끝이 떨림 없이 단단하다. 그의 눈에는 두려움보다 잔잔한 미소가 깃들어 있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의 모습이다. 바늘이 오가며 나직이 들려오는 대화는 마치 오래된 친구들의 수다처럼 평화롭다. 괴산 연풍면의 한지박물관과 협력해 전통 한지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수의를 직접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활동이 아니라, ‘삶을 정리하고 존엄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수의는 꼭 입고 가야 하나 싶었어요. 그냥 깨끗한 옷 입으면 되지 싶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최복순 씨는 내내 ‘죽음’을 말하면서도 한 번도 어둡지 않았다. “살다 보면 언젠간 떠나야 하잖아요. 그런데 내가 떠날 준비를 스스로 하는 건 슬픔이 아니라 감사예요. 내가 걸어온 길을 바느질하면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573톤을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매입 대상은 건조벼 1,286톤, 산물벼 149톤, 친환경벼 138톤이며, 매입 품종은 알찬미와 참드림 2종이다.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수매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고려해 지역 RPC(DSC) 등 시설을 통해 매입이 이뤄진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직후에는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이 지급된다.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 품종 외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군은 농가에 매입 품종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수급 안정과 함께 농가 소득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품종 이탈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점검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세계택견대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박 3일간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21개국 192명의 선수와 27명의 임원진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택견! 세계로 활개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무형유산인 택견의 세계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유소년부 99명이 참가한 경기는 미래 택견의 희망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시간당 평균 500여 명이 관람하며, 택견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무예로 자리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회 첫째 열린 ‘제12회 시민 택견체조 경연대회’에는 장애인부·유치원부·학생부·일반부 등 32개 팀, 579명이 참가해 남녀노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이어진 본때뵈기 경연에서는 택견 특유의 품격과 기술미가 빛났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본때뵈기 개인전과 맞서기 경기가 진행돼 택견의 공격 ·방어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한 무예의 진수를 선보였다. 다년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이번 급행버스 도입은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승강장만 정차해 이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각 노선은 하루 6회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에는 오전 7시 35분·7시 45분에 서충주 (자이아파트 승강장)에서, 막차는 오후 9시 10분 호암동 (우미린 승강장), 9시 40분에 충주시청(원형교차로 앞)에서 각각 출발한다. 시는 급행버스 운행을 위해 8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고, 9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운행 노선과 시간표를 주민 의견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 시는 기존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소요시간을 평균 20분 이상 단축하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행버스 운행으로 서충주와 시내 지역 간 이동이 한층 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소 소하천에 대해 2차 현장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표창과 함께 2026년 소하천정비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계척천’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억 원을 투입해 0.71km구간을 정비함으로써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연 친화적 설계를 적용해 자연형 제방과 생태계 복원에 유리한 재료를 선정해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는 등 재해 예방과 생태 복원을 함께 조성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민 하천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예술단으로 평가받는 청풍승평계(1893년 창단)의 음악적 정신을 기리는 『헌정곡』이 처음으로 제작됐다. 제천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청풍승평계 132주년 기념 작곡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32년 전통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악성 우륵의 예맥을 계승하고 청풍승평계의 음악적 가치와 예술혼을 되새기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번에 초연되는 ‘청풍승평계 헌정곡’(작곡 김병섭·작사 손도언)은 굿거리장단(8분의 6박)의 평조 음계로 구성된 3절 형식의 곡으로 청풍승평계 단원들의 예술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곡은 흥겨우면서도 대중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전국의 대표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 국립창극단의 오민아·이시웅 명창이 소리판을 이어가고, 중고제 명창 황은진이 헌정곡의 중심 무대를 맡는다. 또한 대금·해금 등 국악 실내악 연주자들이 팀을 이뤄 헌정곡의 멜로디를 연주하며, 신면풍무악 사물놀이팀이 피날레를 장식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8일 열린 제천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송전선로 제천경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지역 어르신 7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중간에 김은진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수석 부지회장이 어르신 대표로 단상에 올라 “청전 제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송전선로 제천 경유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제천 경유 철회하라’가 적힌 팻말을 들어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제천은 자연치유도시로서 깨끗한 환경이 지역의 자산이자 어르신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송전선로 제천 경유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송전선로 사업은 제천시 봉양읍, 송학면, 백운면, 의림지동 등 북부 4개 읍·면·동을 경유지로 포함하고 있어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18일간) 제천로컬푸드 장락점에서 ‘2025 로컬푸드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로컬푸드를 활용해 김치를 담가,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1팀당 2~3인으로 구성되고, 평일에는 하루에 3회(10시·13시·16시), 주말은 하루 4회(10시·12시·14시·16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팀당 수육(400g), 앞치마, 김치통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5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부 또는 모)와 신청 대상자인 대학생 자녀가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두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다. 2025년 2학기 등록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을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 총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2025년도 2학기분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지원금은 12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주고 출산·양육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제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월 12일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로부터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두 기관의 2025년도 업무추진 성과와 금년도 주요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조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재외동포는 우리나라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조국을 지지하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외연을 넓혀 온 전략적 자산이자 든든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재외동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지, 재외국민이 멀리 떨어져 살아도 참정권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가 책임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동포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두 기관의 더욱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새롭게 추진 중인 재외동포 정책의 방향 및 의미와 함께, 차별없는 포용적 동포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는 5대 핵심과제(▴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확대, ▴동포 차별 해소, ▴「동포 DB」 구축,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 및 ▴동포전담영사 운영)의 이행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축산물 수급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책임관(차관) 주재로 수급상황을 매주 점검하여 문제 되는 품목은 신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첫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중점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는 매주 회의를 개최하여 중점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점검·발표하고 수급 불안 요인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주말 폭설 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시한 시설하우스 보강, 생육관리 강화 등 예방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됐는지 점검했으며, 시설원예 시설 일부(시설하우스 파손, 비닐찢김 등)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추가 피해현황이 확인되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기에 대응하겠다. 1월 중점관리 품목 점검 결과, 농산물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 중이고, 특히 배추, 무 등 채소류는 작황이 회복되어 안정세이며 설 성수기 공급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감귤 등 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월 12일, 1월 14일 이틀간'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2월 대통령 업무보고의 연장선에서 그간의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당면 과제와 개선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등 28개 공공기관,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7개 유관기관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한다. 질병관리청은 방역·의료 통합대응체계 구축 등 위기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mRNA 백신 플랫폼 국산화 등 백신·치료제 자급화를 추진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국민 건강영향 감시체계를 고도화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통합판정체계 본사업을 추진하고, 통합재가서비스·재택의료센터 확대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도 지원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1월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20조에 따라 기상특보와 연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조치는 1월 10일 기준 이상기후 변화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올겨울 세 번째 한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등 강추위가 반복·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1~2025년) 겨울철(12월~익년 2월)은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총 54,421건(28.2%)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1월의 화재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격적으로 한파 위기경보가 발령된 12월부터는 전월보다 화재가 20%, 사망자는 42% 증가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파 시기에는 열선, 전기장판(필름), 전기패널 등 난방기구를 접힘·구김상태 사용, 장시간 연속 사용, 미인증 전기용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행보로 제주시 한경면 월동채소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살피고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한경면을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월동채소 재배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의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동향’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만 2,033ha, 생산량은 26.6% 늘어난 57만 2,000톤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동무와 양배추 생산량이 각각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먼저 고산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 관련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도민 일상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어 고산농협 조합장과 한경면 농업인 단체장, 지역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월동채소 생산·유통 여건과 농가 경영 부담, 수급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올해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