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9일 ‘강박사냉면숯불갈비’, ‘덩실분식’, ‘명동왕족’ 등 3개 업소가 2025년도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업소는 모두 지역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꾸준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물림 업소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충청북도에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는 도 인증 음식점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및 현판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충북도 누리집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물림 업소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맛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제천의 뿌리 깊은 음식문화를 지역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가 주관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단양군 예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독서를 통한 문화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26일부터 8월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았다.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대회에는 독후감 101편과 편지글 25편이 출품되어 독서를 향한 단양군민의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편(단체 8팀, 개인 24명)이 최종 선정 됐다. 수상자 및 수상 단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국민독서경진대회 본선대회에 단양군 대표로 출품된다. 박금옥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9월 17일(수) 한전MCS㈜ 단양지점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지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서비스 지원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자료 제공 및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전MCS㈜ 단양지점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수 지점장은 “이번 협약과 함께 뜻깊은 후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하 관장은 “양 기관의 든든한 협력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단양군체육관 북관에서 ‘제1회 단양군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단양군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고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 강태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개인전으로 치러진 슐런, 한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슐런 종목은 김동진, 김근혜가 남자부, 여자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한궁 종목 장애인부에서는 문영조, 유갑열, 장봉진이 세부 종목별 1위에 올랐으며 비장애인부에서는 김승현이 1위를 기록했다. 치열했던 윷놀이 단체전에서는 단양읍과 단양장애인복지관이 각각 1, 2위에 올랐으며 매포읍과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강성찬 단양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재배지 토양을 정밀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시비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균형 잡힌 양분 관리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 검사항목은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인산·칼륨 등 주요 양분 함량을 비롯해 칼슘·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 벼 재배 시 규산과 석회 소요량 등이다. 마늘 농가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농업인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토양 시료는 파종 전이나 비료 살포 전에 채취하는 것이 적합하며, 필지당 3∼5개 지점을 20cm 깊이로 채취해 혼합한 후 약 500g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분석에는 약 2∼3주가 소요되므로,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가기 전 여유를 두고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군 관계자는 “토양 건강은 곧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농업인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내륙관광 1번지’라는 주간 명성을 넘어, 이제는 밤에도 빛을 발하는 ‘야경 도시’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군은 ‘달빛 야간10경 조성’을 목표로 다채로운 야간 경관 콘텐츠를 마련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최근 완공된 고수대교 교량분수를 비롯해 단양강 잔도와 수변로, 수양개빛터널 등은 저마다의 색깔로 단양의 밤을 빛으로 수놓으며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도담삼봉과 삼봉대교, 달맞이길, 이끼터널 등 기존 관광 명소에 야간 조명을 더해 사계절 내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남한강 절벽 위에 세워진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바람을 맞으며 유리 다리를 걸을 때 자연의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야경은 단양의 아름다움을 새로이 느낄수 있으며 단양강을 따라 이어진 단양강 잔도는 물결에 비친 불빛과 어우러져 한층 더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변로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산책객들에게 활기찬 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최근 준공된 고수대교는 교량분수와 함께 경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증평장뜰시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선희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증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1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내 소방, 가스, 전기, 시설물 등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와 업주에게 즉시 조치를 요청했다. 김선희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주관하는 ‘2025년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를 공동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동 기획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현대미술 향유 기회를 넓혀 문화소외지역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군은 젊은 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 기획안을 통해 주제를 명확히 담아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고루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며, ‘2025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 증평에 빛나다’ 전시명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명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황용섭 작가의 ‘길’, 임만혁 작가의 ‘가족과 섬 18-2’ 등이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예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일상과 사회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전시가 될 전망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재구)는 지난 19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영동군을 방문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정학)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30일 양 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교류 협력 활동으로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협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의미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0일과 21일, 주말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개막 후 불과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이 넘는 성과를 거두며, 목표치인 100만 관람객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주말 동안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 지자체와 기업의 단체 방문객 등으로 다양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 공연은 물론, 각 전시관과 야외 체험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F·B존이 관람객으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같은 기간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린 포도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내부 순환열차 및 셔틀버스와 공연 안내 등이 확대 배치된 덕분에 현장은 큰 혼잡 없이 질서정연하게 운영됐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0만 관람객 달성을 위해 끝까지 마케팅과 운영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체험과 수준 높은 전시, 국악공연이 마련되어 있는 국악엑스포에서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가 주관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21일 송호관광지 둘레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군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사전 접수 550명과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송호리 절경을 품은 6km 순환코스로 진행 이번 걷기대회는 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송호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약 6km 순환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송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시작해 수두1길교, 봉황대, 함벽정, 송호관광물빛다리, 강선대를 거쳐 다시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를 약 2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행사 코스 곳곳에는 안내 요원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물과 음료수, 간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코스 내 구급차와 응급 의료인원을 배치하고 학산 파출소 협조 하에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가자 만족도 높여 개회식에서는 주요 내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제6기 영동군 SNS홍보단 50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 기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SNS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악엑스포 현장 소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군민과 전국 누리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엑스포의 분위기를 실감 나게 알리고 있다. 홍보단은 개막식부터 공연, 전시, 체험행사, 지역특산물 홍보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사진·영상·후기 등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엑스포뿐만 아니라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와 행사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SNS홍보단은 군민과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행사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대표 홍보 인력으로서 군정 전반의 소식을 널리 전파하는 든든한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개막 9일 동안 총 29만 7,826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어 21일 행사 10일째 되는 날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인 20일 하루 방문객은 61,271명, 21일에는 58,451명이 입장해 2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356,277명에 달했다. 3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설동준(38) 씨다. 설 씨는 “고향인 영동군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악엑스포에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은 물론, 국악기 체험, 전시, 학술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풍성하게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2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국내 최고의 명품 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5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오전 10시~오후 7시)에 의하면, ㅇㅇㅇ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ㅇㅇㅇ만 원, 기타과일 ㅇㅇㅇ만 원, 기타특산물 ㅇㅇㅇ만 원으로, 총 ㅇㅇㅇ만 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축제의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기는 포도밟기,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포도따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동반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 촉진 캠페인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 원도심 상권을 긁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기간에 원도심 상권 내(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누리센터·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 행사를 통한 즉석 복권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도심 일원에는 양일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음식과 물건들을 구매하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심이 쿠키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피어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원도심 곳곳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시며 활기가 돌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