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비건페스티벌 in 괴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주최하고 푸드테크운영협의회가 후원하며, ‘환경을 살리는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를 주제로 채식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푸드테크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채식 시식 부스 12곳 ▲체험 프로그램 6종을 무료로 운영하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환경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비건 토크쇼도 마련돼, 식품 전문가 및 환경 활동가들과 함께 채식이 지닌 건강·환경적 가치를 되짚는 시간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푸드테크 기업도 참여해 ▲대체 단백질 ▲지속가능 식품 개발 ▲스마트 농업 기술 등 첨단 식품기술을 소개한다. 채식문화와 미래 식품산업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체험 행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자영업자 매출 확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가구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으로,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한 가구는 건강보험료와 관계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2차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카드사 및 괴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시작 첫 주에는 1차와 동일하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별 신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 30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취약계층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저녁 6시부터 10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하며,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점검도 사전에 완료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사전홍보를 위해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과데이’는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사과의 마음을 편지로 적어 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평소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준비된 사과 편지에 작성 후 사과함에 넣으면,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단, 성명과 주소, 연락처는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전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니, 10월 18일에 열리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아기자기한 지현동의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기념품을 주는 포토 존 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 인지‧건강‧영양교육프로그램, 폭염 및 한파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미용 동아리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면 단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 참여프로그램으로 노은면․주덕읍․신니면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같은 동네에 살아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라며, “친구도 만들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매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 모여 정성껏 빵을 만들고, 중앙탑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배달에서는 인담마을을 찾아 갓 구운 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빵 배달부’는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충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1:1 면접을 볼 수 있는 ‘직접 참여’ 형태와 이력서만 접수해 추후 기업에 전달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간접참여’ 형태 두 가지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및 일자리 기관들이 한데 모여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정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아울러, 지역 중견기업을 상담할 수 있는 기업상담관도 마련될 예정이며, 청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연계한 취업 특강도 계획됐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날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충주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 등 선물 세트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이 관련 기준을 준수했는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에 적정 표기가 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의뢰해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각인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재포장과 선물 세트 과대포장은 가격 인상과 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이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흥버튼 대표이자 의사소통 강사, 콘텐츠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흥수 강사가 맡는다. 정 강사는 소통‧관계 개선을 주제로 방송과 유튜브 등 SNS 플랫폼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서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 등을 통해 작가로서도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인간관계가 2배로 늘어나는 대화법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통과 화법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대화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충주아카데미로 11월 5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전통무예 택견과 현대 비보잉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택견원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공연 ‘무·무 유광비천(流光飛天)’이 제53회 우륵문화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9시 탄금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택견단 △트레블러 크루 △댄스에 택견을 입힌‘도도댄스(대표 이난희)’△충주어린이 택견단(단장 김광수)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수상한 비트박스 패트릭이 합류해 독창적인 음향과 리듬으로 공연의 흥을 돋우며, 한국택견협회 소속 양재식 박사가 맛깔난 재담으로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충주어린이택견단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시립택견단과 실력파 댄스팀인 도도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작품‘디스이즈(This is) 멋’으로 이어진다. ‘디스이즈 멋’은 전통 택견과 현대댄스가 만나며, 힘차고 절도 있는 택견의 움직임과 젊음의 열정을 담은 댄스가 절묘하게 섞인 특별한 무대다. 이어 택견 창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산클럽(회장 이상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복지재단과 청산클럽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꾸준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길순 이사장은 “재단과 청산클럽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산클럽 이상동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2025 '청년작가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를 주제로, 김수지(일러스트 회화), 양재욱(미디어아트), 후른(드로잉·회화) 청년작가 3인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2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휴일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상시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9월 23일에는 개전식과 함께 작가 소개, 작품 해설 등이 열린다. 재단은 지난 9월 5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3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청년작가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10월 4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천 시민과 귀성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강렬한 뮤지컬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10년간 명불허전 명작으로 인정받아 온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 실황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특히 엘리자벳 역을 맡은 뮤지컬 여제 옥주현의 메소드 연기와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작품의 매력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대형 스크린과 돌비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어, 관객들은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곽지현 작가 초청 강연 '절약부터 저축까지'를 개최한다. 곽지현 작가는 『이 책은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의 저자로, SBS '생활의 달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절약의 달인 자취린이’로 잘 알려져 있다. 최저시급으로 시작해 수년 만에 2억을 모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청년층에게 현실적인 절약과 저축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계부 쓰기, 고정비 절감, 소비 기준 설정 등 2030 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합리적인 돈 관리와 재테크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의림지동 각 직능단체와 기관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라면, 선물세트, 휴지 등 5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암장로교회 등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림지동 직능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의림지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문경 의림지동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와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29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