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과 봉양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 요가(초등1~3) △몽글몽글 오일파스텔(초등1~3) △톡톡 나이프화(초등4~6), △생활과학교실 : 놀이 속 과학탐험(초등4~6) △여름방학 엔트리 챌린지(초등4~6) 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봉양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나만의 여름감성 오브제(초등4~청소년) △Play! 레고로 만나는 세상(초등 전 학년) △영어로 크는 아이들(만 4~6세) 3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장은“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하며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7월 2일부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제천시 배달모아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주중 1,0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5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모아 할인쿠폰은 최소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달모아는 공공배달앱으로써 가맹점에서 지불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 할인으로 이용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할인 이벤트로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께 경제적 해택을 동시에 드리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배달 주문 시 배달모아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8월 13일까지 '제천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제천의 매력’으로, 제천시의 관광, 미식,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춤, 코미디 등 자신만의 개성과 재치를 살릴 수 있는 방식도 환영된다. 작품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해시태그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또는 팀)당 1작품만 가능하며, 영상 해상도는 최소 1080×1920(FHD), 파일 형식은 MP4, MOV 등을 권장한다. 또한 저작권 침해 여지가 없는 이미지 및 음원 사용이 필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4개 작품을 선정, 총 상금 80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최우수상 1명 15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 각 60만 원, 입선 7명 각 30만 원)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뿐 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에 열리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3회 충북조달기업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충청북도와 조달청이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 도교육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LH충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우수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제천시와 재단,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장 내에 엑스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엑스포 캐릭터 공기인형 설치, 리플릿 배포,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비전과 산업적 가치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조달·구매 담당자들에게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조달기업박람회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재단, 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임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을 위한 시설 규모화·현대화와 더불어, 가공·유통 기반 조성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지정된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계획서와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등 총 6개 분야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단양군 임업‧산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2026년도 예산 신청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과 신청 서류는 단양군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지금의 단양에 딱 맞는 표현 같다.” 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 취임한 김문근 군수가 올해로 임기 3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2025년 새해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3년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였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군정을 향한 진심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시기”라며, 단양을 관광도시를 넘어 군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단양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점을 꼽았다. 그는 단양의 자연환경이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보발재의 설경이 세계기상기구(WMO) 달력에 등재된 사례도 함께 언급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 흐름을 짚었다. 이와 함께 KTX 청량리∼부전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고, 관광발전지수 1등급 달성, 디지털관광주민증 우수 지자체 선정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4일 영동읍 삼일공원(오포대)에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푸르미봉사단이 참여해 국수를 대접할 예정이며, 해당 봉사활동은 12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 모여 영동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미봉사단은 이번 활동 외에도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 김은영 부군수가 30일 30여 년에 걸친 공직 여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1992년 인천 북구 계양2동사무소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충청북도청 정책기획관실, 여성정책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탁월한 정책 감각과 행정 리더십을 쌓아왔다.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7월 증평부군수로 부임해 2025년 1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증평군에서의 마지막 1년은 그 어떤 시간보다 치열하고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 부군수는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고, 이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지역에 굵직한 변화와 결실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자율계정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증평종합운동장 준공 △국보 순회전 유치 △증평3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증평형 아이돌봄’ 추진 △노인통합돌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년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1가구 28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은 전문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사전 체험장 답사(5월 30일)를 비롯해 보험가입,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아동과 양육자를 분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양육자 대상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완화, 가족상담, 양육코칭이 포함됐고, 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력 발달과 정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후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탐방, 공동체 체험, 가족 발표회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3회 칠성 별별락장축제’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칠성 버스 정류장, 너와 나의 그때 그 시절로!’를 주제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구성됐다. 28,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열었고, 플리마켓, 공연, 어린이 놀이체험, 먹거리 장터, 별별노래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장장이 야장 정성환 초대전과 반딧불이 체험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레트로 뮤지컬 공연과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은 칠성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형배 칠성면축제추진위원장은 “칠성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방방곡곡 행복 밥상’에 선정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특별한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어르신께 외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 간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덕분에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어르신들게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산하시설 6개소(제천시 실버복지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제천지역자활센터, 제천시 청년센터, 산책 다함께돌봄센터, 이편한돌봄놀이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제천복지재단과 디자인하우스-외부재래식화장실 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이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이음나눔밥상에서 진행됐으며, 제천 시민 300명에게 점심 식사(짜장면) 배식 지원을 제공했다. 맛있는 식사를 위해 재단 및 산하시설 직원 20명은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제천복지재단은 ESG 경영방침의 사회영역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길순 이사장은“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과 관련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6일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기업 대상 생성형 AI 실무 교육이 한방생명과학관 3층 뒷동산데이트실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문서 작성, 업무별 맞춤형 AI 활용 전략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산업군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 분석을 통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클러스터 기업들에게 변화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최명현 이사장이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추진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클러스터 기업회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운영한 2025년 시민 영상미디어 2차 교육 [AI로 웹툰 작가 데뷔하기!]을 지난 6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웹툰 제작에 도전해보는 중급 과정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주간 총 14명의 시민이 참여해 ‘외계인의 제천 여행’, ‘제천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10여 편의 웹툰을 직접 완성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사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업무상 AI를 활용할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AI 이미지 생성과 포토샵 편집 기술을 함께 익히면서 개인 콘텐츠 제작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 각자의 미디어 창작 세계를 넓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8인으로 구성된 학습 그룹이 온라인으로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지공예(쟁반 만들기) ▲가죽공예(마카롱 지갑) ▲라탄공예(연필꽂이) ▲원예(아이비 토피어리) ▲민화(문패 만들기) ▲캘리그라피(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체험 강좌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박찬미 교육문화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에어컨을 가동한 뒤 8시경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일부와 에어컨 본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노후(2009년식) 에어컨 내부 팬 모터 안에 먼지 누적 및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가 잘 비치되어 있었고, 이를 즉시 활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방차가 재난 지역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여 출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평상시 차량이 소방차에 양보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원당대로 → 서로3로 → 드림로 → 독정사거리 → 서곶로 일대를 지나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안내방송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조금의 배려가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