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지난 21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제천의 자연과 한방 산업, 그리고 엑스포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사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의장, 그리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도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엑스포 행사장 전역에서는 다양한 촬영 주제가 제공됐으며, 특히 전문 사물놀이 공연과 모델을 활용한 연출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출사진은 촬영지도위원의 전문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높였다. 김서윤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는 제천의 자연환경과 한방산업, 그리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뜻깊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작품 접수 마감은 2025년 11월 13일 도착분까지이며, 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장 내에서 촬영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18일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지역내 11개 어린이집 연합팀 꿈자람 모임 주관으로 ‘솔밭아래 의림지 레트로 소풍’ 행사가 의림지 솔밭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C팀 소속 고려숲, 꿈나무, 사랑이가득한, 성도, 성보나, 숲속마을, 신백, 제천시청, 청전, 파란하늘, 한빛 어린이집이 참여, 재원아동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만나는 70~80년대 추억”을 주제로, 제천시민들의 오랜 추억이 깃든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열렸다. 의림지 솔밭공원은 1980년대 제천시 승격을 기념해 제천 의용소방대의 노력으로 조성된 곳으로, 600여 그루의 소나무 숲이 드리워진 이곳은 시민들에게는 쉼터이자, 지역 학교와 어린이집의 소풍 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천의 대표적인 추억의 공간이다. 행사에서는 추억의 스프링 말타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종이배 띄우기 등 세대별 전통놀이 체험과 교복 포토존, 뻥튀기·아이스께끼 등 추억의 간식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잠시나마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 행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의 대표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협의회가 운영하는 ‘약채락 뷔페’가 지난 20일 개막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동시에 첫 선을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광장 분수대 주변에 자리한 행사장은, 초록색 코이텐트와 노란색 파라솔 세트로 꾸며져 마치 동화 속 숲속 정원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는 ‘건강한 약이 되는 음식’을 판매·전시하는 약채락의 철학과도 잘 어울린다. 첫날과 둘째 날인 주말에는 준비한 30인분 한정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약채락 뷔페는 성현한정식, 우림정, 열두달밥상, 산아래, 청풍황금떡갈비 등 약채락 협의회 5개 대표 업소가 각각 5가지 음식을 준비해, 총 25종의 한정식 한상차림으로 꾸려져 약채락 브랜드 음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약채락 뷔페는 엑스포 기간 한 달간 운영되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내 ‘약채락 코너’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만 맛볼 수 있다. 이미 10월 2일분 30인분은 전량 예약 완료되어,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은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또한 △약채락 도시락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오는 11월 21일까지 '제천시 축제를 담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담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비롯해 제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그 감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춤, 코미디 등 개성과 재치를 살린 자유로운 형식도 모두 환영받는다. 작품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해시태그 #제천시축제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또는 팀)당 1작품만 가능하며, 영상 해상도는 최소 1080×1920(FHD), 파일 형식은 MP4, MOV 등을 권장한다. 또한 저작권 침해 여지가 없는 이미지 및 음원 사용이 필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개 작품을 선정, 총 상금 65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 각 50만 원)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제천시민은 물론 전국 누구나 제천의 다채로운 축제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제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9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의 깊이와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아낸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가락나래’는 ‘우리 가락으로 날개를 펴다’라는 의미를 담아 창단된 단체로, 최병일 지휘자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과 청소년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국악 동요 '산도깨비'와 '소금장수'로 막을 올려 밝고 친숙한 선율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 국악밴드 ‘놀이터’의 곡을 재해석한 'Fly to the Sky'가 연주되며,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조화로운 합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지역 전통 선율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민요의 향연이 펼쳐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했으며, 이어 정악곡을 기반으로 한 수연장지곡 피리가 무대에 올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또한 가야금 3중주 '오봉산 타령'을 통해 청소년 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한방생태숲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산악연맹 주영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의림지 둘레길 등반대회를 가진 뒤 한방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방엑스포에서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러브투어와 엑스포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임차 보전료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마늘축제 추진위원회는 NH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주관한 단양마늘축제 기간 동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김용선 위원장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후원금 58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선 추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적성면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촌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지역개발 정책 변화와 대응 전략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추진 사례 ▲마을자원의 이해 및 발굴, 발전계획 수립 ▲단양군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총 4강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이어지는 동안 참석한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주민은 “마을 일을 맡아오면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명확해졌다”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실제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들으니 우리 마을에서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금상수 단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매포체육관에서 ‘매포읍 관내 초등학생 추억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마련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준비에는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해 간식을 마련하고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매포읍장과 매포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서울세계로병원이 지난 2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신관에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세계로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으로, 정재훈 병원장은 ‘최소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 최다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찬웅 척추센터 원장은 정형외과 분야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지정된 권위자다. 이번 무료 진료는 척추·관절 질환 특성상 사전예약제로 진행됐으며, 홍보 이틀 만에 예약 인원 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화율이 40%에 달하는 단양군에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진료는 예정 시간을 넘겨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의료진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대기시간은 다소 길었지만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진료 항목에는 엑스레이와 혈액검사, 관절·척추 질환 상담, 치료 방향 제시, 수술 후 관리 상담, 물리치료 및 재활 교육 등이 포함됐다. 정재훈 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지난 20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단양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주민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주 40년의 발걸음,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성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등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며, 뛰어 오르는 배구공처럼 단양의 미래도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내들의 배구공 투구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합의 오찬 뒤에는 권역별로 나뉜 팀들이 OX퀴즈, 고무신 던지기, 돼지몰이 등 체육 경기에 참여해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그리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하린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을 더욱 흥겹게 했다. 단양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읍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성산·단양강·잔도·소백산 등 4개 권역 대항전 형식으로 꾸려졌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배움으로 군민의 내일을 열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으며 군 단위 평생교육의 지속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존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를 ‘단양군 평생학습관’으로 확대 개편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이라는 제도적 성과를 거두며 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올해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간 총 1억 8천만 원(국비 9천만 원, 군비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읍·면 단위 학습 접근성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3미터 바로학습’을 운영해 지역 곳곳에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마을학습장을 중심으로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이어오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현장에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을 운영하며 증평 관광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의 축소판’으로 꾸며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수상작 전시 △AI 키링 만들기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증평투어패스 무료이용권 제공) 등으로,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여행 콘텐츠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여행 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증평이 지향하는 미래 관광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AI·디지털 기술을 통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증평이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면진)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영등포구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욱)를 초청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관내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양 기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강면과 당산1동은 2020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복지 등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다채로운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동 와인과 명품 포도를 만날 수 있는 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문화와 특산물을 한번에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욱 위원장(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비롯해 와인축제, 국악축제, 포도축제 등 9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축제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영동 방문의 달로 삼아도 될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분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영동 방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많은 분들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무형유산체험관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에 문을 열었다. 충북역사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무형유산체험관은 ‘조화로움: 손끝의 기억, 형태의 창조’를 주제로, △학술 △예술 △종교 △일상생활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전통 기술과 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문화의 깊이를 한층 더 체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유산체험관은 가로 15m, 세로 20m, 높이 6.3m 규모의 전시관과 야외 몽골텐트 2동(각 5m×5m), 컨테이너 2동(각 6m×3m)으로 꾸며져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체험관 내에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공연과 시연도 펼쳐진다. 각 분야의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30일간 한지장, 악기장 등 다양한 무형유산 기능보유자들의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악기장 공개행사가 큰 관심을 모은다. 충북무형유산 악기장 기능보유자인 조준석 씨는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를 제작하는 장인으로, 심천면에 터전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