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22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동군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 일원(영동읍 대학로 310)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 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좌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영동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화합 어울 한마당 △임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판매 △영동와인 홍보·시음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전통한지뜨기 △천연염색 △누름꽃 작품 만들기 △전통국악기 제작·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네컷 셀프사진관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고, 영동군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영동군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재배 전문 기술 및 기초 지식을 갖춘 선도 농업인 육성과 고령화되는 영동 블루베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농업인 육성 등을 목적으로 농업인 대학 내 블루베리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는 영동군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농업기술원과 익산시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블루베리학과 교육생들은 전북농업기술원 내 블루베리 포장을 견학하고 전북농업기술원의 김은주 연구관으로부터 재배 교육을 받았다. 또한 김신중 농업마이스터가 운영하는 블루베리 선진농가를 방문해서 관련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 연구가 이루어지는 실제 연구 현장과 선도적 재배 관리로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선진농가를 견학함으로써 개인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불가리아 기자협회장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포함 5명)이 24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 영동군을 찾은 기자단은 통역 1명과 수행원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고유의 음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안내를 받아 주요 전시관과 공연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관람·취재했다. 전통악기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무대는 현장을 찾은 불가리아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세계적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취재진은 공연의 역동적인 장면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국 국악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 자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국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와 뉴스1이 공동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 대상은 대한민국의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이바지하며 성과를 낸 혁신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청, 마을 공동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각 지방정부와 기업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박기완 서울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김의승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일재 前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평가는 △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 대표 리더십 △주민 참여도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천군은 ‘진천이 답이다, 지방소멸 위기 속 진천의 인구성장’이란 주제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청개구리 축제’를 열고 지역 첫 ‘증평군 청소년의 날’을 공식 선포했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은 9~24세로 규정돼 있으며, 군은 이 상징성을 담아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매년 청소년의 날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제1회 청개구리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청소년축제추진단’이 전 과정을 주도해 준비했다. 축제 공식 마크 디자인과 홍보 콘텐츠 제작, 체험부스 기획·운영은 물론 축제 명칭인 ‘청개구리 축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만드는 진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청개구리’라는 이름은 ‘청소년의 개성 있는 9월 24일 리얼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창의적 상상력과 주도성을 상징한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원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등 필수 과목 3개로 운영돼 민방위 대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민방위 기본법 제39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불참자는 오는 10월 29일 실시되는 보충 2차 집합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전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일정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89개 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이 속한 4그룹에서는 △하수관로시설 분야의 유지관리 계획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현장평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방류수 수질이 매우 양호한 점, 기계·전기 시설 관리의 체계적 운영, 악취 예방 등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환경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직원들의 철저한 운영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하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청년주간을 기념해 괴산읍 능촌리에 위치한 괴산자연드림파크 2단지에서 청년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근로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청년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과 간식을 제공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 배움지원’ 등 주요 청년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참여 기회를 알리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청년정책 홍보를 통한 정책 접근성 제고 및 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16년 조성된 발효식품 농공단지로, 식료품·음료제조업, 물류창고업 등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괴산군은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2016년 조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충북창업노마드포럼’이 24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포럼 회원, 천연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과 제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함께 천연물·인공지능(AI)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에는 천연물 혁신기업인 ㈜미선바이오, ㈜엑슬, ㈜글로브게이트가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천연물 시장 정책 동향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정책·시장의 변화와 해외 기술·품질 기준을 짚으며. ‘글로벌 시장의 문턱을 넘는 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엑스포 산업관을 둘러보며 제천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한수면 출신)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이웃을 위해 백미 4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 대표는 지난 23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수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고향의 이웃들을 찾아 뵙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전국24시콜화물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목 한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23일 유흥주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충주경찰서,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충주성폭력상담소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총 92곳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각 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불법 알선 가능성 ▲성매매 피해자 존재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지도했다. 특히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시물의 크기, 게시 장소, 내용 등이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세밀히 확인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성매매 예방과 경각심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계도 위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매매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성매매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4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은 청렴 결의서 낭독을 시작으로, 시장의 청렴실천 당부, 부당한 이익 추구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강의 등으로 이어졌다. 결의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실천 항목이 담겼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직함과 서명을 기재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배정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한 이익 추구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연구 등 고위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공감과 다짐을 이끌어냈다. 조길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한 충주시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분과는 23일 아동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 아로마요법,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 선호하는 향의 아로마 오일을 조합해 감정 향수를 완성해 보고, 아로마 오일 향이 우리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향기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조율하는 방법을 찾고 나의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힐링과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최인환 분과장은 “직무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종사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잠시나마 위로와 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6개 분야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분야별 종사자들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며 촘촘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지역축제인 ‘2025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천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주제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의 끼와 열정을 담은 ‘면민가요제’가 열리며, 괴산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욱과 강민을 비롯해 이새벽, 노수영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치어 방류 행사 △청천 생태환경 사진 전시 △환경포럼 등 청천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반 드로잉 △공예 체험 △버섯 피자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진행되며, △청천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함께 운영돼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소풍가서 만나는 별멍피크닉 – 별헤는밤’ 행사가 축제와 연계돼 청천 공림사 일원에서 진행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아동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개입과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2025년 제3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피마인드심리상담연구소 오정란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9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심리상담 진행 중인 아동의 상담 지속 여부와 사례관리 방향, 조손가정 개입 시 유의사항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