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 지역원로회의(의장 민병수)는 25일 영동군 과일나라 체험촌 체험전수관 회의실에서 ‘제15회 자랑스러운 영동인’으로 선정된 학술도서 전문출판 학지사 대표 김진환(66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가족, 친지, 학교 동문 등이 참석해 수상자의 영예를 함께 축하했다. 김진환 대표는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학술도서 전문출판사 학지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학술도서 발간은 물론 심리검사, 원격교육과정, 심리치료 도구 개발·보급 등 학문과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출판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출판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출판 친화적 저작권법 개정을 위한 협의기구를 구성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에서 출판 저작물의 공정 이용 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또한 출판계 CEO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기부와 지원을 이어왔으며, 특히 영동지역 초·중·고교와 대학, 도서관 등에 도서 기증과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친선우호도시인 강남구의 초청으로 25일 강남구 일원을 방문해 끈끈한 우호협력을 다졌다.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초청방문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강남구청 및 삼성해맞이공원, 코엑스, 강남페스티벌 행사장 등을 찾아 자매도시 강남구의 주요 명소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청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강남구 현황 및 홍보 영상 등을 소개하고 방문단에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기약했다. 이재영 군수도 “증평군과 강남구의 우호협력은 상호 보완적이고 실질적인 친선도시 교류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강남구의 역동적이고 상징적인 문화와 지역상을 생생하게 경험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과 강남구는 지난 2024년 4월 친선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강남인강 공동 이용 및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강남구 우수 건축물 탐방 △농특산물 직거래 및 김장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황송희)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25 증평인삼골축제’에서 우리쌀을 활용한 음식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우리쌀 뻥튀기, 강정, 떡볶이, 떡국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송희 회장은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 생활 개선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시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시상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 8기 핵심과제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등 4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시민의 숲 조성 등 구체적 성과를 통해 도시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독자 수 전국 1위 지자체 유튜브‘충TV’를 통한 소통과 홍보로 도시 브랜드 혁신을 이끌었으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수소·이차전지·첨단소재 산업 확장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KTX-이음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중원진미’, ‘이지플’ 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17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진성노인전문요양원, 부흥실버요양원, 청천재활원을 직접 방문해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행복한요양원, 무지개마을, 한울요양원 등 3개소를, 10월 1일에는 선한이웃의집, 충북웰빙노인전문요양원, 나눔의집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괴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2주차 무대에서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끄는 애니멀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더해져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마련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의 진수를 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과 윤민수 뮤직토크쇼, 부활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 제2161부대, 예비군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들 격려하고 관-군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은 군사도시로서 군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 축제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제1회 전국 군가 경연 대회도 함께 열려 군과 지역이 하나되는 무대를 만든다. 이재영 군수는 직접 부대를 찾아 “군민 모두가 평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주시는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단수 사태 때도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군 장병 여러분께 이번 위문이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저녁 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존 리의 부자되기 습관’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존 리의 부자학교’ 대표이자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 활동한 금융 전문가 존 리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사전 신청은 지난 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했으며,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강연에서 존 리 대표는 한국 경제의 현실과 올바른 금융 습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방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경제 주제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노경희 과장은 “이번 강연이 군민들이 금융과 경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다양한 장비와 가공설비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조합 가입 시 시제품 제작부터 다양한 가공제품의 생산·판매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조합 가입 조건은 출자금 50만원과 월 회비 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가공 분야로 진출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창업 기반으로 더욱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화훼농원 마주, 봄에서 진행되는 도시농부 ‘꼬마정원사’에서 24일 수확한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시농부 꼬마정원사는 충주교육지원청의 온마을 배움터 지원사업으로, 초생들이 씨앗 심기와 가꾸기 등 농산물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물을 활용하면서 농업의 중요성과 소중함, 협력·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7일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달빛아래 꼬마농부소리’행사를 개최해, 직접 수확한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하고 전시·영상, 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하는 등 5개월 동안 진행된 꼬마정원사의 농사체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홍미영 대표는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만들어 낸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사 체험을 통해 농사의 중요성도 배우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는 학생으로 잘 성장해 주길 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오는 9월 30일 오후 5시 40분, ‘2025년 제4회 소탱이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품격 있는 지역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사전 공연과 본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본공연에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이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색소폰 정순섭 교수, 피아노 김현진, 아미쿠스 중창단‧금관 5중주‧현악 6중주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출연진 전원은 귀촌한 소태면민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작년이 이어 올해에도 참여해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 소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소태의 가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소정보시설(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167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설치되는 시설물로,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통해 해당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어 빠른 조치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 체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대상물은 공공시설물에 포함되는 전기차 충전소와 무더위 쉼터로, 시설물 관리와 유용한 편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시설물 확충 설치는 단순히 길을 찾는 기능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적인 인프라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에 더욱 밀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이용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청소·환기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관광지·공원·교통시설·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성범죄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활동 강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점검하며, 각종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이행에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겠다”라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와 이용에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광장에서 두 번째 ‘소쿠리마켓 빵지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개최 당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촌형 축제 모델로 기획됐다. ‘빵지순례’에는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 개 베이커리가 참여해 다양한 빵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계절 한정 신제품부터 인기 메뉴까지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수공예품 전시·판매, 주민 참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소상공인과 농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도농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쿠리마켓은 지역 주민, 소상공인,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농촌형 축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원주 피노키오숲에서 다문화가족 66명과 함께 1박 2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첫날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정글숲 체험, 가족 화합을 위한 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감정 오일 제작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알차고 즐거운 1박 2일을 마무리했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문화·여가 지원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업무 절차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해 팔달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복지서비스 신청 시 필수로 진행되는 통합조사업무 절차를 40초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던 복지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밈(Meme), 패러디, 코믹 자막 등을 활용해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신청 → 상담 → 소득·재산 확인 → 현장조사 → 결과 통보까지의 핵심 흐름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시됐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회의 자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 절차 안내는 글 중심으로 제공될 때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안내 콘텐츠를 확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매년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 3시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구별 교육시기를 달리하여 교육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유통관련업소 운영 관련 교육 등 교육내용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확립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제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팔달구 유통관련업소의 운영 환경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천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열린관광 테마투어'가 관광취약계층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곡나루축제와 강천섬힐링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약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냅사진 강의, 달항아리 색채 체험, 캠핑 다과, 축제 관람 등 풍부한 체험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동선 점검, 전동카트 지원,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플로깅 프로그램(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역시 자연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열린관광 테마투어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4.7점, 재참여 의향 4.8점을 기록했으며, 축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은 물론, 관광약자를 고려한 동선과 안내 체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따뜻함으로 행복을 전하는 '통-통(通)가족 한자리에'’를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가족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축사 ▲1년 활동 영상 상영 ▲운영 성과 보고 ▲이용자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수료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성과 전시회 프로그램으로는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전시 ▲한국어교육·작은학교·다가온 참여자의 성과물 전시 ▲2026년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나무’▲가족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䄙년 동안 함께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18일 19시 여주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 및 특우회,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 지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제47대 경효수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48대 신영제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제46대 박상현 전 회장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효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여주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한뜻으로 움직여 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회장 직책은 내려놓지만 여주청년회의소를 향한 애정과 책임감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한명의 회원으로서 조직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