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7일,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6천만 원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영화제 준비에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비행장, 제천예술의전당, 구.메가박스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30개국의 120여편에 달하는 국내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과 '짐프 스페셜 초이스(JIMFF Special Choice)' 공연 외에도, 캠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JIMFF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7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의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화폐의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지류의 경우 만40세 이상 50만 원 한도)하며, 할인율은 변동없이 10%로 유지된다.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국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구매한도 샹향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제천시장실에서 국내․외 미디어아트 분야를 선도하는 팀 피보탈(TEAM PIVOTALL)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 피보탈(TEAM PIVOTALL)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까지 한 달간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총 7억원 상당의 미디어아트 작품 4점을 무상으로 전시한다. 작품은 주제전시관 도입부에 설치돼 관람객들은 전시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천연물의 세계를 몰입형 예술 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팀 피보탈(TEAM PIVOTALL)은 세계적 수준 미디어아트 전문가 세 명이 참여한 그룹으로 넷플릭스 ‘피지컬:100’ 프로덕션 디자인, 아트 디렉팅을 맡은 유재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미디어서버시스템을 디자인한 추봉길 테크니컬 디렉터, 국립중앙박물관 ‘Brillinat’(2024)와 제주 ‘빛의 벙커’(2021)를 연출한 장수호 미디어아트 디렉터이다. 이번 엑스포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프랑스 그랑팔레 아트 캐피탈(Art Capital)에 출품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7일 대한고려인협회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생협력 사항 및 홍보 지원,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고, 많은 고려인 동포들이 엑스포 기간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홍보 바란다”며“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항상 협력해 주시는 대한고려인협회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수준을 고려한 탄력적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영농 기초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보인 교육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매년 2~3월 중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진되며, 귀농·귀촌인, 귀농 예정자, 청년농업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사)충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농아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농아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경품 행사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 사회, 모두를 위한 평등’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권리를 되새기고, 포용적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나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를 조성하고, 상호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충북농아인협회 단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서울 청년창업팀과 지역기업 간 협업이 단양군의 행정적 지원 아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팀인 기어스컴퍼니는 단양 지역업체인 관주식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양산 흑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간식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단양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단양군은 기어스컴퍼니가 지역 특산물인 단양 마늘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제조 인프라 및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 및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주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 조성에 나섰다. 기어스컴퍼니는 건강 간식 브랜드 ‘스위티임팩트’를 운영하는 식품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산 흑마늘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프리미엄 캔디 ‘스위티임팩트 블랙’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해당 제품은 흑마늘의 건강 기능성과 맛을 모두 갖춘 간편형 건강 간식으로, 단양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주식품은 단양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마늘 가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의 문화공간 지형을 바꾼 올누림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올누림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누적 이용자 수 16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단양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영화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군민 누구나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1층에는 단양의 자연과 상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감성 전시공간 ‘마주봄·바라봄’이, 2층에는 2개 상영관을 갖춘 ‘작은영화관’과 북스텝, 옥외정원 ‘하늘봄’이 조성돼 있다. 3층에는 아동자료실과 공동육아공간, 가족소통실 등 가족친화 공간이, 4층에는 강당, 정보교육실, 독서동아리실, 종합자료실 등 지식과 배움의 장이 마련돼 있다. 이 중 작은영화관은 개관 1년 만에 연간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대권 고문을 강사로 초청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우수사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읍면동 협의체 기능 및 활동사례 △회의 운영 및 기술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읍면동 노래자랑 등 위원 간 화합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론과 실무를 통해 협의체 기능을 생생히 배우며 각 위원들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범 읍면동 통합협의체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복지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 47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그림책 인생 여행’을 주제로 50대 이상 시니어 세대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독서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 평생 친구이자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열쇠”라며 “시니어 세대가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을 만들어가는 데 뜻깊은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과 독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현재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과 괴산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한주)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괴산군 어린이집 보육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수회 특강은 동그라미유아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이 ‘선생님!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맡았다. 강의에서는 보육교사의 자긍심 회복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심리적 지원, 긍정적인 양육 및 보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신한주 연합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신뢰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여름철 개장을 앞둔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중심으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탄금호 물놀이장에서는 수영장과 놀이시설 등 시설 전반의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수질 관리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준비 사항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살폈다. 특히 폭염 속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그늘 공간 확보와 사고 예방 조치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세심한 준비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탄금공원 내 물놀이터에서는 물놀이 풀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성 △이용자 동선 △안내 표지 등 개장 전 마무리 점검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두 물놀이 시설은 28일부터 개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이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후 조 시장은 충주아쿠아리움 건립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과 △주요 전시 콘텐츠 △공간 구성 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내 유사 시설과의 차별화를 위한 운영 전략 마련에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행사가 펼쳐졌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3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공모전 시상식을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림과 영상 부문에서 총 54점을 엄선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7월부터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총 2회에 걸쳐 작품전시회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되어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와 복권 기금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광역복지팀으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장애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353점의 응모작 중 우수작 15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제21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까치발’이 상영됐다.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에 담긴 진심과 의미를 직접 나누는 진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시상식과 인권영화제가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영화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영화가 우리 모두에게 장애를 넘어 ‘사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과 ㈜대원전기교육원(원장 권신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원전기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원전기교육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증평의 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은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증평 스마트 관광 홍보사업 공동 추진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신원 원장은 “대원전기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며 “기업으로서 증평의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도 “이번 협약이 증평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